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6:15분 이면 날이 밝아져서 부지런떨면 2시간은 일할 수 있는 계절이 됬습니다.
지난주 로타리 쳐준다고 했는데 아직도 그대로 입니다.
감자가 남들보다 10일 늦어질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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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더지굴이 가장 많은 곳
초전에 박살내는 방법을 찾고 있는데 연전연패입니다.
메소밀농약에 담가서 말린 번데기 투입은 두번 했는데 활동이 똑같고
번데기를 낚시 바늘에 꽂아서 굴에 넣은 것은 일부만 잘라먹고 바늘찌에 일부 있어서 실패했습니다.
어류나 조류처럼 한 잎에 집어 넣지는 않는 것 같습니다.
지렁이도 바늘에 꽂아서 해봤는데 두개는 일부 먹고, 나머지 두개는 확인 안했습니다.
3일전 고추대에 푸대 걸어 놓은 것은 두개는 바람에 날라갔고 두개가 있는데 활동을 줄이기는 한 것 같습니다.
번데기를 먹는 것은 확인이 됬으므로 약의 농도를 더 높여서 다시 시도해보고, 안되면 깡통을 묻으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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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늘:가을에는 모두 살아서 싹이 보였었는데 반은 죽었는데 얼어 죽은 것인지 두더지 때문인지 모르겠고
양파: 5접정도도 가을엔 거의 살았다가 남은 것은 10%정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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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추싹도 올라오는데 징글스러운 잡초도 찬조출련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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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나물:작년에 수확했던 밑둥에서 또 싹이 나오고 근처에 새로운 싹도 돋아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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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취: 두종 중 한 종류만 살아서 싹이 나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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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귀 두종류는(작년에 모종 한 것) 살아서 싹이 나오고
당귀 중에 작년에 뿌리를 심은 것은 싹이 안나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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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닐해서 심었던 부추는 파서 로타리 친후에 다시 심으려고 대기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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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가 실해 보여서 다듬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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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가지 모종 해봤습니다. 일찍 심은 것인지 늦은 것인지는 모르겠고,
또 싹이 나온 후에는 저대로 둬도 되는지, 비닐을 덮으야 하는지, 콘테이너 안으로 옮겨야 하는지 모르겠습니다.
여주(다량) 슈퍼여주(17개) 대황(Rheum rhaponticum100개) 여러 호박류, 오이 2종, 대파, 달맞이꽃씨, 꽃양귀비,
각종 상추와 치커리류, 한련화,해바라기 등 등
이젠 나오나 안나오나 구경하는 일만 남았습니다.
몇 일전 저자리에 두던 관리기를 누가 가져 갔는데 그 덕분에 저공간이 생겼습니다.
왼 쪽 고추대와 파이프 등은 저 것의 3배 정도가 근처에 더 있는데 왜 안가져 갔을까?
오늘 동네 주민들 얘기로는 저 것도 가져가기 좋게 잘 묶어 논 것은 훔쳐 가지고 갔다네요, 분무기도
잊어먹은 곳도 있다하고...
하여간 저렇게 게으르게 늘어 놓은 것은 도둑도 손을 안되는가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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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프링쿨러선:로타리 친후 다시 배치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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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맞이꽃씨:정선하는 것이 꽤 까탈스러울 것 같은데 옆에 있는 망과 선풍기로 언젠가는 작업해 보렵니다.
지지난주 근처에서 2-3시간 채취해서 작업하니 1되 좀더 될까 입니다.
3주전 부터 저 것 기름을 먹어보고 몸을 관찰 중인데 저한테는 맞는 것 같습니다.
술,담배에 찌든 사람들에게 아침에 숙취도 없고 좋습니다.
스트레스 많은 직업군, 수험생, 기타 큰 수술을 앞둔 사람, 운동 선수들도 적응증이 되는 것 같습니다.
암의 비밀을 밝히다라는 책에는 저 것에 오메가-6 지방산이 70% 이상의 성분으로 구성되 있고
오메가-6과 오메가-3의 섭취 비율은 1:1 에서 2:1로서 복용하면 인체에 많은 잇점이 있는 것처럼
설명이 나옵니다.
믿거나 말거나 전 저거 커피 한 숟가락 용량과 오메가-3 알약 1000mg을 아침에 먹는데
만족스럽고 몇몇사람에게 추천해서 경과를 보고 있습니다.
첫댓글 두더지 정말 골치 아프네요 어떻게 퇴치해야 될지 바람개비도 만들어도 보고 두더지약 싸서지금 넣고있습니다
고구마순이 죽는데 다시 심는 것이 구멍때문에 거의 불가능합니다.
