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사랑하고 존경하는 주민여러분 그리고 당원여러분
소중한 걸음 함께 해주신 모든 분들게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올립니다.
오직 주민 편에서 일하는 확실한사람! 부천시의원후보
기호 3번 김은화입니다.
먼저 세월호 참사로 목숨을 잃은 희생자들을 위해 기도하며안타까운 마음을 전합니다. 시의원이기 전에 한 아이의 엄마로서 단 한사람도 살리지 못하는 무능력한 정부에 마음이 아프고 분노하였습니다. 세월호 참사를 보면서 사람을 살리는 정치가 얼마나 소중한가를 깨닫게 합니다.
저는 지난 4년간 의회에 들어가 주민과 함께 한 약속들을 지켜내기 위해 부족한 힘이지만 열심히 뛰었습니다.
우리지역의 최대현안인 뉴타운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앞장섰습니다. 어느 정치인도 눈치보며 나서지 않는 이 문제를 시정질의와 상임위원회 활동 그리고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알려내고 주민의 편에서 함께 힘을 모았습니다.
그 결과 다가올 7월이면 지구지정 해제를 앞두고 있습니다. 우리 주민들은 시의원에게 큰 것을 바라지 않습니다.
그저 힘겹게 살아가는 사람들과 함께 눈높이를 맞추며, 함께 아파하고 함께 눈물 흘리고 함께 공감하는 시의원 그런 정치인을 필요로 합니다.
급한 일이 생길 때 바로 생각나 전화하고 도움을 요청할 수 있는 정치인, 주민들의 삶을 지켜내고/함께 할 수 있는 정치인 바로 그런 시의원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저 김은화 지금까지 그랬듯이 막내딸처럼 동생처럼 편안한 이웃처럼 함께 할 수 있는 사람 항상 주민의 편에서 함께 숨쉬고 호흡하는 시의원이 되고자 하였습니다.
사랑하는 주민여러분! 당원여러분!
지금 부천시에 산적해 있는 현안들이 있습니다. 그런데 갈등만 반복해오고 있고 그 어느 것 하나 뚜렷하게 해결점을 찾지 못하고 있습니다.
주민들의 삶의 터전 재개발문제, 부천의 녹지와 환경을 심각하게 훼손할 동부천ic문제, 심곡복개천문제등 온통 개발이라는 미명아래 사람은 온데 간데 없고 오로지 토건사업에 매몰되어있습니다.
뉴타운으로 인해 얼마나 많은 시민들이 고통을 당했습니까?심지어 목숨까지 버렸습니다. 그럼에도 교훈을 얻지 못하고 끊임없이 무언가 보여 주기식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지역의 개발은 100년을 내다보고 계획해야 하며, 우리 부천시민이 자자손손 살고 싶어지는 마음이 들도록 품을 들여야 하는 일입니다. 1,2년 안에 뚝딱 뚝딱 계획하고 실행해야 될 일이 아닙니다.
무엇보다 시민들의 충분한 의사가 반영되며 함께 부천을 만들어가는 사업으로 되어야 합니다 누가 할 수 있습니까?
오직 주민의 편에서 일하는 확실한 사람! 저 김은화가 할 수 있습니다.
사랑하는 주민 그리고 당원 여러분!
요즘 저를 아껴주시는 주민분들께서 걱정의 말씀 많이 해주십니다. 김은화는 일 잘하는데 두명만 뽑는 선거구로 바뀌어서 걱정된다고 하십니다. 새누리당, 새정치민주연합 후보가 유리하다고 생각하십니다.
주민여러분!!
힘 약한 통합진보당 후보라 걱정되시죠? 욕도 많이 먹는 통합진보당 후보라 저 김은화를 지지하지만 주변 지인 분들께 소개하실 때 주저하게 된다고도 하십니다. 그렇지요?
10년 전 무상급식을 이야기 할 때 빨갱이라 하였지만 누구나 얘기하는 대세가 되었습니다.
영유아 무상예방접종, 대학생 학자금 이자지원조례, 대형마트 규제법안, 상인을 위한 카드 수수료 인하, 그리고 올해 4월 공공산후조리원 조례...
복지 이야기하면 빨갱이였지만 지금은 누구나 이야기하는 대세를 만든 정당입니다.
비록 부족함이 있어 국민들께 실망감 안겨 드린 것 잘 알고 있습니다. 그 부족함은 주민 속에서 극복하겠습니다.
소신있게 뉴타운을 막아내는데 주민과 함께 한 김은화! 기업의 로비에 당당한 김은화! 반드시 약속을 지키는 김은화입니다.
어떤 어려움이 있어도 주민을 배신하지 않습니다. 지금 힘들다고 당을 버리는 철새 정치인이 되지 않겠습니다.
그리고 기초의원은 동네일꾼을 뽑는 선거입니다.
시의원은 거수기 무조건 발목 잡는 사람이 아니라, 주민들의 목소리를 대변해 주는 사람이어야 합니다.
4년 전 아무도 예상하지 않았던 김은화의 부천시의원 당선!
지금은 여러분들이 김은화가 ‘똑’소리나게 오직 주민의 편에서 일 잘한다고 칭찬해 주셨습니다.
여기에 모이신 주민여러분! 당원여러분!
저는 여러분을 믿습니다.
의정활동에서 평가를 받았듯이 제 진심이 우리 주민에게도 함께 통할 것이라 믿습니다.
여기 계신 분들이 오직 주민 편에서 일하고자 하는 저 김은화가 되어주셔서 주민분들의 마음을 열어주십시오.
제 열걸음보다 여기 계신분들의 한걸음이 저 김은화가 우리 부천을 위해 우리 동네를 위해 일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 것입니다.
김은화의 승리는/ 바로/ 여러분의 승리입니다.
저 김은화/ 오직 주민편에서/ 확실하게/ 일하는 사람이/ 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