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전 시황
[전일 장마감 브리핑]
12월2일(현지시간) 뉴욕주식시장은 트럼프, 남미 철강 관세 부과 소식 등에 하락.
코스피 ) 2,091.92 상승 마감.
코스닥 ) 634.50 상승 마감.
[전일 주요 섹터 요약]
폴더블폰/플렉서블 디스플레이 : 폴더블폰 지속적인 성장 전망에 상승
5G(5세대 이동통신)/통신장비 : 연내 5G 가입자 500만명 돌파 전망에 상승
[금일 장전 브리핑]
美 11월 제조업 PMI 48.1…월가 예상 하회
美 11월 마킷 제조업 PMI 52.6…7개월래 최고
美 10월 건설지출 0.8%↓…월가 예상 하회
美상무장관 "트럼프, 15일전 中과 합의 없으면 관세부과 명확히 해"
트럼프, 中 홍콩인권법 반발에 "中은 무역합의 원해…지켜볼 것"
트럼프 "환율 절하 브라질·아르헨 철강관세 재부과…연준, 금리 내려야"
"내년 대선 결과 따라 美 증시 반토막 날 수 있어"
유로존 11월 제조업 PMI 확정치 46.9…월가 예상 상회
독일 11월 제조업 PMI 확정치 44.1…예비치 43.8
라가르드 ECB 총재, ECB 전략 및 도구 검토 시사
코메르츠방크 "연준, ECB보다 많은 정책 여력…내년 유로 강세 가능"
3분기 GDP 0.4%↑…연 2% 달성 '빨간불'
中 왕이 내일 방한, 경고장 품고 온다
전국에 곳곳에 눈·비…아침 체감 온도 '뚝'
[기업/산업]
정제마진 악화에도…"정유株, 내년 청신호"
네이버, 실적개선·주가상승에 국내증시 '황제주' 등극
삼성전자 '시총 30% 룰' 결국 피했다
대입 10년 만에 정시확대 호재, 사교육株 주가는 무덤덤…왜?
김승연 장남 김동관, 한화큐셀 부사장 승진…3세 경영 '시동'
'주류 대장株'서 끝내 밀려난 롯데칠성
넷플릭스 '핫'한데…잠잠한 콘텐츠株
"글로벌 시총 톱10중 7곳은 플랫폼 기업"
이정수 플리토 대표 "플리토, 글로벌 AI 업체와 계약…흑자전환 자신"
제넥신 "자궁경부전암 치료백신, 수술없이 60% 이상 효과"
한섬, 온라인 매출 1천억원 돌파…"노세일·전용라인 출시 덕"
구조조정 마무리 한 백판지업체…세하, 본격적인 매각 절차 돌입
인도네시아 '큰손' 미수거래에…국내 증권사들 '철렁'
S&P, SK이노·SK종합화학 신용등급 'BBB'로 하향조정
미래에셋자산운용, 5억 유로에 獨 쾰른시청사 매각…1700억 차익
'전기車 수혜' 코윈테크 실적 훈풍 기대
영업익 1천억 넘보는 신세계인터... 정유경 사장 남편, 신사업 총괄... 프리미엄브랜드 '로이비' 론칭
GS25 매출 1위 비결…수도권 공략·점주와 상생
배민 '상생요금' 도입한다…수수료 인하·광고료 동결
"100조 시장 잡아라"…뷰티업계 '菌의 전쟁'
"아프기 전에 먹으세요" 커지는 예방치료제 시장
한미, '랩스커버리 적용' 비만신약 첫 글로벌 임상착수
"발사르탄, 우리 책임 없다"…36개 제약사, 건보공단에 소송
이달 코스닥 상장하는 신테카바이오 "AI·빅데이터로 신약개발 한계 뛰어 넘겠다"
휴메딕스·우리비앤비, 항응고제 원료 국산화 착수
현대로템, 호주 전동차시장 첫 진출
프랑스에 간 박영선 장관…관심은 온통 '인공지능'
"전세계 5G 가입자, 2025년엔 26억명…인구 대비 65% 달해"
코란도가 불 당긴 인터넷으로 車 사는 시대
'新 그랜저'가 압도한 11월…"팔리는 車만 팔린다"
내년 현대차 제네시스 시트, 가죽 버리고 플라스틱 쓴다
"차가 안팔려"…쌍용·한국GM·르노삼성 '폭탄 세일'
도레이첨단 "매출 10조 목표…한국 투자 더 늘리겠다"
포스코, 12월 스테인리스 판매가격 동결
한샘 "스마트홈으로 제2 도약할 것"
면세업계, 인천공항 입찰 공고에 촉각…"주판알 튕기기"
항공사들, 홍콩 노선 줄줄이 감축…日 여행객 감소에 엎친 데 덮쳐 '멘붕'
반도체 코리아, 인텔 손에...내년 2분기 기대해도 될까요
멀티태스킹 안되는 폰, 비켜!... 내년 글로벌 스마트폰 시장 화두로
반도체 위기극복 해법 찾자…삼성전자 글로벌 전략 회의, 16일부터 닷새간 연속 논의
삼성 이번주 인사…'3인 체제' 유지될듯
효성중공업, 한전과 차세대 전력시장 공략
삼성중공업, 원유운반선 2척 1875억원 수주
SKT, 인천도시철도 LTE-R 구축 나선다
'고위험' 신탁 판매금지 가닥…은행들 '비상'
순익 25% 줄어든 손해보험사들, ‘車보험료 인상’ 카드 만지작
日 규제 대응…전략물자 수출관리 인력 늘린다
국내 첫 민간 데이터거래소 KDX 출범
메리츠화재의 '역발상'…설계사 늘려 불황 탈출
펌프형 샴푸·황금색 화장품 용기 다 바꾸라니…새 '자원재활용법' 논란
9년간 저가 중국산에 밀린 한국김치, 올해는 다를까?
