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본 영화....(영화관, 비디오, 컴퓨터...전부 합쳐서....) 10점만점으로 하자면.
우선 가장 기억에 남는건....
남극일기 입니다. 개봉 당일 가서 봣는데(스케일 큰 영화나 한국영화는 가서 봐주는데...거참..) 초난감...다 보고 콜라로 필름 적셔버리고 싶었다는...그래도 배우들의 연기나 남극의 경치는 봐줄만 합니다....한 3점...
아....브루스 윌리스 제작, 주연의 호스티지....이 영화는....흠....다이하드의 액션을 기대하고 보면 안된다는.....선전은 "다이하드의 액션.."이라고....그래도 볼만합니다. 6점
킹덤오브헤븐....영화보고도 기억이 안납니다....초반에 워낙 지루해서....중반이후부터는 그래도 재밋게 본 기억이 잇지만 올랜도 볼룸은 아직 큰 영화 주연을 맏기는 힘든게 아닌가 합니다...주연으로써의 경력을 좀 더 쌓앗으면....6점...
텍사스 전기톱 살인사건....제시카 비엘...예쁘더군요...영화안보고 여자만 본...(변태 아님..) 몸매가 매우 착합니다....그래도 영화로써의 가치는....좀 아닌듯....한 4점...
트리플엑스 넥스트레벨...반디젤 안나오길래 별로 재미없을줄 알앗는데 상당히 재밋더군요...액션도 괜찮고....생각없이 즐기기엔 좋습니다. 스토리 중시하신다면 좀 싫으실수도....7점
공공의적2. 역시 정준호는 악역이 어울립니다."저야 얼굴만 노랗지 미국 시민권자 아닙니까 하하하" 여기서 죽여버리고 싶었다는....정말 악역연기 잘해주시더군요....괜히 보면서 피가 끓엇던 영화입니다. 1도 재밋지만 저는 2가 더 낫더군요.....7점
스타워즈 에피소드3....너무 재밋게 봣습니다. 솔직히 말해서...에피소드2 스토리 기억 하나도 안납니다...워낙 치고받고 싸운것밖에 생각이 안나서...그런데 3는 정말 재밋더군요....3보고 4,5,6까지 다 봤는데...스타워즈가 왜 인기잇는지 이해가 갑니다. 9점...
배트맨 비긴즈. 배트맨 시리즈는 재미는 잇을지 몰라도 작품성은 아니다...라는 편견을 깨부순 작품이 아닐가 합니다. 어제 봣는데....2시간 가는줄도 몰랏습니다....완전 푹..빠져서 봤습니다. 그래도 가장 아쉬운건 일본의 영향을 받았다는 것일까요....닌자가 판치는 배트맨이라.....9점 주겠습니다....
미스터 히치...윌스미스를 정말 광적으로 좋아하는 터에(이상하게 전 윌스미스 영화는 다 재밋더군요...) 봤습니다. 그런데 역시 액션이 아니다보니 그다지 끌리지는않더군요. 그래도 박스오피스1위도 하고 햇던만큼 볼만합니다. 그래도.....그래도......영화에 나오는내용은 저희 모두다 아는 내용이 아닙니까..실천을 못하니 솔로부대일뿐....ㅜㅜ 7점.
말아톤....올해 봤던 한국영화가 그다지 많지는 않지만...가장 기억에 남네요. 감동적이라고 할까요...원래 이런장르 즐겨보지 않앗지만 너무 재밋게 봤습니다. 9점.
나인야드2. 올해 이상하게 브루스윌리스 주연 영화가 많더군요....솔직히 좋아하긴 합니다만....이제 흥행과는 약간 멀어진듯해서 말이죠...그래도...매튜페리와 브루스의 콤비를 보기위해....봣습니다. 그냥 웃고 즐길만한 수준입니다. 막판 어이없는 뻔한 스토리도 잇지만...6점
쏘우. 반전 반전 하기 전에 봐서 다행입니다.....멋도모르고 사람들이 "쏘우 재밋다" 해서 봣는데....아 이건 인터넷으로 봤군요....상당히 평가가 엇갈리는 작품인데 저는 그래도 재밋더군요. 반전..전혀 예상 못하고 봤습니다. 저는 그냥 범인이 누굴까 하고 봣는데 말이죠.....ㅋㅋ 7점
블레이드3. 1을 보고 2를 안봐서...하여튼 HHH가 나오는 영화라길래 봣습니다. HHH는 영화에서도 레슬링을 하더군요..스파인바스터~ 7점
내셔널트레져..제 기억으로는 니콜라스가 오랜만에 주연하는 영화같은데...저거 개봉시에 말이 많았죠...한국인 여자친구 덕분에....그 덕택에 흥행한것 같기도 하고....하여튼 예고편도 끌리길래 봤는데 괜찮았습니다. 그 특유의 어리버리한 표정은 액션에는 안어울려 보이긴 하지만....7점
샤크. 이거 애니메이션인데 성우가 대박이더군요....윌스미스, 르네젤위거, 안젤리나졸리 등등...캐릭터들도 성우를 닮아보이고....괜찮게 봤습니다. 요즘 미국 애니메이션이 많이 발전하는데 우리나라도 좀 저래봣으면 좋겠다는..(마다가스카도 끌리더군요..훗...) 7점.
다음주에 우주전쟁 보러갈 예정인데 평가가 갈리더군요....걱정입니다.....
요즘 스타워즈 -> 배트맨 -> 우주전쟁의 3연타에 영화관이 북적이는데 앞의 두개는 충분히 제 기대를 만족시켜 줫기에 우주전쟁도 기대중입니다....
첫댓글 -_-; 저 중에서 단 한편도 안본 나는.... 시험 끝나면 무한 다운러쉬~~~~
트리플엑스 넥스트레벨 : 제가 본 액션영화 주인공 중 가장 엉덩이가 컸다는....-_-;;;
전 심형래 감독의 야심작... D-War 약간 기대중..^^ 머 한국 영화인데.. 헐리웃을 겨냥한.... 개인적으로 용가리 재탕은 아니다라는 생각... 머.. 심감독님말은.. 좀 오버겠지만..^^ 그래도.. 한국영화고.... 나름 기대중 ㅋㅋ
흑인들 엉덩이가 좀 크긴크죠ㅡㅡ; 화이트칙스봐도 백인얼굴에 흑인 엉덩이라고 하는거보면
재수생이시라면 정말 OTL...
배트맨시리즈가 작품성이 딸리다니용 ㅠ_ㅠ 팀버튼의1정도면 충분히 가치가 있는 영화입니다. 조엘 슈마허가 말아놓아서 그렇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