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aum
  • |
  • 카페
  • |
  • 테이블
  • |
  • 메일
  • |
  • 카페앱 설치
 
카페 프로필 이미지
문지현의 신나는 노래교실
 
 
 
카페 게시글
검색이 허용된 게시물입니다.
♥─……―자유게시 Re: "사의 찬미" 부터 "돌아가는 삼각지" 까지.....
그린로드 추천 0 조회 566 10.08.22 00:43 댓글 11
게시글 본문내용
 
다음검색
댓글
  • 10.08.22 08:04

    첫댓글 배호 사진만 보고 그냥 갑니다.

  • 작성자 10.08.22 11:59

    배호 사진 보시고 흔적 남기고 가셔서 고맙습니데이~

  • 10.08.22 08:53

    잊었던 배호님 사진 잘 보고 감니다

  • 작성자 10.08.22 12:00

    20대에 부른 노래가 40~50대 안정적인 느낌의 목소리가 끝내 줍니다.^^

  • 10.08.22 18:45

    지평이 참 넓군요.. 왜 30세 요절들을 많이 하는지... 시인 박인환씨도 그렇고 전혜린도...기형도? ... 아까운 사람들..^^

  • 작성자 10.08.22 22:47

    박인환시 중에 "세월이 가면"이란 노래 가사가 허럼한 방 즉석에서 나애심씨가 노래하고 박인환씨가 가사를 쓰고나서
    히트하는 유명한 일화가 있지요. 요절한 가수중에 김정호씨등 유명한 분들이 몇분 계시지요.
    그분들의 짧은 인생을 예술로 승화 시켰지만,, 저는 오래 살아도 남길게 없네요.ㅡ,.ㅡ
    영화처럼님 댓글 감사합니다^^

  • 작성자 10.08.22 22:54

    * 세월이 가면 -박인환-


    지금 그 사람 이름은 잊었지만

    그 눈동자 입술은

    내 가슴에 있네


    바람이 불고

    비가 올 때도

    나는 저 유리창 밖

    가로등 그늘의 밤을 잊지 못하지


    사랑은 가고 옛날은 남는 것

    여름날의 호숫가, 가을의 공원

    그 벤치 위에

    나뭇잎은 떨어지고

    나뭇잎은 흙이 되고

    나뭇잎에 덮여서

    우리들 사랑이 사라진다 해도

    지금 그 사람 이름은 잊었지만

    그 눈동자 입술은

    내 서늘한 가슴에 있네

  • 10.08.23 09:40

    대디 보이 박인환!... 참 부러운 분인데... 못 먹어도 "...그 눈동자 입술은 내 서늘한 가슴에 있네..."를 읊을 수 있는 저른 낭만을 가질 수 있다면... ㅎ

  • 작성자 10.08.23 09:49

    술 한잔하고 즉석에서 친구들과 자연스럽게 작사 작곡 노래가 바로 나올수 있는 낭만이 멋있습니다..
    상업성이 전혀 없는 예술 작품 입니다^^

  • 10.08.23 15:15

    음악을 위해 살다 젊은 나이에 요절한 많은 가수들을 존경합니다 ....

  • 작성자 10.08.23 15:45

    팬들이 아쉬워 하는 요절은 가슴이 아픔니다...

최신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