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길잃 아닙니다. 넷플릭스 추천글입니다.
논란 여부 상관 없이 쓰는 글이니 알아서 검열해주세요.
헌트
작년 텐트풀 한국 영화 빅4 중 한 편인 영화.
이정재가 메가폰을 잡은 영화인데 상당히 세련됐음.
근현대사가 기반이라 해외평은 얼척없게도 박살났지만
한국에서는 개봉당시 평 좋았음👍🏻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
코로나가 기승이던 시절 제법 관객몰이한 영화
개인적으로 요 근래 나온 느와르물 중에 제일 재밌게 봄.
슬로우모션 걸린 액션씬 보는 재미가 쏠쏠
신세계
식상하지만 어쩔 수 없음 ㅠㅠ
저 이후로 박훈정씨는 더 이상 이런 느와르를 내주지 않음
그래서 더 신세계에 집착하게 되는 듯 한데...
아무튼 난 아직도 신세계만 보면 가슴이 뛴다고.
모가디슈
개봉시기가 진짜 아쉬웠던 영화🥲
진짜 천만영화 각이다 싶을 정도로 영화 괜찮았었는데...
다들 넷플릭스로라도 봐주기~
구교환이 신경쓰이는 당신, 이 영화 필수입니다.
밀수 보고 조인성한테 반한 것 같은 당신
이 영화를 보고 밸런스를 맞추세요 :-)
런
사라 폴슨과 스릴러 조합은 그냥 99% 재밌음.
무섭거나 잔인한거 없이 스릴감을 즐기고 싶다면 꼭 보길~
블랙폰
개봉 당시 봤는데 기대보다 너무 좋았던 영화.
내 기준 (쫄보임) 점프스퀘어 한 두 번 정도 있었는데
그렇게 심한 수준은 아니라 볼만하고
잔인한 장면도 뭐 딱히 없고 스릴감은 미쳤음.
메간
약간 병맛 공포영화임ㅋㅋㅋ
아니 사실 공포라는 단어를 붙일 수는 없음ㅋㅋㅋ
하지만 제임스 완이라서 만들 수 있는 영화
가볍게 웃고싶은 영화를 찾는 사람. 이걸 보세요.
놉
조동필씨의 세번째 작품.
아직도 나는 어스가 제일 좋지만 놉도 최고🔥
오늘 같이 비오는 날씨에 보기 딱 좋은 영화.
메이햄
줄거리만 봐도 대충 느껴지겠지만
이것도 약간 B급 코미디 영화지만 피가 상당히 튀기는
그래서 스트레스 해소에 큰 도움이 되는 영화
약간 뇌에 힘빼고 보기 좋음~
더 플랫폼
기분이 드러워질 수 있음.
보면서 비위가 상할 수도 있음.
하지만 영화가 너무 재밌고 괜찮았음.
설국열차의 세로 버전
콜
이거 생각보다 스릴감이 장난 아님
갑툭튀나 무서운 장면은 딱히 없는데 무서움
보는 내내 긴장감 미쳤음
영화관에서 나 포함 세명인가? 봤었는데
그 사람들이 너무 고마웠음.
숨바꼭질
이것도 오늘 같은 날 보면 딱인 영화
아직도 숨바꼭질 만한 한국 영화를 못찾았다
다들 연기배틀도 미쳤고 스릴감도 미쳤음
나 혼자 기빨리는 영화
스파이럴
쏘우의 스핀 오프인데 제법 잘빠짐
이 정도 설명이면 어느 정도 잔인함인지
유추 가능할거라 믿고
이런 장르 좋아하는 사람만 보세요~
서스페리아
개인적으로 원작의 영상미는 못따라간다 생각
그치만 원작보다 훨씬 더 기괴함이 있어서
난 오히려 이걸 더 재밌게 봤음
은근 그로테스크 하니 쫄보라면 심장 잡고 보시길!
유전
이것도 조금 식상할 수 있지만 어쩔 수 없음
가장 최근 작인 보 이즈 어프레이드까지 봤지만
아리 애스터는 유전이 최고임
아리야 유전 같은 영화 10개 더 만들어줘라
드라이브
켄의 이중생활
은 농담이고 이거 보면서 처음으로
켄의 눈빛이 섹시하다고 깨달음
어설픈 무게 말고 찐 무게잡는 켄이 궁금하다면
이 영화를 보세요😊
헤어질 결심
난 박찬욱 영화를 사랑함.
복수 삼부작은 늘 추천했어서 이번엔 빼고
헤어질 결심만 넣어봄💕
배운 변태 박찬욱표 로맨스를 지금 당장 보세요
당신은 붕괴될 것 입니다.
