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감고 간다 / 윤동주태양을 사모하는 아이들아별을 사랑하는 아이들아밤이 어두웠는데눈감고 가거라.가진 바 씨앗을뿌리면서 가거라.발뿌리에 둘이 채이거든감았던 눈을 와짝 떠라.(1941.5.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