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심

[밤실]

모처럼의 쉼터,
한껏 펼친 손부채 미소로
반겨 주는 여러분들~
그중 몇 분은 대형 선풍기
날개처럼 신바람 목소리다.
내 떨림을 박살 낼 최고의
처방이 있단다.
1 등 당첨이 확실한 복권마냥 꺼내 든 그것은 ~ 여러 해 전
직원의 권유로 걸쳐 봤지만 내 체형에는 아니다 싶었던 어색한 기성복 같은.
그래서 주치의도
2 주 남짓 리트머스 담금질
해 보곤 거두어 버린 그 약이다.

헌데 다른 환우분께는
안성맞춤인 모양이다.
또 다른 분께도~
두 분 모두 지진권
에서 벗어나 붓글씨
쓸만큼 평온하단다.

헌데 나는~ ?
우선 진전에
그 약이 상당한 효력이 있지만 시력에는 엄청 과격한 모양이었다.
개개인 각자 반응이 다르지만
내 경우는
눈동자 위로
한 꺼풀 막이
덮이고 진물에
심한 눈꼽까지~

허지만 위 두 분들
경과가 계속적으로 좋다면
다시 시도 해 볼 요량이다.
관심과 배려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채근 없이 기다려 주시는 분~
또 다른 여러분들

[나랑께]

밤실님께서 오랜만에 글을 올려주섰네요
시력이 안좋아지신다니 마음이
아프네요
건걍관리 늘 조심하시고요
다음에 광주에서 만나유 ㅎㅎ

[행복..박향숙]

그분도
부작용이 심한약이라고
꼭 필요할때만
먹겠다고~~
어서 어서 좋은약이 우리곁으로 와서
편안해지기를~~

[보경(여/1958/2006/ 광주)]

약이란것이 작용을 다 똑같이 하면.좋을테데 개개인이 효과가 다르니까 문제인것 같아요
어서 빨리 맞춤약이나온다면 하는 바램입니다

[나랑께]

우리 모두가 바라는 마음입니다
부작용 없고 누구나 다 같이 먹을 수 있는 그런신약이 빨리 개발이되었으면 좋겠네유

[행복하자이귀남]

그랬음 좋겠습니다
맞춤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