배드 지니어스
조금은 생소할 수 있는 태국 영화
학교가 배경이고 영상 내내 밝고 그런데
긴장감은 웬만한 스릴러&공포영화 저리가라임.
보는 내내 손에 땀났음.
모노노케 히메
할배의 은퇴작이 한국도 개봉한다는 소식을 듣고
생각난 지브리 영화들.
그 중 원탑은 모노노케 히메.
이번 신작 보지도 않았지만 이게 최고일거임
어나더 라운드
특별히 술을 사랑하는 당신께 더 추천합니다.
보자마자 반해서 거의 5차인가? 뛰었었던 영화.
술의 단맛과 쓴맛을 모두 보여주는
중독성 짙은 영화
타락천사
대부분이 중경삼림을 외치지만
난 타락천사가 찐이라고 본다🫠
여명과 이가흔 분위기가 그냥 찢었다.
왕가위 영화중 내 최애영화
2046
대부분 ost 하면 화양연화를 외치지만
그건 당신들이 이 영화를 아직 안봐서 그런거다
진짜 확신할 수 있다.
왕가위 영화중 ost의 최고봉은 얘다.
그리고 개인적으로 영화 자체도 얘가 더 재밌었다.
무간도
트릴로지임. 그리고 시리즈 다 넷플에 있음.
연달아서 쭉쭉 보기를 권장함.
그냥 양조위 눈빛 보는 것 만으로도 가치 있음
인비저블 게스트
아마 소개글 몇 번 봤을거라고 생각
원작은 이거고 한국이 리메이크한 영화 자백도
넷플에 있으니 취향대로 골라보면 됨.
각색 거의 없는 수준이라 하나만 보면 충분함.
밤쉘 : 세상을 바꾼 폭탄선언
바비는 이미 훌륭한 페미 영화에 출연한 적이 있죠
아직 이 영화를 안본 여자가 있다는건
너무 슬픈 일이라고 생각해.
실화를 바탕으로 만든 영화고 캐스팅도 미쳤음.
그레이 맨
가부장제를 배운 켄이 총을 잡으면 이렇게 됩니다.
는 장난이고~ ㅋㅋㅋㅋ
시작부터 화려함에 눈이 즐겁고
액션씬들 덕분에 눈이 또 즐겁고 그런 영화.
난 개인적으로 이렇게 와장창 콰장찬 화려한 액션
이런 느낌 좋아해서 너무 재밌게 본 영화!
캐시트럭
제이슨 스타덤은 이 영화가 찰떡임
진짜 미쳤음.
영화 제목을 왜 저따구로 지었는지 한숨만 나옴.
차라리 원제가 훨씬 나음.
베이스 둥둥거리면서 묵직하게 깔리는 ost가
너무 예술이고 영화랑 잘어울림 ㅠㅠ
개봉 당시에 보고 빠져서 이것도 5차 찍음😅
존 윅
가장 최근에 개봉한 4제외 전부 있음.
존 윅에게 누군가의 살인청부 의뢰하고 싶음.
서사? 배경? 설정? 그런거 다 집어치우고
그냥 총 한 발 더 넣어서 쏴죽이기 바쁜
키아누 리브스씨를 보고싶다면 츄라이~
6 언더그라운드
넷플 자체제작 영화중에 내가 제일 좋아하는 녀석
그레이 맨이 나와서 살짝 아슬아슬 한데
정말이지 와장창 콰장창 우르르 쾅쾅 수준임.
무거운 분위기는 아닌데 제법 잔인하니
잔인한거 못보는 분들은 조심하길~
불릿 트레인
이건 정말 평도 구리고 좆본풍 심하다고
욕 오지게 먹었던 영화였는데
나는 생각보다 괜찮게 봤음ㅋㅋㅋ
B급 감성 낭낭하고
진짜 아무생각 없이 뇌빼고 보기 좋은 영화.
젠틀맨
캐시트럭 보고 가이 리치 영화 관심생겨서
하나하나 필모깨려고 본 영화중 하나.
근데 캐시트럭 다음으로 재밌었음ㅋㅋㅋ
얘도 ost가 너무 좋아서 아직도 듣고 있음.
얘는 캐시트럭하고는 전혀 다른 느낌이라서...
얽히고 섥히고 꼬이고 그런 영화!
바스터즈 : 거친 녀석들
이걸 아직 안 본 당신 서둘러서 보세요.
언제 내려갈지 모르니깐~
스토리, 액션, 스릴감 삼박자 모두 갖춘 영화 ㅠㅠ
크리스토퍼 왈츠의 악역연기가 미친 영화
장고 : 분노의 추적자
바스터즈를 봤다면 이제 장고를 재생하세요.
얘도 역시나 스토리, 액션, 스릴감 다 갖춘 영화야.
참고로 영화 굉장히 쿠엔틴 스러움.
