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평생교우회 임원 나들이로 설악 델피노에서 일박을 하면서 척산온천 낙산사 하조대 주문진 강릉솔향수목원을 방문하였다

[강인성]

서울 평우회 임원들 26 명이 1 박 2 일 일정으로 울산 바위 절경을 바라 볼 수 있는 전망이 좋은 설악 델피노

(대명 리조트)에서 일박을 하면서  척산 온천 낙산사 하조대 주문진 강릉 솔향수목원을 방문하였다.

오가면서 진부령 용바위 식당에서 황태구이 정식을 청곡 성호 목장 한우촌에서 직접 키운 한우고기를

이상호 교장이 집에서 담근 막걸리와 누리대를 가져와 먹었으며 옛카나리아 식당에서 푸짐한 대구 머리찜과

초원 순두부를 먹는 등 전망이 좋은 잠자리에서 맑은 공기를 마시며 강원도 절경을 구경하면서 사진도 찍고

 정담을 나누고 맛있는 강원도 향토 음식까지 먹는 등 1 박 2 일 동안 26 명의 임원들이 철저한 여행준비

덕분에 행복한 나들이를 하고 돌아왔다.

아침 9시 20분에 서울 잠실 종합운동장역 1번 출구에서 출발하여

12시 30분경 진부령에 있는

용바위 식당에 도착하여 황태 정식으로 점심을 먹다.

황태정식을 먹기 위하여 용바위 식당(033-462-4076)에

 않자 정담을 나누고 있는 임원님들 

식사를 마치고 잠시 휴식을 취하다.

시간이 남아 미시령 옛 고개길을 지나다가 정상에 있었던 휴게소에 들렸더니

새 굴이 생기면서 손님들이 찾아 오지 않아 전에는 사람들로 붐비던

정상휴게소가 이제는 손님들이 휴게소를 이용하지 않아 관리 허술로 낡아 허물어져 위험하여 접근할 수가 없다.

전망이 좋은 정상 휴게소 주차장에서 사진도 찍고 맑은 공기를 마시면서 주변 경관을 바라 보다.

휴게소 정상 주차장에서 기념 촬영

내려 오다가 울산 바위를 배경으로 기념촬영

미시령을 넘어 오면서

델피노 리조트(대명리조트)로비에서 방배정을 받다.

방배정을 기다리다.

양양 청곡성호목장 한우촌(033-672-9229)

근처에 있는 청곡 성호 목장 한우촌에서 맛있는 한우로 저녁을 먹다.

양양이 고향인 이상호 교장이 동생을 시켜 집에서 직접 담근 막걸리와

누리대라는 독특한 향이 나는 채소를 가져와 맛있게 먹었다.

누리대는 강원도에서 주로 먹는 향토 채소라고 한다.

숙소 델피노 리조트

숙소에서 바라 본 울산 바위

숙소 창문으로  본 울산 바위와 골프장 풍경

아침은 초원 순두부(033-636-5229집에서

순두부로 속을 달래다.......

낙산사 입구

낙산사 탐방 기념촬영

연등과 낙산사

해수 관음상 앞에서

이기환 회장님의 기와 보시

의상대(義湘臺)는 강원도 양양군 강현면 전진리 동해안에 있는 정자로, 강원도유형문화재 제48호이다.

 낙산사에서 홍련암의 관음굴로 가는 해안 언덕에 자리잡고 있다. 신라의 고승 의상(義湘)이

 낙산사를 창건할 때 좌선하였던 곳으로, 1925년 8각형 정자를 짓고 의상대라 명명하였다.

의상대 앞에서

홍련암 가는 길

홍련암

낙산사의 부속암자이다. 낙산사 의상대(義湘臺) 북쪽 300m 지점에 있다. 672년(문무왕 12)의상(義湘)이

 관음보살의 진신(眞身)을 친견하고 대나무가 솟은 곳에 지은 불전(佛殿..

홍련암 앞 바다를 보며 기념촬영

연등에 소원을 담고......

낙산사 관람을 하고 근처 가게에서 오징어와 노가리 안주로

막걸리를......

하조대를 오르다.

강원도 양양군의 동남쪽 현북면 하광정리에 위치한 경승이다. 조선 개국공신 하륜과 조준이 은거하던 곳이라 하여

두 사람의 성을 따서 하조대로 불렀다고 전해진다. 세상에 전하기를 조선 초기에 하륜과 조준이 놀고 즐긴 곳인

까닭에 이름 지어졌다."는 기록이 있다.  『조선지지자료』에는 현북면 하광정리에 있는 고적명소로

 하조대(河趙坮, 하조)를 수록하면서 "하륜과 조준이 항상 놀면서 하조대라고 각석(刻石)을 하였기 때문에 칭한다."

고 되어 있다. 해안에 우뚝 솟은 기암절벽과 노송이 어우러져 있는데, 1998년에 복원된 하조대 정자가 있고,

부근에는 하조대해수욕장이 있다.

 

  보호수(保護樹, Nurse-Tree), 지정번호 양양-10호, 수종은 소나무, 수령200년 나무 높이는 9m’

하조대 기념 촬영

옛 카나리아 집(033-641-9502)에서

 푸짐한 대구 머리찜(대구 머리와 콩나물로 만든 찜)으로 점심을 먹다.

강릉 솔향 수목원(033-660-2320-2322)

새로 생긴 수목원으로 공간도 넓고

여러 가지 꽃과 수목을 잘 가꾸어 놓았다.

우리나라 대표수종이며 뛰어난 기상과 자태가 고운 금강소나무는
백두대간 동쪽, 쪽빛의 동해바다를 바라보는 곳에 자생하는 것으로 유명합니다.
금강소나무는 피톤치드를 많이 발산하여 스트레스 해소와 장과 심폐기능을 강화 해줄 뿐 아니라

자태가 아름다워 누구에게나 사랑받는 나무들의 제왕으로 불리기도 합니다, 전국에서 가장 울창한 소나무

숲을 자랑하는 강릉시는 오랫동안 잘 보존해온 칠성산 자락의 78.5ha의 금강소나무 원시림을

모든 이들과 함께 할 수 있도록 숲과 하나되는 시설과 야생화 등을 보강하여 솔향수목원을 열게 되었습니다.

강릉 솔향 수목원 앞에서

[쇼리이상호]

이번 여행이 아주 의미 있고 즐거운 여행이었습니다.
그리고,강인성교장님께서 취제와 사진 편집을 잘 하셨습니다.
더구나 이번 여행지가 제 고향이라서 제가 좀더 좋은 여행이 될 수 있도록 역할을 했어야 했는데
마음은 컸으나 고향을 떠난지 수십년이 되었고 이런 저런일로 흡족한 안내에 미흡하여 송구함을 금치 못하겠습니다.
특히 하조대 인근은 제 고향지고 이웃에는 제 친구들이나,그 자녀들의 생활근거지라서 자연산 횟집도 여럿 있고 민박집도 있어 교장선생님들이 가끔 이용하시기도 합니다.앞으로 기회가 되다면 동해안 영북지역에 대한 더 좋은 안내를 할수 도록 준비 하고 있겠습니다.감사합니다.

[강인성]

이번 나들이 준비를 하여 애를 쓰신 김경문 교장님을 비롯한 교장선생님들께 감사드리며 특히 이상호 교장님이 6.25 때부터 직접 경험하신 생생한 이야기를 겯들여 추억이 담긴 아름다운 고향의 변하여 온 내력에 대하여 안내를 잘 해 주시고 맛있는 음식까지 준비하여 주신 덕분에 즐거운 시간을 갖었음에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