땅콩도 주저않고, 고추모종도 시름거리고, 그외 채소나 감자등도 수확량에 영향은 줍니다.
저의 경험으로는 두더지퇴치는 고추대에 비료푸대 걸어 놓았던 것이 제일 효과 있었습니다. 두더지약값이 무지 들어가서 포기하고 비료푸대로 해결합니다. 대신 바람이 심하게 불어야 합니다.
맞습니다. 그런데 바람이 하루 종일 안부니까 방법이 없습니다.
달맞이 기름 좋지요..저희 어머니도 피부가 좀 안좋아지셨다가 저거 드시구 많이 좋아지셨습니다.ㅎㅎ
맞는 말인 것 같습니다. 친구도 1주일 먹어보더니 남들이 얼굴 혈색좋아졌다고 해서 흐뭇해 하고, 인터넷에서 보면 피부에 직접바르는 사람도 있습니다.
두지가 있다는 말은 땅이 살아 있다는 것이겠지요~ 두더지 그놈이 지렁이 잡아먹는 귀신이지요~ㅎㅎㅎ 먹고살자고 굴 내는데 어쪕니까? 아침일찍 두더지 굴을 발로 밟아서 망치로 걍 ~ㅎㅎㅎ
땅이 살아있다는 것이 뭔 의민지~~~ 두더지만을 위한 땅인 것 같아서
확 토양살충제를 뿌려버려? 충동이 생깁니다.^^^^
두더지 괴기가 정력에 좋다고 방송 광고 한번 않내주나?..도시인들 미친듯이 잡아먹게..ㅎ
정력에 좋다면 밭을 두더지 사육장으로 전환해서 사용하는 것도 방법일 듯 합니다.ㅇㅇㅇㅇ
두더지는 땅바닥이나 땅속에서 들을때 웅웅 거리는 소리를 두려워한다고 합니다..(어디서 읽은 글중에서)..어떤분을 보면 그분은
막대기 대신에 가운데가 비어있는 플라스틱 막대기를 땅에다 박고 그 위에 사각구멍을 뚫은(창문처럼 세 면을을 자르고 자른 밑부분이 날개처럼 벌어져서 바람을 더 받게) 페트병을 막대기위에 엎어 놓은데요...최대한 공명이 땅으로 스며들게
한담방에 도향님이 댓글로 올리신 두더지 퇴치글입니다. 참고하십시요.
"만약에 아직도 온 다면 약방에서 정로환 이라하는(아마 그 것이 옛날 소화제?) 것 냄새가 많이 나요.
듬성듬성 뿌리면 효과 있더군요"
댓글 달아주신 분들 감사드립니다. 작년에 냄새로 하는 기피제, 소음발생으로 하는 기구, 두더지 약으로 모두 시도 해봤는데 왜 그런지 모르지만 조금 부족한 방법같아서 오늘 인터넷을 또 찾아 봤는데 아무래도 작살형태의 두더지 덫으로 잡은 그림이 많이 올라오는 것이 좀더 신빙성이 갑니다. 방금 전화로 구입했는데 추후 성능을 사진으로 올리겠습니다.
저도 작년여름에 농약사에서 잘 잡힌다는 두더지 덧을 2만원주고 구입했는데 이곳저곳 두더지지나는길에 놓았는데
이놈들이 나보다 머리가좋은지 아직 한마리도 못잡았어요(구입처말로는 하루에 한마리씩매일잡는다고하는데...)
용수철이 접히는 식으로 겹쳐지면서 잡는 두더지 덫인가요? 그 것은 철물점에서 2500원 이던데 3개를 구해서 여러 달 노력해서 딱 한마리 잡았습니다. 그 덫은 그 이후로 두더지가 적응해서 땅으로 더 밀고 들어가 바닥에 돌도 깔아서 설치해보고 못도 박아서 해봤는데 그 이후로 한 번도 못잡았고, 그때 안 것은 두더지는 미련하게 가려는 방향은 더 깊게 파고서도 가고, 못이 있으면 더 이상 지나가지 않는다는 사실을 알아서 결론은 작살 형식인 것은 무조건 잡을 수있을 것 같아 구입했는데 판매자 말로는 3만원 짜리는 가끔 격발이 안되서 불만있는 사람이 있어서 4만원 짜리로 스테인레스재질이라 더 좋고 구리스 칠하면서 관리하면 좀더
관리가 편하다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