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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이야기 2010년, 부산광역시에 대한 자긍심과 낙관론
동대만세(주지오) 추천 0 조회 2,598 10.01.18 02:17 댓글 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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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0.01.18 08:54

    첫댓글 잘 읽었습니다..감사합니다~^^

  • 10.01.18 09:47

    좋은글 잘 보았습니다. 항상 선도하는 주지오님의 글 잘보고 있습니다. 부산의 발전을 희망하면서 명실상부한 제2의 도시로 위상을 회복하기를 기원해봅니다.

  • 수고 하셨고 좋은글 잘 읽었습니다.

  • 좋은글 잘 읽었습니다. 우려되는건 현재와 같은 수도권 중심 운영이 훗날 휠씬 심각한 사태를 야기하지 않을까는 하는 걱정도 앞섭니다. 지엽적인 이야기지만 당장 문제가 되는게 인재유출입니다. 지방국립대중 제일 괜찮다는 부산대만 해도 현재 심각한 레벨수준이죠. 특히 문과계열은 이미 삼국대보다 떨어져 숭실대/세종대 수준이고요. 고급인력 다 빠져나가고 양질의 직장도 멀리있고... 현재 이 정도라도 버티고 있지 훗날 사태가 더 심각해지지 않을까 우려되는 이유입니다. 세종시 문제로 경남지역들의 혁신도시/산업단지 조성도 심각해진다는데 수도권과 비수도권 격차가 너무 벌어지는 느낌입니다.

  • 여담입니다만, 기존의 잿밥에 눈이 어두운 정치가나 행정가들 말고 정말 지역에 봉사할 수 있는 분들이 작은 선거라도에 출마하여 풀뿌리 민주주의가 실현되었으면 하네요. 꼭 아버지 나이때 사람들만 선거에 나가는게 아니라 선진국처럼 의식있는 20대도 도전해서 좀 신선한 발상을 실현할 수 있었으면 합니다.

  • 또다른 여담이지만...아시는 분의 따님이 고등학교 교사랍니다. 임자가 없어 선봐서 결혼하려는데 9급 공무원만 들어온답니다. 명세기 자기딸은 별정직 6급에 해당하는데...(결혼이란걸 너무 기계적인 조건에 맞춘 느낌이지만 양해 바랍니다. 하나의 예일뿐이니까요^^) 같은 선생을 원하지만 요즘은 남선생이 귀해 우스개 소리로 열쇠 3개 준비해 가야 한다네요. 어쩌면 늙어가는 지방의 한 단면을 보여주는 슬픈 자화상 같더군요.

  • 10.01.18 12:30

    교사가 무슨 별정6급 수준입니까?? 일반행정 9급과 8급 중간정도입니다

  • 10.01.18 17:28

    부산만 보면 대기업이 별로 없기 때문에 조건좋은 여자분들이 결혼상대자를 찾기가 무척이나 어렵답니다. 결혼정보회사에서 그러더군요. 그래서 차라리 울산이나 거제, 창원 같은 곳에 대기업 근무자들을 찾는다구요.. 서비스업위주인 부산의 현실이 결혼관련해서도 고스란히 드러나는 느낌입니다. 그렇지만 서비스업도 서비스업 나름일 듯..서울안도 제조업체가 있진 않은데 말이죠..

  • 작성자 10.01.19 10:27

    역시 일자리문제가 가장 심각한것 같네요.. 여기에 대한 해결만 된다면 잠재력은 매우 높다고 생각하는데 해결의 방안이 어렵긴 하군요. 좋은 정책들이 있을까요?

  • 교직은 6급인걸로 알고 있는데~

  • 10.01.18 12:55

    화제가 좀 이상한 방향으로.. 정확히는 초봉을 기준으로 7급 별정직으로 봐야 하구요(기본급 기준으로 7급 공안직과 일반직의 중간). 년차에 따라 달라지기 때문에 정확한 구분은 어렵지요. 년차가 10년 정도 되었다면 6급 정도의 대우라고 보아도 무방합니다.

