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감] 해맞이
출처 부산일보 : https://www.busan.com/view/busan/view.php?code=2024010417542251158
신호철 소설가
한 해가 지나갔다. 그리고 새 해가 떠올랐다. 새로운 해는 저마다의 각오와 더 나은 미래에 대한 기대를 안고 희망찬 빛을 되쏘아준다. 빛은 생명의 근원이며 살아갈 힘의 원천이기도 하다. 일 년이 지났는데 새해가 되었다고 말하는 것에, 이런 빛의 의미를 넣어도 되지 않을까 싶다.
모든 사람이 빛을 한껏 나눠 받기를 바란다. 그래서 모두가 빛의 특성을 이어받아 심장으로, 손끝으로 빛의 따스함을 나눠줄 수 있기를 소원한다. 부디, 온 누리에 고루고루 빛이 비쳐 모두가 따뜻해지는 새해가 되기를
어떤 이는 새로운 해를 맞이하기 위해 어둑새벽부터 집을 나선다. 산맥 위로 먼동을 밝히는, 혹은 수평선을 물들이며 광휘를 드리우는 빛의 거룩한 본체를 보기 위해 시린 발을 동동거리며 기다린다. 그 기다림은 어쩌면, 빛이 세상 전부에 골고루 비추지 않을 수 있다는 걸 알기 때문인지도 모른다.
해님의 빛은 온 세상을 골고루 데워준다. 고급 승용차의 코팅된 선루프, 배달 오토바이의 차가운 안장, 녹슨 손수레의 낡은 바퀴에도 빛살은 도달한다. 그렇다. 빛은 모두에게 공평하다. 그 빛을 가로막는 돌출물만 없다면 말이다.
돌출물은 각양각색이다. 우뚝 솟은 누군가의 기념탑일 수 있으며, 거대하게 확장된 건축물 탓일 수도 있다. 돌출물은 상상도 못할 형상으로 나타나기도 한다. 심지어 햇볕을 온전히 받아들이기 위해 두 팔을 벌리고 선, 바로 내가 될 수도 있다.
그런 것들로 그림자가 생긴다. 이 세상이 밋밋한 평면이 아니라면, 따라서 이 세상이 들쑥날쑥할 수밖에 없다면 그림자가 생길 수밖에 없다. 하지만, 아무리 피치 못할 그림자라 하더라도 저마다의 삶은 너나없이 소중하다. 따라서 그 응달은 잠깐이어야 한다.
다행히 태양은 동쪽에서 서쪽으로 움직여 준다. 지구가 움직인 탓이긴 하지만, 아무튼 덕분에, 잠깐이나마 음지를 양지로 만들어준다. 그런데도 충분히 빛을 받지 못하는 곳은 여전히 많다.
너무 튀어나오고 기형적으로 구부러진 돌출물은 음지가 양지로 바뀔 기회마저 앗아가 버린다. 오랜 그늘을 벗어나려 해도 뿌리가 깊어서, 이동할 방법이 없어서, 혹은 병약하여 양지로 옮길 여력조차 없다면 그것은 너무나 슬픈 일이다.
한데, 빛에는 특이한 성질이 참 많다. 그중에 ‘푸아송의 점’이라 불리는 현상은 아주 신기하다. ‘푸아송의 점’은 둥근 물체에 빛을 쏘아서 생긴 그림자 한가운데에 밝은 부분이 생기는 현상을 말한다. 그림자 한가운데에 밝은 부분이 생긴다니 신기하지 않은가.
마치, 어둠이 가장 깊은 곳에는 오히려 빛이 모여드는 것처럼 보인다. 이 오묘한 현상으로 빛이 참으로 위대하고 자애로운 힘이라고 여겨도 되지 않을까 싶다. ‘푸아송의 점’은 빛의 회절 특성 때문이라고 한다. 회절과 간섭은 빛이 파동성을 가졌다는 중요한 증거로 제시되는 특성이다.
즉, 빛은 직진하는 성질을 가졌지만, 방해물의 뒷면까지 돌아 들어가는 회절의 특성도 가졌다. 이는 대쪽같이 단호한 성격이지만, 보이지 않아 소외된 곳에도 잊지 않고 손길을 내미는 따스함도 가졌다는 의미이다.
모든 사람이 빛을 한껏 나눠 받기를 바란다. 그래서 모두가 빛의 특성을 이어받아 심장으로, 손끝으로 빛의 따스함을 나눠줄 수 있기를 소원한다. 어차피 우리는 모두 빛의 피조물이 아니었던가. 기왕 돌출되어 있다면 때때로 몸을 옮겨 길게 드리워진 그림자를 틀어줄 수 있기를 바란다. 때때로 활짝 벌린 두 팔을 오므리고 몸을 동그랗게 말아, 그림자의 가장 깊은 곳에 밝은 점을 만들어 줄 수 있었으면 좋겠다.