美 할리우드 매체도 '겨울왕국2' 韓스크린 독점 논란 주목
[경제/증시/부동산]
글로벌IB "내년 韓증시, 반도체가 끌고간다"
외국인 '4.3조' 연속 순매도…언제까지 이어지나
외국인 "셀 코리아" 외국계 IB "바이 코리아"… 왜 다르죠?
FT "한국경제 50년 만에 최악의 상황"
배추 56%↑·무 67%↑…'김장특수' 빼면 물가상승 20년來 최저
금리 내려도 지갑 안열리네…올 소비 증가율 고작 1.9%
금감원 '9년 만의 거래소 검사' 무산…내년 재추진
금투협회장 선거 '3파전' 가나…신성호 IBK증권 前대표 출마
삼성운용, 모바일 펀드 직접 판매 나선다
상한제 후폭풍…청주·아산 등 지방 소도시도 '들썩'
공시가 시세반영 3년째 '과속'…보유세 50% 오르는곳 쏟아질듯
지난달 전셋값 4년만에 최고로 올라
강남 청약가점 고공행진에… 실수요자들 강북-수도권 눈돌려
집값보다 더 오르는 땅값… "집값 더 끌어올릴까 걱정"
2019년도 이제 한달, 마지막 분양단지는
신반포12차 조합 설립 결국 취소…재건축 원점으로
[정치/사회/국내 기타]
정은보 "한미 방위비 기존 SMA틀 지켜야…합리·공평이 원칙"
美北협상 시한 째깍째깍…방위비·징용문제까지 '운명의 12월'
北, ICBM 시험가능한 이동식발사 지지대 증설
김정은, 삼지연 읍지구 준공식 참석…연말 잇단 백두산행
예산 법정시한 또 넘긴 국회…'날림 심사' 불보듯
'현금복지' 집행 부진·중복 논란에 잇단 보류…꽉막힌 예산 심사
돌아온 황교안 대표, 첫 카드는 인적쇄신…요직에 초선 앉혀 '친정체제' 구축
與 "필리버스터 철회하라" vs 野 "원포인트 국회 열자"
백원우팀원 죽음 놓고 청와대-검찰 정면충돌
前 특감반원 극단선택 놓고…靑 "별동대 없었다" 檢 "철저히 규명"
김기현 "靑·警 조직적 개입…울산시장 선거 무효 소송"
"총리 김진표 굳혔다...법무장관엔 추미애 사실상 확정"
경비·청소원 '진짜 일자리'서 밀려난 노인들…'단기 알바'로 내몰렸다
기초연금 11.6兆 풀고도…노인 빈곤문제 못 풀어
수능성적 312명에 사전 유출…평가원은 "예정대로 내일 발표"
[국제/해외]
中 "美항모 홍콩입항 불허"…'인권법 서명'에 반격나서
ANZ "中 깜짝 PMI 반등…올해 성장률 6.2% 달성 가능성 커져"
中 - 러 잇는 2900㎞ 가스관 개통…시진핑·푸틴의 에너지동맹
中 감시카메라 전세계 장악…안면인식 유엔표준 넘본다
신임 EU 집행위원장 "2050년 탄소중립 위해 지금 행동해야"
질주하는 애플, 시총 1404.8조원…'코스피 전체 몸값' 추월 눈앞
70돌 나토 런던서 정상회의…균열 속 방위비·동맹미래 등 논의
시위 장기화에… '유령마을' 된 홍콩 디즈니랜드
WTO '에어버스 불법 보조금' EU 겨냥한 美 보복관세 권리 재확인
트럼프 제재…화웨이, 최신폰에 美부품 아예 못 썼다
中, 상하이+3개 성 묶어 '창장삼각주' 경제권 개발
경기침체에도 '反부패' 환호…멕시코 대통령 지지율 72%
IS 수감자 줄줄이 출소… 테러 공포 커지는 유럽
[미국 증시 동향]
이날 뉴욕증시는 트럼프 대통령이 브라질과 아르헨티나에 철강 관세를 다시 부과하겠다고 밝힌 여파 등으로 3대 지수 모두 하락. 다우지수(-0.96%)와 S&P500지수(-0.86%)가 하락했으며, 기술주중심의 나스닥지수(-1.12%)도 하락 마감.