  • 10.01.18 13:32

    신규기준 7급에 준한다고 알고있습니다

  • 논점이 이상하게 흐르는데...암튼 교사 호봉문제 때문에 그럴겁니다. 사범대학 1학기를 1호봉으로 칩니다. 대학4년 나오면 8호봉 안고 가고 군대까지 포함하면 10호봉 되는 거죠. 그런측면에서 급여수준이 6급수준으로 알고 있습니다.

  • 10.01.18 14:12

    논쟁이 자꾸 새는데 어쨌건 참고로 말씀드리면, 대학교 호봉 인정 자체가 8급과 9급 사이였던 교사 직급을 7급으로 높이기 위해 마련한 고충안이었습니다. 결국 교사 1호봉은 8급과 9급 사이이지만 호봉 산정으로 하여 7급 급여에 맞게끔 개편되었습니다. 그냥 참고하시고 부동산 본연의 화제로...(화제가 새게 되어 죄송..)

  • 댓글다신 님들..뜬금없는 교사 직급에 관한 얘기는 그만두시구요..논제를 분명히 해야 하겠습니다. 여튼 글쓴님의 좋은 말씀 잘 읽었습니다. 저역시 긍정론자이구요 부산시민으로서 2010년에는 우리 부산이 더욱 발전할 수 있는 원년이 되길 희망합니다~~

  • 10.01.18 14:19

    도표까지 들여진 좋은 글 잘 읽었습니다.부산에 대학교가 많다는 거, 인력수요가 풍부하다는 것도 분명히 부산의 큰 장점 중 하나입니다.. 허허벌판에 산업단지 지어봐야 주변에 인력이 없으면 허사죠. 수도권에서 거기까지 가기도 힘들 테고.. 향후 큰 장점이 될 것입니다.

  • 작성자 10.01.19 10:22

    그렇죠.. 부산에도 좋은 대학교들이 많으니 부산의 상황이 좋아진다면 대학교 경쟁력도 향상되고 향후 부산의 성장에 큰 몫을 할 수 있으리라고 믿습니다 ^^;

  • 수도권 부동산이 폭락하게 되면 부산 지역은 어떻게 될까요? 기회가 될까요? 동조화로 인해... 같이....폭락할까요? 그것이 문제군요..

  • 10.01.18 14:31

    부산에 폭락할 게 있을까요?? 오른 게 있어야 폭락할 거라도 있지...그래도 큰 흐름에 영향을 주게 되어 상승에 제약이 되긴 하겠죠.

  • 10.01.18 20:16

    상승과 하락을 반복하겠지만, 타임프레임을 길게 놓고 보면 항상 낙관론자의 승리입니다. 지난 몇십년간을 볼 필요도 없이, 부산의 10년전의 상황과 현재를 비교해보아도 쉽게 알 수 있죠. 냉철한(?) 낙관론자가 되어야 돈을 번다고 봅니다.

  • 10.01.18 23:05

    수도권 부동산도.. 전체적인 폭락은 사실상 힘들어 보입니다.. 수도권 전체적으로는 약보합.. 국지적으로는 급락가능하겠지만..^^!

  • 작성자 10.01.19 10:24

    수도권 부동산은 다큐멘터리 정로도만 봐서 자세히는 모르지만.. 확실히 투자처로서의 매력이 높지만 그만큼,, 아니 이젠 그보다 더 위험성이 큰 것으로 생각합니다.

  • 10.01.19 14:43

    폭락의 정도 차이라고 봐야겠죠...부산은 해운대쪽을 제외하고는 오른게 거의 없다고 봐도 될테니...하지만 이번에 수도권에서 터지는 폭탄은 대한민국에서 겪어보지 못한 수준일 겁니다...저는 수도권 부동산 시장은 100% 터진다고 봅니다...연착륙이냐 경착륙이냐의 문제지...하지만 지금 정부 하는 꼬락서니 보니 경착륙일 가능성이 높다고 봅니다...

