어제
청송에 계시는 지인분께 급한 용무가 있어서 다녀왔습니다.
어제 오후에 제주의 집에서 나서는데..
마눌님께서 교통비랑 용돈으로 쓰라며..
세종대왕님을 무려 10장이나 하사하셨는데..
고스라니 비자금으로 묻어두게 되었습니다..ㅋㅋ
요즘세상이 너무좋아져서..
요런 프라스틱만 있으면..
조상님들(세종대왕님..이황님..등) 힘들게 하지 않아도 전국 어디든 다녀 올수 있겟던데요..ㅎㅎ
자가용에 익숙해져있다가 오랜만에 대중교통을 이용하게 되었는데 먹는거며, 타는거며..
아주 편리하게 되어 있더군요..
앞으론 종종 이용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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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비자금을 챙겨서인지 표정이 ~~~ 아주 굿입니다...ㅎㅎㅎ
일단은 비밀입니다..~~
담달..
우편물 올때 꺼정은..ㅋㅋ
비자금은 무엇에 쓰나요.
비자금이 필요없는 저로써는 궁금하네요.
당연히 마눌님 맛난거 사줘삽주 마씀..ㅋㅋ
갓바위 부처님에게 소원은 비셨나요?
그 먼곳까지 갔는데..
당연히 빌고 왔지요..
동전도 단번에 철석.. 붙던데요..ㅎㅎ
좋습니다.
환승도 적용되고..
최고 입죠..^^
요즘은 카드의 대중시대라 현금이 무기력하지만 그래도 현금을 지녀야 뿌듯하죠!
뭐니 뭐니 해도.. 머니가 으뜸입죠..ㅎㅎ
소원성취하세요~~~~
감사합니다.. 전진님도 하시는일마다 대박나실겁니다..^^
그림의 떡! 프라스틱 가지고 기시는분 무댜게 부럽다요 내는 언제나 저런거 가질수 있을라나~~
사라생전에는 가질수 없는 너!!!
ㅠㅠ..
뭔 이유인지는 모르겠으나..
얼른 좋아지기를 기원합니다.
ㅎ~~그레도 있는 배추잎파리 사용하시는게
담달 돈 갚을라고 나오는 쪽지
보는것 보다 정신 건강이 좋습니다
ㅋㅋ 쪽지는 마눌님께서 보시겠네요..
뭐.. 그쯤되면 세종대와님은 벌써~~ ㅋㅋ
지나친 소비없이 다녀왔으니 그리 놀라지는 않을겁니다..ㅎㅎ
감사합니다..^^
비자금 갖고 있어봐야 나중에 다 들어가는 것...... 그래도 기분은 좋지요.... 나를 위해 쓰는 것은 없고 마눌을 위해 다 써도 생색내는 기분이라도 있으니.... 그것보면 실속도 없는 남자들은 다 헛똑똑이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