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간만에 써보는 골프장 평가

[금나라]

정보공유차원에서 올려봅니다

가평베네스트 : 일요일에 17만원정도에 동료들과 라운딩 하였습니다. 몇년전에 한번가서 비맞고 중도에 포기한후 두번째였는데 이번에도 비가와서 이번엔 꼭 마무리하려고 했지만 천둥번개가 동반되어 휴장하는 바람에 결국 마무리를 못했습니다. 27홀 골프장으로 안성베네스트는 실망스러웠던데 반해 이곳 가평은 여러가지로 잘만들어진 골프장입니다.

이골프장은 서산혜미 공군체력단련장인가... 그렇습니다. 그린피는 10.8만원 카트비가 6만원, 캐디피가 10만원... 백만 카트타고 다니고 걸어다니는 골프장인데 웬만한 정규홀 못지 않습니다. 일반인은 부킹이 안되는것 같고 아뭏든 다음달도 회사선후배 정기모임을 여기서 갖기로 하였습니다. 싸고 좋고... 부킹만 된다면 오케이인 곳입니다

파크밸리 10만원에 할인문자와서 바로 부킹하여 라운딩 하였습니다. 조금 멀기는 하지만 꽤 괜찮은 골프장입니다. 초보시절에 14만원정도하는 그린피에 혹해서 많이 갔더랬습니다.

상주블루원cc 입니다. 제가 싱글할뻔 했었는데 OECD가입 때문에 맨붕와서... 좋은 골프장입니다.  5월1일~2일 1박2일로 갔다왔는데 시기가 시기인만큼 좀 비싼가격(1인당 34만원정도 2회 그린피+석식+조식+숙박)을 지불했지만 숙박시설도 좋고 식사도 마음에 들었습니다. 

핸디캡1번홀...

킹스데일은 첫번째는 그냥 괜찮았는데 금년 두번째 갔을때는 벙커가 너무 많아보이더군요...

이븐데일cc 인터넷 부킹매니저 통해서 처음갔었는데 양잔디인듯 기억이나고 꽤 좋았던 느낌입니다. 가격은 일요일 그린피 10~11만원정도.. 같이 라운딩 했던 부부도 좋은 분들이었던 기억인것 같습니다. 보통 골프장이 좋은 느낌이 드는경우는 골프장 자체가 좋았던 것도 있지만 동반했던 동반자나 캐디가 어땠는지가 종합적으로 느낌을 만드는 것 같습니다.

 센추리21 예전에 글올렸었는데 이번엔 좀 다른코스였습니다. 확실히 예전에 라운딩한 레이크코스가 좋은것 같습니다. 가격은 주말 10.5만원인가에 플레이했던것 같습니다

여기는 덕산대 체력단련장인듯 합니다. 군인정신으로 무장하신 캐디아주머니의 호령에 군인정신으로 쳤던... 9홀 2바퀴인데 별로였습니다.

실크밸리cc 일요일에 회사동료가 부킹하여 12만원에 치고 왔습니다. 다들 이구동성으로 냄새만 안나면 정말 12만원이면 좋은골프장이다가 평가입니다. ^^ 중간에 논뚜렁도 있고.. 잘 기억은 안나지만 코스는 괜찮은듯 싶었는데 좀 냄새가...

아마도 한탄강 cc 인듯 싶습니다. 4월정도에 한탄강cc가 일요일오후인가 그린피 9.8만원에 행사를 해서 예약후 라운딩하였습니다. 한탄강하면 제가 초보시절에 여름 장마철 폭우를 맞으며 빨간색 고무장갑끼고 치던 기억이 새록새록 납니다. 이곳도 치러 갔다하면 비맞고... 비맞으며 한탄강 경치구경하고.. 안개속에서 골프치고... 귀뚜라미 보일러 영수증찍히는거 보고 귀뚜라미 돈 엄청벌겠구나 하던곳입니다. 아마 퍼블릭중 제일 돈 잘버는 골프장으로 알고있습니다. 경치도 좋고 한데 너무 멉니다. ^^

 안성베네스트cc 월요일휴가까지내서 똑같은 가격의 힐드로사이갈까 여기갈까 고민 하다가 부킹매니저의 추천에 여기를 갔었는데 좀 별로라서 후회되더군요. 힐드로사이갈껄 하는 생각 들었습니다. 그린피는 월요일 8만원인가 줬습니다

군산CC에서 새로도입한 전동카트입니다. 이거 비추입니다. 그냥 수동카트가 편할것 같은데 아마 군산cc가 수동카트가 없을겁니다. 군산CC가 노캐디가 생겨서 가끔 서해안에 애들데리고 놀러갈때 애들은 콘도에서 게임하라고 하고 부부가 이곳에서 라운딩을 합니다. 토요일 노캐디로 2인플레이 24만원에 라운딩가능합니다.. 2인플레이가 되는점이 좋더군요

동촌CC 인듯 하네요. 사진은 바위밖에 없지만 아뭏든 좋은 골프장이란 생각입니다. 다시 가보고 싶은데 주중에 휴가내서 한번 가볼 생각입니다.

[금나라]

오늘도 골프와 함께 굿 샷 ~~

[서울경기]

6월의 중간에서 주말이 머물고 있네요...
짙어가는 초록 물결과 더불어 즐거운 시간 행복한 주말 보내시길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