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언 제 : 2023.09.02(토요일)
2. 코스는 : 화북탐방센터 - 문장대 - 청법대 - 신선대삼거리 - 입석대 - 비로봉 - 석문 - 천왕봉 - 장각마을
3. 누구와 : 목동28인승산악회 산우님들과
4. 날씨는 : 좋았습니다
5. 얼마나 : 약 13km를 7시간 30분가량
속리산은
1970년 6번째 국립공원으로 지정되었으며 예로부터 제 2금강 또는 소금강이라 불릴 만큼 경관이 빼어나다. 총 면적 274.766k㎡에 달하는 속리산국립공원은 충북과 경북의 여러 지역에 걸쳐 바위로 이루어진 산으로,
주요 봉우리인 천왕봉과 비로봉, 문장대는 백두대간의 장엄한 산줄기를 잇고 있어 암봉과 암릉이 잘 발달되어 있다.
속리산에는 많은 산들이 접해 있으며, 남쪽의 천왕봉(1,058m)을 중심으로 비로봉, 문장대, 관음봉 등 8개의 봉우리가 활처럼 휘어져 뻗어나간다.
속리산 천왕에서
산행을 시작하고 본격 산행에 앞서 오송폭포에 들러
오송폭포
높이 15m에 5단으로 층을 이룬 것이 특징인데 예전에는 소나무 다섯그루가 있어 오송폭포라 불렸고 폭포 주변에 오송정이라는 정자가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으나 지금은 없다
문장대까지 오름을 다소 밋밋히다 등로 정비가 잘되어있고 수량도 많다
작은 폭포
힘들만하니 쉴바위에서
바위와 바위를 지나면 대여섯명이 쉴수 있는 공간이 있다
첩첩산을 내다보고
오름이 힘들면
바위에 올라 바람을 느끼고 휘 돌아 사진도 찍고
문장대까지 등로 정비가 잘 되어 있어 누구도 무리없이 문장대를 오를 수 있
선객님들이 있다
문장대에 오른 산객님들
경상북도와 충청북도의 경계에 위치한 속리산은 주봉인 천황봉이 상주시 화북면 상오리에 있으며
절경을 이룬 문장대는 화북면 장암리에 자리잡고 있다.
문장대
문장대 표지석
오르자 문장대 전망대로
오늘의 산행은
문장대를 시작점으로 문수봉 시선대 입석대 비로봉 천와봉까지 이어진다
저 암릉끝 건너 봉우리가 천왕봉이다
다소 멀어보여 긴장이 된다
바람이 시원하다
하늘을 날으는 느낌이고 세상 부러울것이 없다
잘보면
병아리가 조는듯하기도 하고 독수리를 연상케하기도하고
문장대 문장대 표지석 사이에서 차렷
가오리가 산을 유람하듯 헤엄치고
어디로
신선대로
바로 내리면 화북주차장으로 하산길이니 유의하셈
암군들이다
신선대 휴게소에서 문장대 방면으로
신선대는 해발 1026m에 위치한 바위 암벽이며,
옛날 한 고승이 청법대에서 불경 외는 소리를 듣고 있는데, 건너편 산봉우리에 있는 바위에서 신선들이 앉아 놀고 있는 것을 보게 되었다. 신선이 놀았다는 뜻에서 신선대라고 불리게 되었다.
신선대에는 문장대와 천왕봉 사이를 연결하는 등산로의 중간 휴게소가 있다.
법주사에서 준비없이 문장대 또는 천왕봉까지 올라 신선대 휴게소에서 동동주도 감자전도 맛나게 먹고 산행을 할 수 다
신선대를 떠나기전 인증하고
아쉽지만 천왕봉으로
신선대에서 방향을 잘 잡아 천왕봉으로
가까워지는 천왕봉
움막인지
확인할 시간이 없엉
고릴라바위가 나타났어요
속리산의 최고봉 천왕봉까지는 1.2km
물개
바다표범
암군속 산객님
이곳은
석문을 지나
천왕봉으로 고고고
법주사는 다음에
하늘도
첩첩산도 좋다
당신은 누구
앞, 뒤로 배낭을 메고
최고봉까지 300미터
속리산 천왕봉 정상에 오르다
천왕봉(天王峯)은 속리산에서 가장 높은 봉우리로 해발 1058m이다. 꼭대기에는 천왕봉을 한자로 표시한 비석이 서 있다.
문장대에서 볼 때 삼각형의 형상을 하고 있다.
법주사 동쪽 방향으로 약 5.7km 지점에 있으며, 법주사에서 올라갈 경우 성인남자 기준으로 약 3시간 30분 정도 소요된다.
법주사에서 문장대로 올라가는 코스에 비해 상대적으로 순탄한 편이다.
인증도하고
산세도 둘러보고
주변 산산산을 알아본다
최고봉을 오랐으니
장각동으로 내림이다
잎선 산객님들이 계곡에서
일탕 아니 족욕을 즐긴다
산자락에 주택이 있고
산초입을 알리는 안내판
예전 70년대
시골 담배농사 짓고 잎 따서 훈증하던 시설이 남아있다
산행은
이렇게
장각폭포를 마지막으로 산행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