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물고기 특공대』는 이름도 생소한 민물고기의 생태를 관찰하고 분류하여 시의 옷을 입힌 재미있는 생태 동시집으로, 민물고기 35종의 재미있는 이야기가 들어 있다. 이 책에 있는 동시들이 생태적 특성을 전달함을 분명한 목표로 하고 있으나, 시의 맛을 담뿍 느끼게 하는 이유는 다분히 동화적 상상력과 그 리듬감 때문이다. 이는 인간과 자연의 생태를 동일시하는 동화적 상상력으로 자연친화적 언어로 형상화한 방식이며, 또한 음을 일정한 위치에 규칙적으로 배치하여 리듬감을 살리려 한 노력이다. 분류된 민물고기 동시 앞에 우리가 보호해야 할 민물고기에 대한 생태적 해설도 붙어 있어 어린이들에게 시를 이해하는 데도 도움을 준다.
자연환경과 생태, 여러 동물에 관심이 많아요. 대학에서 역사를 전공하였고, 대학원 문예창작학과에서 아동문학을 전공하여 석사학위를 받았어요. 2002년 아동문예문학상에 동시가 당선되어 작품 활동을 시작하였어요. 2009년에는 동화로 한국안데르센상 은상을 수상하였지요. 지은 책으로 동시집 『여섯 번째 손가락』, 『중심잡기』, 『양말이 최고야』, 『우리 것이 딱 좋아』(공저), 『야채특공대』(공저), 『곤충특공... 자연환경과 생태, 여러 동물에 관심이 많아요. 대학에서 역사를 전공하였고, 대학원 문예창작학과에서 아동문학을 전공하여 석사학위를 받았어요. 2002년 아동문예문학상에 동시가 당선되어 작품 활동을 시작하였어요. 2009년에는 동화로 한국안데르센상 은상을 수상하였지요.
지은 책으로 동시집 『여섯 번째 손가락』, 『중심잡기』, 『양말이 최고야』, 『우리 것이 딱 좋아』(공저), 『야채특공대』(공저), 『곤충특공대』(공저) 있으며 『중심잡기』는 [2014년 세종도서 문학 나눔 우수도서]로 선정되었어요. 동화집은 『쿰바의 꿈』, 『빼빼로데이』, 『나는 앨버트로스다』가 있으며 그림책으로 『수중 발레리나가 된 수달』이 있어요. 『쿰바의 꿈』은 한국 도서관협회 [2012 우수 문학도서]로 선정되었어요. 반려견 행복이와 함께 공원 산책을 즐기며 글을 열심히 쓰고 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