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가 엄청 많아요-
그래서 대파국 끓여 보았어요.
소불고기 기름에 볶다가 파 넣어주고
숨 죽을때쯤 다시마 육수 넣어 끓이고
이것저것 양념 해주면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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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슨 대파국에서
소고기 뭇국과 갈비탕 사이의 중간 맛이 나요
아 엄청 달큰하니 맛나네요.
파의 자연스러운 단맛이라- 거부감 없구요
이렇게 밥 말아 먹다가 지루하면
매운 양념장 넣어야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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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것도 백종원 레시피 대로-
넣어서 먹었더니 이번엔 얼큰한 닭개장 맛나요 ㅋㅋㅋ
양념장 넣은 사진은, 먹던 거라 차마 못 찍구요-
집에 파 많이 있으신 분들은
대파국 고고고고고고 하세요- 몇끼 밥상 해결되겠어요 !
첫댓글 저도 이거 너무 해먹어보고 싶어요~~
저 같이 손 느린 사람이
육수내기 재료손질부터 완성까지 30분이 채 안걸렸어요-
후니님은 후딱 하실 수 있음다 !
얼른 해보세요-
너무 맛있어 보여요. 육개장 느낌도 나구요.
진짜 최근 백종원 레시피 중에서 가장 최고라 생각해요- 몸 보신 되는 느낌이랄까요. 꼭 해보세요-
매운양념장 레시피 알려주세요.~plz
저 정말 요대로 했어요 ㅋ
@푸아푸아 감사합니다.
찌찌뽕.
저도 오늘 이거했어요~~
쉬운데 국물맛에 감탄ㅎㅎㅎ
귀찮아서 양념장은 못만들었는데.
남은거는 양념장 만들어서 먹어야겠네요.
양념장이 또 신의 한수예요-
두 가지 음식 먹는 기분이어요-
삭제된 댓글 입니다.
남편밥상 며칠 신경 안써도 되겠어요- 고추기름 넣어서 이번엔 육개장이다 하면서 또 끓여주기 ㅋㅋㅋ
오우 저 내일 이거 해야겠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완전 강추예요
간단한데 맛은 엄청나고,
대파 소비하기 좋고-
저는 모레 도전 고고~
도전 도전 고고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