트럼프 대통령의 브라질 및 아르헨티나 대상 철강, 알루미늄 관세 재개 소식이 증시에 부담으로 작용. 트럼프 대통령은 트위터를 통해 "브라질과 아르헨티나는 자국 통화의 막대한 평가절하를 주도했다. 이는 미국 농업에 좋지않다"며, 이에 따라 "즉각 이들 국가로부터 미국에 수입되는 철강과 알루미늄에 관세를 재개한다"고 밝힘. 한편, 브라질과 아르헨티나는 2018년5월부터 철강 및 알루미늄에 대한 고율 관세를 면제받아온 바 있음.
또한, 연준에 대한 금리 인하 압박도 언급했음. 트럼프 대통령은 "다른 나라들이 자국 통화 절하로 미국에 대해 혜택을 누리지 못하도록 연방준비제도(Fed·연준)도 금리를 내려야 한다"고 밝히며 연준의 금리 인하를 촉구했음.
美 제조업 지표가 부진한 점도 증시에 하방 압력을 가함. 공급관리자협회(ISM)가 발표한 11월 제조업 PMI는 48.1을 기록해 전월치 및 시장예상치를 하회했으며, 4개월 연속 위축국면을 이어갔음.
美/中간 무역협상 불확실성도 지속되는 모습. 화춘잉 中 외교부 대변인은 정례브리핑에서 "중국은 이날부터 당분간 미국 군함과 함재기의 홍콩 입항을 허용하지 않을 것이며, 홍콩 시위와 관련해 입장을 냈던 일부 비정부기구(NGO)를 제재한다"고 밝힘. 또한, 중국이 국가 주권과 안보, 발전이익을 수호하기 위해 상황 변화에 따라 "추가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언급했음. 이는 최근 트럼프 대통령이 홍콩 인권법에 서명한 데 따른 대응 조치로 해석되고 있음.
다만, 중국과 유로존의 경제지표가 개선된 점은 증시의 낙폭을 다소 제한했음. IHS마킷이 발표한 중국의 11월 차이신 제조업 PMI는 51.8을 기록해 전월치 및 시장예상치를 상회했으며, 앞서 지난 주말 발표된 중국의 11월 PMI도 50.2를 기록해 7개월만에 확장 국면을 나타냈음. 또한, 유로존의 11월 제조업 PMI도 46.9를 기록해 전월치 및 시장예상치를 웃돌았음.
이날 국제유가는 산유국 감산 규모 확대 전망 등에 상승. 미국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1월 인도분 가격은 전거래일보다 0.79달러(+1.43%) 상승한 55.96달러에 거래 마감.
업종별로는 대부분의 업종이 하락한 가운데, 소프트웨어/IT서비스, 소매, 경기관련 소비재, 운수, 산업서비스, 제약, 보험, 기술장비, 통신서비스, 유틸리티 업종 등이 하락. 종목별로는 인텔(-0.67%)이 애플 대상 10억달러 규모 스마트폰 모뎀 비즈니스 모델 매각 종료 발표 속 하락했으며, 웰스파고(-1.54%)가 레이몬드제임스의 투자의견 하향 소식에 하락. 반면, 남미 대상 철강 및 알루미늄 관세 재개 소식에 US스틸(+4.19%), 스틸 다이내믹스(+1.25%) 등이 상승 마감.
다우 -268.37(-0.96%) 27,783.04, 나스닥 -97.48(-1.12%) 8,567.99, S&P500 3,113.87(-0.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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