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된 영화인데
참 잘 만들었더군요
잔인하고 소름도 끼치고
어제 혼자 자는데 무섭더라는..ㅋㅋ
그런데 궁금한것이 있는데
1.심은하 별장에서 나온 그림은 무엇을 뜻하는것인가요?심은하가 얼굴이던데.
2.심은하가 프랑스로 유학가고 나서 ,비디오테잎을 둘러보다가 한석규가 반복적으로 돌려본 부분있잖아요
단추였는데,그 시체들을 놓던 작업실에서 한 아이가 떨어지고 심은하가 잡는 와중에서 나온 단추같던데요.
그 아이는 누구죠?
3.비오는 날 극 중(유준상) 집에 갔다가 대형 미디어를 보고 문이 잡겨서 발로 차고 나오는 한석규를 차로 공격하던 사람은
심은하인가요?염정아 인가요?
4.극중(유준상) 씨가 인질로 잡혀서 죽는 테이프에서 살인을 하는 사람이 남자로 보이던데,영화상 결론은 염정아 인것인가요?
첫댓글 저도 재밌게 본 영화였는데---------왜 내용이 하나도 기억이 안나는지>.< 애 둘 낳았더니 진짜...........뇌세포가 죽었나봐요. 다시 봐야겠어요..심은하 이쁘죠. 전 심은하 팬이라서 심은하 나온 영화는 다 봤었거든요...ㅎㅎㅎ답글이 아니라서 죄송....
일부러 다 꼬아놔서... 생각하기 나름인거 같더라구요..ㅎㅎㅎ 아마 각본 쓴 사람도 모를껄여?? ㅎㅎ 진짜 오래된 영화이긴 하네요... 시체를 유리관에 보관해 놓은 장면 생각나네요.
아...기억이 안나서 답변을 못하겠네요...보긴 봤는데,,대체 뭘 본겨? ㅎㅎㅎ
저만 그런게 아니였네요.ㅎㅎㅎㅎ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용전개가 긴장감 있게 잘 구성됐다는 기억뿐이 -ㅁ- 내용 정말 기억 안나요
예전에 본 영화라...기억이 가물가물.....심은하 염정아 한석규...나온건 생각나는데....유준상은 가물가물.......근데 전 그영화상영할때 범인이 심은하라고 그랬었는데...그래서 심은하가 외국으로 가버리는바람에 범인도 못잡고 영화가 끝난다고 그랬었는데.....아닌가?
네이버에서 검색하면 조목조목 설명해놓은 글 많아요~
오래되어서 잘 기억은 안나는데 말씀하신 것들은 대부분 염정아가 한 것들이고 심은하는 뭐랄까?사주했다고나 해야할까 그러니까 주범은 심은하 종범은 염정아 아마 그랬을 거에요. 그 영화 상영했을때도 이랬네 저랬네 말들이 많았고 감독도 뭐 관객들이 스스로 해석할 수 있는 여지를 만들어놓았다 식의 인터뷰를 했던 것으로 기억하니 ,오래 된 지금 그 내용이 자세히 기억 안나는 게 당연하죠.
정확한 기억은 아니지만 심은하 별장의 그림은 아버지의 시체를 감추어 두기위한 방패막이구요, 2번째 그아이는 심은하가 작업실에서 범행을 저지르는 것을 본 이웃 꼬마입니다. 어쨌든 범인은 심은하인데 어렸을때부터 남장을 하면서 남자처럼 커오던 염정아가 심은하에게 사랑을 느껴 자신이 죄를 뒤집어쓰고 죽어주는 거였죠. 염정아는 남자를 혐오하는 심은하의 범죄행각을 다알고 진실을 숨겨주고 싶어했거든요 진심으로 심은하를 사랑한 오직 단 한사람이였답니다.
그렇군요 궁금증이 해결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