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우산광대버섯
독우산광대버섯은 맹독성 버섯의 일종으로 전체가 흰색을 띄고 있다.양송이버섯과 비슷하게 생겼다. 일단 이 버섯을 한 조각이라도 먹으면 내부 장기가 파괴되며 며칠만에 사망할 수 있다.
외관은 새하얗고 아름답게 생겼지만 소량으로도 사망에 이르게 하는 맹독을 지니고 있기 때문에
‘죽음의 천사’(Destroying Angel)라고 부르기도 한다.
백색으로 달걀 모양의 갓이 있으며, 아랫부분에 대주머니가 있다.
죽음의 천사라고 불릴 정도로 버섯 중 가장 강한 맹독성 버섯이다.
이를 먹게되면 10 ~ 20시간 이내에 심한 복통, 구토, 설사 등의 콜레라 증상과 함께
간장, 심장, 신장 장애를 일으키고,
3일 이내에 적당한 조치를 받지 않으면 사망한다.
독우산광대버섯은 식용인 '갓버섯'과 구분하기가 어려워서
우리나라 독버섯 사고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주범중의 하나다.
균모는 지름 6-15cm로 원추형을 거쳐 편평하게 되나 중앙이 높다.
표면은 습하면 끈기가 있으나 백색이나 중앙부는 홍갈색이다. 살은 희고 주름살은 백색의 끝붙은 주름살이다.
출처..위키백과사전
*독우산광대버섯과 흰알광대버섯은 같은 맹독버섯 으로서 생긴 모양이 서로 비슷하여 구분이 어렵지만 약간의 차이점이 있어서
구분에 이용되기도 한다.
* 흰알광대버섯과 독우산광대버섯 비교(다른 점만)
| 흰알광대버섯 | 독우산광대버섯 |
주름살 | 끝붙은형, 빽빽하다 | 떨어진형, 약간 빽빽하다 |
대 표면 | 평활하다 | 거스러미상-섬유상 인편 |
KOH 용액 반응 | 변색하지 않는다 | 노란색으로 변색 |
첫댓글 버섯 정보 감사합니다 즐거운 휴일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