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 작곡가 도니체티의 웃음 처방전
대구시향, 콘서트 오페라
사랑의 묘약 L'elisir d'amore
2024. 1. 26. (금) 19:30 대구콘서트하우스 그랜드홀
백진현 지휘,
대구시립교향악단 연주,
방성택 연출,
김유한 해설
소프라노 곽보라, 테너 오영민, 바리톤 이호준, 베이스 전태현, 소프라노 김효진 출연
한글 자막과 재밌는 해설, 대구시립교향악단이 선보이는 첫 콘서트 오페라
[개요]
작곡 : 가에타노 도니체티
대본 : 펠리체 로마니
원작 : 외젠 스크리브의 대본 ‘미약’
배경 : 19세기 이탈리아
초연 : 1832년 5월 12일 밀라노 카노비아나 극장
형식 : 2막
언어 : 이탈리아어(한글 자막 제공)
[제작진]
지휘 : 백진현 Baek, Jin-Hyoun
대구시립교향악단 음악감독 겸 상임지휘자 Music Director & Conductor
연출 : 방성택 Bang Sung Taek
해설 : 김유환 Kim, Yu Hwan
[출연진]
아디나 Sop. : 곽보라 Kwak Bora
네모리노 Ten. : 오영민 Youngmin Oh
벨코레 Bar. : 이호준 Lee Ho Joun
둘카마라 Bass : 전태현 Taehyun Jun
잔네타 Sop. : 김효진 Kim Hyo Jin
연주 : 대구시립교향악단
● 티켓 : 전석 10,000
● 예매 : 대구콘서트하우스 홈페이지 www.daeguconcerthouse.or.kr
인터파크 1661-2431 ticket.interpark.com
● 입장연령 : 초등학생 이상
● 관람시간 : 약 100분 내외
● 주최/주관 : 대구시립예술단/대구시립교향악단
● 문의 : 대구시립교향악단 053-250-1475
※ 공연의 상세 정보는 내부 사정에 따라 사전 고지 없이 변경될 수 있으며, 초등학생 이상 관람 가능합니다.
작품 줄거리 소개
1막
19세기 이탈리아의 어느 마을, 순수한 시골 청년 네모리노는 마을 최고의 미녀이자 농장주의 딸 아디나를 짝사랑 중이다. 그러던 중 군인 벨코레가 나타나 아디나에게 청혼하고, 사실 네모리노에게 마음이 있던 아디나는 그가 질투를 느끼고 자신에게 서둘러 청혼해 줬으면 하는 바람으로 벨코레의 구애를 받아들인다. 때마침 떠돌이 약장수 둘카마라가 마을 광장에 나타나자 네모리노는 아디나가 읽어준 책에서 등장한 ‘사랑의 묘약’도 있냐고 물어본다. 둘카마라는 싸두려 포도주를 사랑의 묘약이라 속이고 네모리노에게 큰돈을 받아낸다. 가짜 사랑의 묘약을 마신 이후 네모리노는 아디나 앞에서 자신만만하게 굴지만, 오히려 그의 행동에 기분이 상한 아디나는 당장 저녁에 벨코레와 결혼하기로 한다. 네모리노는 절망에 빠진다.
2막
아디나의 집에서는 결혼 준비가 한창이다. 다급해진 네모리노는 사랑의 묘약을 한 병 더 사려고 하지만 수중에 돈이 없다. 이때 벨코레가 입대를 하면 현금을 준다고 알려주고, 네모리노는 입대 계약서를 쓰고 돈을 받아 묘약을 한 병 더 사서 마신다. 때마침 동네 처녀 잔네타는 네모리노가 거액의 유산 상속자라는 소문을 듣고 다른 여자들에게 전하고 이 소식을 들은 동네 아가씨들이 모두 네모리노에게 구애하기 시작한다. 네모리노는 드디어 약효가 나타난 것으로 믿지만, 이런 사실을 모르는 아디나는 네모리노에 대한 사랑을 깨닫고 이제 그와 영영 멀어졌다는 생각에 눈물 짓는다. 한편, 아디나는 뒤늦게 둘카마라에게 네모리노의 모든 이야기를 전해 듣고 벨코레와의 결혼을 취소한다. 그리고 꼼짝없이 군인이 되어야 할 네모리노를 대신해 입대 신분증을 사서 그를 구해낸다. 이 모든 일이 사랑의 묘약 덕분이라 믿는 네모리노. 마을 사람들은 너도나도 약장수에게 사랑의 묘약을 구매하고, 자신들이 속은 줄도 모른채 둘카마라를 환송하며 작품은 막을 내린다.