(피 많이 튄다는 소리)
노인을 위한 나라는 없다
저 요상한 단발남성이
왜 최악의 빌런으로 꼽히는지 아직 모른다면
얼른 이 영화를 재생해보세요!
가재가 노래하는 곳
제목과는 전혀 다른 느낌의 영화.
보면서 주인공의 성장을 응원하고 있는
나를 발견할 수 있다🥺
영화 너무 괜찮았고 잔잔하게 흘러가는 편이야.
퍼펙트 케어
기승전결 완벽한 영화.
뭐라 더 붙일 설명이 없다. 재밌었음 진짜.
부탁 하나만 들어줘
그냥 봐줘 ㅠㅠ 제발 봐줘 ㅠㅠ
왜냐면 너무 존잼이고 존잼이고 존잼이니깐
에밀리는 너무 멋지고 스테파니는 러블리함...
영화속 에밀리 패션 보는 재미도 쏠쏠함
서치2
그냥 서치가 조금 답답했을 mz들을 위해
기기 사용이 능숙한 딸래미가 주인공인 2편!
1편과는 별개의 얘기라 1편 안봐도 됨.
그리고 맥북 있는 사람은 맥북으로 보는거 추천
몰입감 장난 아님 진짜ㅋㅋㅋㅋ
앰뷸런스
늘 한결같은 마이클 베이의 작품
여태껏 말아먹은거에 비해 얘는 꽤 괜찮아서
다들 잘되길 바랬는데 흥행이 아쉬웠던 ㅠㅠ
터지고 터지고 또 터지는 영화가 땡긴다면?
강추합니다😊
늑대사냥
이 영화를 넣을지 말지 진짜 오만번 고민했는데
혹시나 나같은 취향이 있을까 해서 넣었어.
대충 내 취향을 눈치챘는지는 모르겠지만
나는 스플래터나 하드 고어물 진짜 좋아하는 편이거든!
이런 장르가 한국에는 거의 없다시피 했는데
저 영화가 나와서 나는 내심 기대를 하고 봤고
적어도 고어적인 부분에서는 완전 만족스러웠어!
그리고 스토리도 스포때문에 길게 말은 못하지만
은근 소생이 가능할 것 같아서 미련이 남는 영화야ㅋㅋㅋ
비위 약한 사람들은 절대 볼 생각하지 말길❌
잔인한거 못보는 사람들도 마찬가지야
더 하우스
애니메이션이라고 해서 가벼운 마음으로 봤는데
생각보다 심오하고 묘하게 기괴해서
조금 충격이었던 영화.
문라이즈 킹덤
웨스 앤더슨 하면 대부분이
그랜드 부다페스트 호텔만 알아서
사심을 담아 이 영화를 추천해ㅋㅋㅋ
그부호가 핑크빛이라면 문라이즈 킹덤은 레몬빛이야.
흔히말하는 그 오줌필터 느낌인데
상대는 웨스 앤더슨. 영상미랑 색감 끝장나👍🏻
얘도 엄청 아기자기하고 사랑스러운 영화인거
다들 알아줬으면 좋겠어!
프레스티지
상대적으로 놀란 영화들 중 덜 유명한 작품.
배우들의 연기배틀 때문에 나까지 기빨리는 기분.
놀란 영화 좋아한다면 얘도 당연 취향일거야~
절대로 스포 당하지 말고 볼것⭐️
스위니 토드 : 어느 잔혹한 이발사 이야기
이 영화 처음보고 진짜 충격 먹었었어.
개인적으로 좋아하던 조합이기도 했고 영화 분위기가
내가 너무 좋아하는 분위기라 행복했었지~
그리고 해리포터 사단들이 은근 많이 등장해서
배우들 보는 재미가 은근 쏠쏠해ㅋㅋㅋ
밑도 끝도 없이 다크한 영화라서 이런 분위기 싫어한다면
안보는걸 추천합니다!
죽어야 사는 여자
이 영화 넷플이 데려온거 보고 3초 칭찬해줌
그 전까지는 보기 쫌 힘들었단 말이지?
상당히 예전 영화인데 영화가 말하고자 하는 내용도
너무 좋고 배우들 연기도 너무 좋아🥰
묘하게 기괴한 맛도 있어서 분위기도 최고여요
비바리움
기분이 더러워질 정도로 기괴한 영화를 원한다면
이 영화를 추천해~
무서운 장면이나 점프 스퀘어 하나 없이
그냥 기괴함 하나 만으로 날 쫄리게 만드는 영화.
보고나면 약간 내 정신도 이상해지는 기분이야
새벽의 저주
하... 초딩때 강제로 이 영화 시청하고
좀비영화 트라우마 생겨서 한 동안 못봤던 영화
그러다 이제 털 수부룩한 성인이 되면서
다시 시도해봤는데 괜히 명작 소리 듣는게 아니더라!
