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인스턴트 커피시장이 소비자들의 기호가 변함에 따라 연 20-25%의 성장세를 구가하고 있다. 인스턴트커피시장의 급격한 발전과 잠재력으로 경쟁이 치열함에도 불구하고 투자가들도 늘어나고 있는 실정이다. 이런 시장상황에 부응하고자 네슬레베트남은 모멘트라는 브랜드를 출시했고 베트남 커피시장의 강자인 쭝웬은 G7이란 신브랜드의 최고급인스턴트커피 200톤을 생산하기위해 1000만달러를 투자했고 비나카페는 연 3000톤의 인스턴트커피를 생산하기위해 2000만불을 투자했다. 현재, 베트남 인스턴트 커피시장은 베트남 국영커피회사가 소유한 비나카페가 45%, 네스카페가 38%, 쭝웬의 G7이 10%, 기타업체들이 7%의 시장을 점유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