제작진
지휘 : 백진현 BAEK, Jin-Hyoun _ 음악감독 겸 상임지휘자
“자신만의 음악적 색채로 정교한 앙상블을 만들어
세계를 무대로 활동하는 열정적 카리스마의 지휘자”
음악감독 겸 상임지휘자 백진현은 현재 동서대학교 대학원 교수로 재직하고 있으며, 계명대학교 음악대학, 맨해튼 음악대학원(MM), 브루클린 음악원(PG-D), 하트퍼드 대학교 음악대학원(AD), 파이스턴 국립예술대학원(DMA)을 졸업하였다.
그는 미국, 러시아, 캐나다, 이탈리아, 스페인, 쿠바, 체코, 브라질, 페루, 카자흐스탄, 헝가리, 몽골, 루마니아, 멕시코, 슬로바키아, 이스라엘, 중국, 일본 등 세계 주요 도시에서 활발한 공연과 함께 국내에서는 KBS교향악단, 코리안심포니, 부산시향, 광주시향, 충북도향, 창원시향, 포항시향, 강릉시향 등을 지휘하였으며, 헝가리 부다페스트에서 한·헝가리 수교 30주년 기념오페라, 페루 리마에서 한·페루 수교 60주년 음악회, 일본 나고야예술대학 개교 40주년 기념오페라,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 국제궁정음악제, 이탈리아, 버지니아 햄든-시드니, 뉴욕 피에로, 중국 아시아의 빛, 일리노이, 샌프란시스코, 야마가타 심포지엄, 베이징 현대음악제, 서울시오페라단 대구국제오페라축제, 2022 부산오페라시즌 공연 등 심포니와 오페라, 실내악, 창작오페라, 발레, 뮤지컬, 갈라 콘서트 등 다양한 장르의 성공적인 공연으로 찬사를 받았다.
2007년 전국교향악축제 최고지휘자 선정, ‘오늘의 음악가상’, ‘2019 한국음악상’, ‘부산음악상’ 을 수상하였다. 뉴욕, 베를린, 블라디보스토크, 소피아, 홍콩, 대만, 카자흐스탄 등에서 국제음악콩쿠르 심사위원으로 활동과 대구시향 호른 수석연주자로 활동한 바 있는 그는 부산예술대학교(1995~2006), 신라대학교 교수(2006~2010)와 창원시립교향악단(구. 마산시립예술단) 음악감독 겸 지휘자(2003~2011), 경북도립교향악단 상임지휘자(2018~2022)를 역임하였다.
그는 지휘자와 음악교육자로 오랜 기간을 꾸준하게 자신만의 색채로 음악 세계를 구축해오고 있으며, 앞으로도 국내·외에서 많은 공연으로 더욱 활발하게 이어질 예정이다.