그 당시에는 너무 무섭고 끔찍했는데
지금 보니 짜릿하더라고ㅋㅋㅋ
성장의 무서움이란😇
혼자 사는 사람들
보면서 공감도 참 많이되고 위로도 받았던 영화
초겨울 느낌 물씬 풍기는 건조한 느낌이야.
사실 별 기대 안하고 보러갔던 영화였는데
생각보다 너무 좋아서 보는 내내 기분 좋았어.
그 남자, 좋은 간호사
사실 영화는 살짝 아쉬워서 고민했는데
제시카 차스테인이랑 에디 레드메인의 합이 좋았어서
슬쩍 넣어봤어.
스토리도 맘에 들었고 뭣보다 이것도 실화 바탕이라서
보는 내내 쫌 흥미진진했어.
여기까지 총 49편!
왜냐면 내 기억 담캎이 총 50장 첨부 가능이라서
미방 제외하고 총 49편 알려드리고 갑니다.
앞서 말했듯이 논란여부 상관 없이 주구장창 적은 글이니
본인들이 알아서 검열 해주시면 되겠습니다!
그리고 혹시 여기까지 읽으면서 눈치챘다면 정답입니다.
저란 인간은 편식이 심하고 취향이 뚜렷한 편입니다ㅋㅋㅋ
뭐~ 카페가 안정화 되고 다시 예전처럼 돌아온다면
드라마 추천글도 한 번 써보겠어요.
나 생각보다 넷플에 진심인 사람이니깐😀
그럼 20000
혹시나 제목이 넘 남사스럽다면 말씀해주쇼
난 언제든 수정할 준비가 되어있다.
근데 이렇게보니 나 상당히 대중적인 영화만 골라보는 것 같은데
아닌가...?
|
첫댓글 볼만한거 완전 많다👍
와 이런 글 너무 좋아..... 몇개 본것들도 있긴한데 하나하나 도장깨기해본다
메간 공포같아서 안 봤는데 병맛이었구낰ㅋㅋㅋㅋ 하나씩 찾아봐야겠다
죽어야사는여자!!! 헐 봐야겠다 고마워!!!😘
와 스위니토드 영화도 있구나
와 정성대박 글 잘 봤어👍👍
내 스탈일거 같은거 저장 많이 했지만 혹시 추천 또 가능할까?
난 잔인함, 기과함 없고 스토리가 확실한 스릴러를 좋아해!! 근데 이런 영화 찾기가 너무 힘든게 스릴러에는 저 두 개중 한 가지가 꼭 있어
월요일이 사라졌다, 런, 서치1/2, 겟아웃 되게 재밌게 봤어!! 콜은 내 기준 걍 그랬고 놉은 겟아웃 감독이래서 엄청 고민하다가 ㅎㅂㅎ 많이 갈려서 딴거 봤는데 함 봐야겠어ㅎㅎ 넷플 찾다찾다가 자백 한국판 봤는데 꽤 재밌게 봤어! 저 영화들 같은 스릴러 또 있을까??
아 그리고 재난스릴러는 여기 한 편도 없어서 방석이 취향이 아닌것 같긴 한데 47미터나 폴600미터 같은 모험 상황에서 스릴러?도 있을까??ㅎㅎ
넷플에서 영화 찾다찾다가 시간 다 간 사람인데 이런 글 너무 좋다💙
재난 스릴러는 내가 거의 안보는 편이라서 딱히 기억나는 영화가 없고 방석이 설명 읽고 머리 열심히 굴린 결과 생각나는 영화들은
스트레이, 나를 찾아줘, 트라이앵글
맨 인 더 다크, 해피 데스데이
정도 생각난다! 봤을 것도 같지만 ㅠㅠ 일단 전부 다 넷플에 있어!
@I dont know how to make eggs 오오오 다 안 봤어!!! 볼거 생겼다ㅎㅎㅎ 다음 글도 기대할게 고마워❤️
모가디슈 봐야겠다
헤어질결심 재밌어요
비바리움 기괴한데 볼만해요
헐 너무 좋다 글쓴 큐레이샨 최고네
와 대박 추천 고마워!
추천 고마워😍
볼 거 완전 많다!! 추천 고마워!
와
엥간한거 다 봤다고 생각했는데 못본거 너무 많네!!! 글써줘서 고마워
대박 추천 고마워 !! 넷플 뭐 볼까 고민이었는데
헉 다 봐야지 고마워😎
추천곰아워!!!
엥 메간이랑 서스페리아 넷플에 올라왔었네
당신 맛잘알이네...
존웍봐야지~!
서치하다왔다 땡큐!!
고마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