  • 10.01.22 13:14

    분당온지 2년짼데요. 실거래가 반값이 전세값이니 반이 거품이죠. 아파트는 계속 짓고요. 더 좋은 아파트. 부산은 거의 실거래=전세니 거품이 없이 적당한거죠. 내릴거도 없죠.

  • 10.01.19 14:15

    동대만세님..동아대생??..감천2동..낯익은 곳이네...혹시 공부방을 아시는지???

  • 작성자 10.01.19 16:28

    네,, 들어는 본 것 같습니다.

  • 사진속의 태극도마을 이란게 증산도, 대순진리교 등과 같이 동학에서 분파한 종교집단 마을이죠? 남포동 롯데백화점 개점했다고 해서 오랫많에 남포동 나들이를 갔는데 산비탈에 줄지어진 집들 참 낙후되었더군요. 나중에 빈집들로 버려지지는 않을까 우려되더군요.

  • 작성자 10.01.19 16:30

    부산발전연구원에서 '산복도로 르네상스'라는 프로젝트로 열심히 연구중인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곳 마을에 가보니 사람들이 많이 살더군요. 먼 훗날 빈집이 많아진다면 다른 용도로 쓸 수도 있을만 하다는 생각도 가끔씩 듭니다.

  • 10.01.19 20:07

    예전 서구살때.. 천마산 등산 많이 했는데.. 그 주변에서 보면 부산항 전경이 아주 멋지죠... 위치마다 좀 다르지만 햇볕도 잘들고..^^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10.01.20 18:06

    시간 나시면 '부산의 산동네' 라는 책을 한 번 읽어보시면 좋을 것 같아 추천합니다. 단지 낙후된 곳이 아닌 뼈아픈 근현대사가 담겨있는 곳이죠.. 당시 그 곳에서 힘들게 열심히 살았던 분들이 있었기에 부산이 이렇게라도 발전하지 않았나라는 생각이 듭니다.

  • 10.01.20 17:21

    부산분들 부산사시지만 자기지역말고는 관심이 많이없으신것같아요.저는 창원에 살고있지만요즘 부산매력에 푹빠져 주말마다 부산나들이 합니다. ㅎㅎ 부산경제에 도움많이 드리고있어요.. 특히 신세계센텀쪽으로...
    부산 매력적인 장소가 너무 많아요.신선대. 이기대.. 황령산 ..오륙도.. 다대포.. 왜 이좋은 풍경을 잘살리지못할까요?.. 조만간 부산이라는 도시가 세계적으로 유명해질거라는 느낌이 와요..부산분들 자기사는 지역말고도 곳곳에 다니셔서 홍보좀 많이 하세요.창원분들한테 부산자연적으로 좋은 곳이많다고 자랑합니다. 제주 올레길못지않게 신선대 .이기대도 두레길로 정말 이뻐요

  • 작성자 10.01.20 17:34

    그렇죠.. 친척들이나 다른 도시 친구들 초대하여 구경시켜주면서 들떠서 자랑스럽게 가이드하죠.. 부산을 자세히 돌아다녀보면 여기저기 볼거리들이 매우 많습니다.

  • 10.01.22 13:20

    그래서 영화제작, 감독 하는 사람들이 좋아하는 듯 합니다. 전문가의 눈에는 보이니까요. 재밌고, 활기차고, 인심좋고, 정많고, 매력있는 사람들이 사는 도시. 분당와보니 제가 누리던게 새삼 그립네요. 삭막하고, 이웃에 누가사는지 모르고, 이기적인 이도시....한가지 장점은 부산보다는 버스기사님들은 친절하기는 합니다. 기분나쁘신분들은 패스

  • 10.01.21 07:26

    아~자랑스러버라...부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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