연출 : 방성택 Bang Sung Taek
‧ 대신대학교(학사) 및 영남대학교(석사) 성악과 졸업
‧ 폴란드 쇼팽 국립음악원 졸업(석사)
‧ 대구국제성악콩쿠르 입상, 고태국 성악콩쿠르 우수상, 이탈리아 비엘라 국제콩쿠르 우승 및 다수 국제콩쿠르 입상
‧ 오페라 “사랑의 묘약”, “돈 파스콸레”, “리골레토”, “라 트라비아타” 등 수십 회 주역 출연
‧ 오라토리오 “메시아”, “천지창조”, “십자가상의 칠언”, “카르미나 부라나” 독창자
‧ 계명대학교, 대신대학교, 영남대학교 성악과 겸임교수 역임
‧ 현) 대구음악협회장, 대구가톨릭대학교 산학협력 교수
해설 : 김유환 Kim Yu Hwan
ㆍ영남대학교 음악대학 성악과 졸업
ㆍ영남대학교 일반대학원 음악학석사(성악전공), 음악학박사(합창지휘전공)
ㆍ이탈리아 라티나 오토리노 레스피기 국립음악윈 디플로미노
ㆍ이탈리아 로마 국제 음악 아카데미 합창지휘 및 성악전공 디플로마
ㆍ이탈리아 아람 아카데미 성악 및 오페라해석 디플로마
ㆍ영남대학교 음악대학 성악과 겸임교수, 구미시립소년소녀합창단 지휘자, 대구서구여성합창단 지휘자 역임
ㆍ(사)한국음악협회 구미시지부 회장, 제42회 대구국제음악제 예술감독 역임
ㆍ제22회 경북예술상, 제9회 금오예술대상, 2023 대구예술상 수상
ㆍ현) (사)한국합창총연합회 이사, (사)대구합창연합회 이사, (사)대구음악협회 수석부회장, (사)경상북도합창연합회 회장
ㆍ현) 대구시립소년소녀합창단 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 대구CTS여성합창단 지휘자
출연진
아디나 Sop. 곽보라
‧ 경북대학교 예술대학 음악학과 졸업
‧ 이탈리아 정부 초청 장학생 선정, 이탈리아 노바라 귀도 칸텔리 국립음악원 졸업, 밀라노 음악원 성악 디플로마
‧ 오페라 “라 트라비아타”, “마술피리”, “라 보엠”, “포페아의 대관식”, “수녀 안젤리카”, “헨젤과 그레텔”, 오페레타 “박쥐” 등 주역 출연
‧ 이탈리아 피에디카발로 여름 페스티벌 초청 리사이틀, 보비오 시 초청 실내악 앙상블 리사이틀, 밀라노 엑스포 기획 공연, 밀라노 시 베르디 서거 200주년 기념 음악회 등 출연
‧ 대구오페라하우스 신인성악가 콘서트, 오페라 스타즈, 경북대학교 신년음악회, 대구제주 교류음악회, 대구광역시 힐링콘서트 외 다수 음악회 출연
‧ 현) 경북대학교 외래교수, 아트메이트 대표
네모리노 Ten. 오영민
‧ 경북대학교 예술대학 음악학과 졸업
‧ 계명대학교 일반대학원 성악과 졸업
‧ 이탈리아 프로시노네 리치니오 레피체 국립음악원 수석 입학 및 졸업
‧ 엄정행전국성앙콩쿠르, 부일성악콩쿠르, 대구국제성악콩쿠르, A.I.D.M 국제콩쿠르, 리카르도 잔도나이 국제콩쿠르, 마리아 카니글리아 국제콩쿠르, 라우리 볼피 국제콩쿠르 등 국내외 콩쿠르 우승 및 입상
‧ 오페라 “라 트라비아타”, “돈 조반니”, “라 보엠”, “유쾌한 미망인”, “잔니 스키키”, 창작오페라 “능소화 하늘꽃”, “박희광”, 창작뮤지컬 “시인에게” 등 주역 출연 및 초청음악회 출연
‧ 현) 공연예술창작소 <The 공감> 대표, KBS FM <아름다운 오후, 네시입니다 – 아름다운 목소리 벨라보체> 진행자
벨코레 Bar. 이호준