부디, 온 누리에 고루고루 빛이 비쳐 모두가 따뜻해지는 새해가 되기를 희망한다.
신호철 소설가
빛명상
당신의 소원이
시공간과 종교를 초월해
이루어진다
시공간의 제약은
인간의 한계에
불과하다.
지구촌에서 미리내 마을의 견우성까지는 16.5광년 그리고 직녀성까지는 26.5광년이 걸린다. 견우나 직녀 또는 그 이웃들에게 빛(VIIT)을 보낸다고 하자.
이때 빛(VIIT)이 광속으로 간다면 무슨 일을 할 수 있겠는가.
그러면 광속보다 더 빠른 것이 무엇이며, 어떻게 빛(VIIT)을 주고받는가.
그것은 빛(VIIT)선생님과 우주마음과의 생각이다.
그러므로 빛(VIIT)은 빛의 속도보다 억만 배나 훨씬 더 빨리,
보내는 즉시, 가고 오는 것이다.
(이창은, 영남대 명예교수)
빛(VIIT)은 시간과 공간의 제약을 받지 않는다. 우주마음에서 오기 때문이다. 우주마음이란 우리가 살아가는 모든 것, 온 우주의 자연을 창조하고 살아 숨 쉬게 하는 근원이다. 그러니 우주의 눈으로 보았을 때 지구는 아주 작은 별에 불과하다. 우리가 ‘아주 멀다’고 생각하는 거리도 우주의 차원으로 보자면 지척에 불과할 것이다. 따라서 빛(VIIT)은 인간의 머리로 생각하는 시간과 공간의 제약을 뛰어넘어 생각하는 즉시 전달된다. 이는 다시 말해 우주마음이 우리의 소원을 이루어주고자 할 때 시간과 공간의 제약이 전혀 없다는 의미이기도 하다.
대구지방국세청의 박래훈 청장을 비롯 몇몇 공직자들과 함께한 저녁 식사 자리에서 있었던 일이다. 이분들은 이미 당시 가깝게 교류하고 있던 성재경 안기부 지부장, 오영목 매일신문 편집국장, 김서영 경찰청 차장 등을 통해 빛(VIIT)에 대해 다양한 이야기를 전해 들은 상태였고, 말로만 듣던 힘을 눈앞에서 볼 수 있다는 사실에 기대에 차 있었다.
식사를 하던 중 한 분이 내게 물었다.
빛(VIIT)선생님을 통해 받을 수 있다는 그 힘, 오늘 이 자리에 모인 저희들에게도 좀 주시면 안 됩니까?
순간 박 청장이 내 대답을 가로챘다.
“빛(VIIT)을 꼭 눈감고 받아야 하는 것은 아니지요. 이렇게 빛(VIIT)선생님과 함께 식사를 하면서 이미 다 받은 것이나 마찬가지 아닙니까?”
박 청장이 나를 쳐다보며 동의를 구했다.
“맞습니다. 꼭 어떤 행위나 자세와 관계없이 이렇게 눈과 눈이 마주치고 식사를 함께하는 가운데 여러분 몸속에 다 빛(VIIT)이 들어갔습니다. ”
내 말에 박 청장이 고개를 끄덕였다. 하지만 아무래도 몇몇 분은 그 대답을 이해할 수 없다는 표정이었다. 다만 전체 분위기에 해를 줄까 하여 더 이상 질문을 하지 않을 뿐이었다.
다음 날 이른 시간 박래훈 청장이 급히 전화를 걸어왔다.
“꼭 보여드릴 것이 있습니다.!”
무슨 일인지 박 청장은 몹시 서두르고 있었다. 이윽고 박 청장은 나를 보자마자 기다렸다는 듯 발 한쪽을 탁자 위로 올렸다.
“지난 밤 전화 드리고 싶은 것을 참느라 정말 혼났습니다.”
그는 조심조심 양말을 벗더니 발목을 내게 보여주었다. 놀랍게도 양말 속 복숭아 뼈 언저리에 빛(VIIT)분이 한 가득 내려앉아 있었다.
“어젯밤 옷을 갈아입다가 무심코 이 빛(VIIT)분을 보고 깜짝 놀랐습니다. 어제 빛(VIIT)선생님과 식사를 마치고 돌아와 옷을 갈아입으려는데 신기하게도 평소 시큰거리던 발목이 안 아픈 겁니다. 양말을 벗어보니 이렇게 빛(VIIT)분이 소복이 솟아 있었습니다. 대체 어떻게 이런 일이 있을 수 있습니까?”
