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제라고 하시니..부담백배입니다..(__
..전 개인적으로 Sparkling Wine을 선호합니다만,
와인예산을 일단 병당 5만원대 미만으로 감안하겠습니다.
샐러드류라고 하면 드레싱이 감미가 많지 않으시다면..Blanc de Blanc이나 Chardonnay, S/B등 무난하실거 같구요..
떡갈비도 소스자체에 감미와 마늘을 많이 즐기신다면 Shiraz(wolf Blass Yellow,Mcgigan Black, Rosemount, Torbreck Woodcutter's,...)나 로마네님 취향으로 급 생각난건대.. Cloumbia Crest, Two Vines Shiraz나 Clos du Bois, Shiraz같은 미국 쉬라즈도 괜찮을듯 하네요..
제 취향은 감미를 최소화를 좋아하는지라..Rhone Rouge(Antonin Rodet, Delas, Chateau de Beaucastel), Crozes-Hermitage(M. Chapoutier, E.Guigal, Maison Bouachon..)
조청한과 - 요건 저도 아직 시도 해보진 않은지라.. 다과를 한창 배우겠다고 얼쩡거리다가 생각만 해봐서..조심스럽습니다만..
개인적으로 한과가 기름기가 좀 전 받치더라구요..제 주관적 기호로 감안해... 피니쉬가 깔끔한 스위트가 괜찮을듯합니다.
친근한~^^디오니캐슬의 다래 프리미엄스위트가 구하시기도 쉽고..저는 검증하지 못했지만,
믿을만한 지인의 검증 결과 강추하시네요..
아이스 와인류는 가격대가 저렴하지않아서..그렇구요..
생소하지만 저도 덕분에 공부 좀 했습니다.. 몽바지악(Montbazillac) , 생트-크르와-뒤-몽(Sainte-Croix-du-Mont) , 카디약(Cadillac) 지구의 귀부와인도 괜찮을 것 같다는 추천을 받았습니다..
특히, Cadillac쪽 와인이 스위트하지만 피니쉬는 전혀 스윗하지않고 깔끔함으로 한과와 어울릴듯 하다고 하시는데..
저도 궁금증이 막 발동하지만..와인찾기가 쉽지 않네요..
서론만 길고..정작 도움이 되셨나 모르겟네요..
첫댓글 님 덕분에 다래 스위트와 조청한과는 제가 함 테이스팅 해볼게요~^^
프란님 ^^ 정말 감사합니다...ㅋㅋ
이렇게 좋은 정보 주시다니...
집에 있는 독일산 리슬링 아이스바인(??) 맞나요^^;;
있는데..ㅋㅋ 따봐야 겠어요...
정말 달것같아서 아직 안먹었는데 ㅋㅋ
마리아주라는 걸 이렇게 구체적으로 생각해본적이 없었는데..언니 글읽고 나니 마리아주를 넘 쉽게 생각한듯..ㅋ
음...구체적으로 생각할거 엄는데..마리아주라는것이..결국은 가장 본능적인 "맛있게 먹기"아닐까요~아가씨.. 너무 깊게 빠지면 단순하고 본능적 유희를 위한 지식이 때론 이런 재미를 잊어버리게 하더라구요~결론은 머든 내가 먹어치운단..걸 생각하면 좀 낫지않을까? 그리고 가장 중요한건 누구랑~^^ 먹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