‧ 영남대학교 예술대학 성악전공 졸업
‧ 이탈리아 밀라노 베르디 국립음악원 석사 졸업
‧ 이탈리아 베르첼리 시립음악원 오페라과 졸업
‧ 이탈리아 발세시아나 아카데미 수료
‧ 파파노 국제콩쿠르 1위, 발세시아 국제콩쿠르 1위, 움베르토 조르다노 국제콩쿠르 1위, 베냐미노 질리 국제콩쿠르 1위 및 비오티 국제콩쿠르 2위, 마그다 올리베로 국제콩쿠르 2위, 피에로 카푸칠리 국제콩쿠르 2위 및 20여 개의 국제콩쿠르 석권
‧ 오페라 “사랑의 묘약”, “돈 파스콸레”, “카르멘”, “토스카”, “팔리아치”, “카발레리아 루스티카나”,“라 보엠” 등 유럽 전역에서 데뷔 및 활동
‧ 현) 전문 연주자 활동
둘카마라 Bass 전태현
‧ 한국예술종합학교, 독일 베를린 한스 아이슬러 국립음대 졸업
‧ 독일 베를린국제음악페스티벌 콩쿠르 2위 등 다수의 국내외 콩쿠르 입상
‧ 캐나다 밴쿠버 오페라 “세비야의 이발사” 바질리오 역으로 북미 데뷔
‧ 독일 뉘른베르크국립극장 전속 솔리스트 역임, 주역 출연 오페라 “윌리엄 텔”, “플라테” 독일 국영방송(BR) 통해 전 유럽 생방송
‧ 독일 베를린국제음악페스티벌, 독일 뉘른베르크 히르스포겔잘(Hirsvogelsaal) 등 다수 초청독창회
‧ 한국 오페라 70주년 기념 ‘그랜드 오페라 갈라 콘서트’ 주역, 국립오페라단, 서울시오페라단 대전예술의전당, 대구오페라하우스, 성남아트센터, 이탈리아 베르디극장(살레르노), 일본 히로시마 등 국내외에서 활발하게 활동
‧ 현) 단국대학교, 서울예술고등학교, 계원예술고등학교, 예원학교, 한국국제예술학교 출강
잔네타 Sop. 김효진
‧ 경북대학교 예술대학 음악학과 졸업
‧ 제1회 뮤지칸테 Paola Leolini 국제 성악 콩쿠르 대학부 1위
‧ 제19회 대구국제오페라축제 프린지 콘서트 출연
‧ 멜로디가 흐르는 도시조성사업 ‘블러썸 버스킹’, ‘한낮의 뮤직 비타민 콘서트’ 출연
‧ 한국가곡 콘서트 “아름다운 우리가락 아우락”, 독일가곡 콘서트 “여인의 사랑과 생애” 출연
‧ 해설이 있는 콘서트 오페라 “사랑의 묘약”, 오페라 유니버시아드 “마술피리” 파파게나 役 출연
‧ 대구 경북 4개 대학 교류음악회 출연
‧ 현) 경북대학교 대학원 음악학과 재학
○ 대구시립교향악단(이하 대구시향)이 2024년 시작을 웃음과 감동으로 물들일 콘서트 오페라 “사랑의 묘약”을 선보인다. 오는 1월 26일(금) 오후 7시 30분 대구콘서트하우스 그랜드홀에서 펼치는 이번 공연은 뛰어난 음향을 자랑하는 콘서트 전용홀에서 오페라 전막을 압축해 음악 중심의 콘서트 오페라 형식으로 만난다는 점에 주목할 만하다. “사랑의 묘약”은 도니체티의 대표 희극 오페라로, 서정적이고 생동감 넘치는 선율과 웃음을 유발하는 유쾌한 요소가 가득한 사랑 이야기이다.
음악감독 겸 상임지휘자 백진현이 지휘하고, 대구시향이 연주하며, 연출 방성택(대구음악협회장), 해설 김유환(대구시립소년소녀합창단 상임지휘자)이 함께한다. ‘아디나’ 역에 곽보라(소프라노), ‘네모리노’ 역에 오영민(테너), ‘벨코레’ 역에 이호준(바리톤), ‘둘카마라’ 역에 전태현(베이스), ‘잔네타’ 역에 김효진(소프라노)이 출연해 뛰어난 가창과 환상적인 연기 호흡을 선보일 예정이다.