그때 노크 소리가 들리더니 어제 함께 자리에 있었던 이현우 국장이 들어왔다.
“마침 잘 왔어요. 이 국장도 어서 와서 이것 좀 보세요.”
빛(VIIT)분을 본 이 국장의 눈이 커졌다.
“사실 저도 어제 정말 신기한 일이 있었습니다. 어제 빛(VIIT)선생님을 뵈면서 저도 모르게 집사람 생각이 났거든요. 집사람이 오륙전 전부터 관절염을 앓았는데 요즘 더 심해져서 좋아하던 등산도 못 가고 있습니다. 그래서 제 아내도 빛(VIIT)을 함께 받았으면 얼마나 좋을까, 하고 생각했지요. 그런데 집에 돌아가니 아내가 참 이상한 말을 하지 뭡니까. 저녁을 먹고 난 후 갑자기 잠이 쏟아지듯 몰려와 살포시 잠이 들었는데, 비몽사몽간에 따뜻한 기운이 무릎을 감싸 안는 느낌이 들었다는 겁니다. 그러고는 일어나서 무릎을 움직이니 통증도 없어지고 무릎 움직이는 것도 평소보다 수월해졌답니다.”
빛(VIIT)은 시간과 공간을 초월해서 마음과 마음으로 전달된다. 이현우 국장이 아내를 생각한 그 순간 그 마음을 통해 빛(VIIT)이 전달되면서 생겨난 일이라고 이야기해주었다.
“정말 대단한 힘입니다. 이 힘을 저희들만 조용히 받기보다는 국세청 직원들도 다 함께하는 자리를 마련하면 참 좋겠습니다.”
박래훈 청장의 제안으로 얼마 후 대구지방국세청 직원들을 대상으로 한 강연회가 마련되었다. 이것은 이후 검찰청, 국방부 등 여타 공공 기관에 빛(VIIT)을 알리는 게기가 되기도 했다.
출처 : ‘빛(VIIT)명상’ 눈덩이처럼 불어나는 행복순환의 법칙
초판 1쇄 발행 2009/09/14
2021/06/01 초판 45쇄 P. 260-263 중
■ 빛VIIT : 인간이 붙인 이름에 관계없이 존재해 왔고, 앞으로도 영원히 존재할 우주근원의 힘, 다만 일반적으로 우리가 알고 있는 빛(천체, 인공조명 ①light ②color ③glow ④ray ⑤sunlight 또는 특수한 생물체 스스로 밝히는 현상) 혹은 기(氣), 마인드컨트롤, 초능력 등 다른 정신세계의 힘과 구분되는 명칭. 이 ‘빛VIIT’은 빛(light, color, glow, ray)과 같은 형태로 오되 초월적인 우주의 힘이라는 의미로 ‘초광력(超光力, Ultra Cosmic Spirit)’이라 명명(命名)했고 이를 보다 쉽게 표현하기 위해 한글로 ‘빛’ 영문으로 ‘VIIT’이라 표기하기로 했다. (참고 행복순환의 법칙 P. 26)
시공간을 초월하는 힘 빛VIIT...귀한글 잘보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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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공간을 초월하는 빛.
언제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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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공간을 초월하는 무한의 빛VI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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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공간을 초월하는빛 과함께 할수있어서 감사합니다.
시 공간을 초월하는 빛 함께 할수있어서 감사합니다.
빛의글 감사합니다.
시공간을 초월하는 빛~ 신비로운 치유의 빛현상 그리고 경이로운 빛분~ 치유의 기적을 이루시는 우주마음과 학회장님께 무한한 감사와 공경의 마음 가득 올립니다~
감사합니다.
시 공간을 초월 하는 빛(VIIT)!
빛과함께 사는 삶을 주셔서
우주마음께 학회장님께 감사마음
공경의마음 올립니다.
무한의 우주근원 우주생명원천의 기쁨과 행복우주빛마음 천혜의 초광력 학회장님의 빛안의 무궁한 공경과 감사드립니다. ..
감사합니다
저도 소원이 이루어지길...
감사합니다
빛 의 글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
시공간을 초월하는 빛의 힘,
무한행복이신 그분께 깊이깊이 감사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시공간, 종교를 초윌해 이루어지고, 마음과 마음으로 전달되는 힘!
초자연적. 초종교적, 초과학적인 빛VIIT과 함께 할 수 있게 해주시는 우주마음과 현존의 빛과 함께하시는 학회장님께 무한한 감사와 공경의 마음 올립니다.
감사합니다~
시 공간을 초월하는 빛*
감사와 공경의 마음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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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의글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ㆍ저에 소원도 이루어지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