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3일째
아침 목포의 하늘은 맑음
호텔에서 아침식사를하고 9시반에 출발
어느쪽을 먼저갈까 하다가 북항의 해상케이블카로 ~
일반 2만2천원 케빈형2만7천원
케빈형은 많지않아서 줄이길게 서 있엇다.
국내 최장의 케이블카 중간에 유달산에서 내려도 되나 고하도 까지 갔다.
목포대교가 한눈에 내려보이고
유달산이 아래로 보인다.
바다를 건널때는 무섭기도 하고 약 20분정도 가는것 같앗다.
고하도에 내려 트레킹도 하고 커피도 마시며 섬을 둘러보고 다시
케이블카에 올라탔다.
야경을 볼수있다면 더 없는 볼거리엿을것 같은데~~
유달산 아래 르미에르 거리도 밤 야경이 멋질것 같앗다.
삼학도
김대중 노벨상기념관
청와대 집무실
이자리에 앉으려고 많은 사람들이 피를 튀겨야 했는지 ~~별것도 아닌데 ~
삼학도의 유래도 읽어보며 공원한바퀴를 둘러보았다.
나주의 금성관
점심시간이 지나서 조금은 출출한데 ~
맛집 나주곰탕 하얀집에 들렷다.
110년전통의 맛, 3시였는데 줄을서서기다려 먹엇다.
내 거래처 이기도 해서 다른집으로 안가고 줄을 서서 ~~(난 줄서는건 질색인데)
산림연구소
이곳은 사진찍기좋은곳인데 코로나로 폐쇄되어 문앞에서 사진한장만 ~
담양에는 갈곳이 많은 곳이다.
죽녹원은 사람이 많을것 같아서
대나무골 테마농원으로 ~`
사람이 안보인다. 한적한곳이어서 사진 찍기는 참으로 좋은데~~
아마도 이 집은 많이 보았을듯하다.
전설의 고향에서 ~~~
메타세콰이어길 ~
45년전 담양군수가 5년생 나무를 가로수로 심었다고 한다.
예산도 없고 반대도 많았는데 군수가 밀어 붙여 지금의 모습이~
리더는 앞을 볼줄알아야한다
이것으로 입장료도 받고 전국의 관광객들이 몰려온다.
옆에는 메타프로방스가 있어 또다른상권이 형성되엇다.
5년전과는 많이 달라진 모습에 흐뭇하더라,
메타프로방스
주말이어서 많은 사람들이 지나가고 하루를 마무리 하는 시간 ~~
해는 또 저물어간다.
숙소인 광주로 향했다. ~~
여행4일째
변두리 신주거지의 조용한 숙소
비가 지나서인지 촉촉한 아침이었다.
장성의 황룡강 생태공원 ,
황화 코스모스를 보러왔는데 지난 장마에 다 휩쓸려갔는지 엉망이다.
아쉬움이 있지만 ~~
가까운 축령산으로 ~~길을 돌렷다.
축령산 편백치유의숲
조용한 산길,마스크를 벗어보았다.
맑은공기 상쾌한기분 가슴이 시원해 지는 느낌
조용히 길을걸엇다,
다음에 여유를 가지고 하루밤을 산속에서 지내보자고 하며~
백양사에서 더덕구이 불고기로 점심을 먹고 ~
올라가는길을 재촉하며
정읍 옥정호 구절초테마공원에~
해마다 시월에 축제를 하는데 올해는 취소되어 입장료 5천원도 안받는다.
많은 사람들이 북적이던 ~~
구절초말고 바늘꽃 과꽃도 함께 멋스러움으로 마음을 설레게도 하던데 ~
올해도 과~꽃이 피었습니다.
수레국화인줄알았는데 ~과 꽃이랍니다.
비슷해서 헷갈려~~
부지런히 올라오며 강경에들러 젓갈도 사구 ~~
부모님 위폐가 모셔진 논산 관촉사에들러 삼배를 합니다.
은진 미륵불은 국보로 지정되었답니다.
해 지기전 논산 탑정호
일몰을기대했으나 구름사이로 넘어가더라구요
탑정호 출렁다리는 공사중인데 내년에 개통되면 걸어보고싶내요
지는해
계백장군의 위엄을 보며 여행 마지막 코스를 뒤로합니다.
여행은 자유입니다.
많은 생각을 하게하고 결정하게 하고 미래를 생각하게 합니다.
나를 돌아보게하고 배려하게도 합니다.
이제 다시 여행 계획을 합니다.
다음은 경상도쪽으로 ~~
끝까지 봐 주셔서 감사합니다.
첫댓글 여행 해설가이시군요^^
글을 읽으면서
아~~~
여기도 가봐야겠다는 생각이 들게 말입니다
멋진여행길 나하고같은코스도 갔었네
여행은좋지
사진좀찍어달래지
혼자여행하는사람처럼
전부쎌카뿐이야
탑정호수
한번가봐야겠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