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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심사위원들이 엄정한 심사를 하고 있다. | 정심회(正心會)는 지난 7일 오후 예천신문사에서 정심상(正心賞) 심사위원회를 열고 제23회 수상자 5명을 선정했다.
심사에 참여한 정심회 관계자는 “예년에 비해 상당히 많은 인원이 수상 후보자로 추천돼 심사에 어려움이 많았다”며 “공정하고 엄정한 심사를 통해 삶의 귀감이 되고 있는 5명의 수상자를 선정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번 제23회 수상자로는 바른 인성 교육과 과학 교육 발전에 기여한 상리초등 오재흥(고18회) 교사와 우수 농산물 생산과 유통구조 개선으로 농가 소득을 증대시키고 농업경영인들의 화합에 앞장선 감천면 대맥2리 송인한(53) 씨, 여러 논문 발표와 책자 발간, 전국 서예대전 입상 등으로 전통 문화의 고장 예천을 널리 알린 예천군청 농정과 박근노(47) 씨가 선정됐다.
또 빠른 정착과 각종 봉사, 꾸준한 자기 계발로 단란한 가정을 꾸려 이주 여성의 모범을 보이고 있는 호명면 담암리 마리아쥬시 폽라션(43), 용문면 선리 쩐몽느이(26) 씨가 영예의 수상자로 확정됐다.
한편 정심상(正心賞)은 예천의 정신을 올곧게 지키고 가꾸어 바르고 아름다운 세상을 만들기 위한 예천출신 출향인사들의 모임인 정심회(회장 이수창)에서 매년 시상하는 전통과 권위를 자랑하는 상이다.
수상자로 선정된 5명에게는 각각 상패와 순금 7돈쭝 행운의 열쇠 등이 수여된다.
시상식은 오는 10월 3일(수) 오전 11시 예천읍 예천청소년수련관에서 개최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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