○ “사랑의 묘약”은 이탈리아 작곡가 도니체티가 1832년 작곡해 초연한 전 2막의 오페라이다. 외젠 스크리브가 쓴 다니엘 오베르의 오페라 “미약”의 대본을 원작으로 하며, 펠리체 로마니가 이탈리아어 대본을 썼다. 19세기 이탈리아 시골 마을의 순수한 청년 네모리노는 농장주의 딸인 아름다운 아디나를 짝사랑하고 있다. 어느 날 가짜 약을 파는 약장수 둘카마라에게 속아 싸구려 포도주를 ‘사랑의 묘약’이라고 믿고 마신 네모리노가 아디나의 마음을 얻는 과정을 유쾌하게 그린다.
○ 대구시향의 콘서트 오페라 “사랑의 묘약”은 원작을 약 100분으로 요약해 작품의 주요 장면과 아리아 ▷ 이 얼마나 아름답고 사랑스러운가(네모리노) ▷ 옛날에 파리스가 한 것처럼(벨코레) ▷ 시골 양반들, 내 말 좀 들어봐요(둘카마라) ▷ 받으세요, 당신은 이제 자유에요(아디나) 등을 들려준다. 특히 세계적인 테너 루치아노 파바로티가 생전에 즐겨 부른 아리아 ‘남몰래 흘리는 눈물’이 가장 유명하다. 구슬픈 멜로디와 달리 이 곡은 2막의 절정에서 아디나가 슬픔에 빠져 남몰래 눈물짓는 모습을 본 네모리노가 그녀의 진심을 깨닫고 기쁨에 차 부르는 사랑 노래이다.
○ 오케스트라 피트가 없는 그랜드홀 특성상 이날은 한 무대에서 오케스트라의 연주와 출연진의 연기가 동시에 펼쳐진다. 우선 무대 정중앙에는 오케스트라를 배치해 연주의 사운드가 객석에 고루 전달될 수 있도록 하였다. 나머지 공간은 3면에서 오케스트라를 감싸는 ㄷ자형 무대 단을 만들어 입체감과 공간감을 부여하고, 관객의 시선을 집중시킬 예정이다.
특히 출연진은 의상과 분장, 소품 등을 활용해 오페라 공연의 묘미를 살린다. 아리아는 이탈리아어로 부르지만, 한글 자막을 제공하고 해설자 김유환의 입담 넘치는 설명까지 더해져 남녀노소, 방학을 맞은 어린이와 가족 단위 관객까지 모두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으로 꾸민다.
○ 이날 연출을 맡은 방성택은 “대구오페라하우스의 정체성은 보호하면서도 음향적으로 탁월한 대구콘서트하우스에서 오페라를 즐길 수 있는 방법을 찾던 중 대구시립교향악단과 함께 콘서트 오페라를 기획하게 되었다. 작품 속 모든 배역이 매력적이지만 그중에서도 네모리노를 속이는 약장수 둘카마라의 능청스럽고 코믹한 연기가 보는 재미를 더해줄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 한편, 대구시향 백진현 상임지휘자는 “오페라는 어렵고 지루하다는 편견을 지우고, 새해 웃음 선물이 될 쉽고 재밌는 작품으로 도니체티의 ‘사랑의 묘약’을 선택했다. 클래식 콘서트 전용홀에서 대구시향의 수준 높은 연주를 바탕으로 지역의 대표 성악가들이 펼치는 주옥같은 연기와 노래를 만날 수 있는 좋은 기회이다. 오페라 관객 저변 확대, 대구시향의 공연 레퍼토리 확장 등을 위한 새로운 시도라는 점에서도 이번 공연은 더욱 뜻깊다고 할 수 있다.”라는 소감을 전했다.
○ 대구시향 <콘서트 오페라 “사랑의 묘약”>은 전석 1만원으로, 대구콘서트하우스 홈페이지, 인터파크(1661-2431) 등에서 예매할 수 있다. 예매 취소는 공연 전일 오후 5시까지 가능하다. 모든 할인의 중복 적용은 불가하며, 공연 당일 티켓 수령 시 반드시 할인에 따른 증빙자료를 제시해야 한다. 초등학생(8세) 이상 관람할 수 있다.
○ 문의 : 대구시립교향악단(053-250-14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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