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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검색이 허용된 게시물입니다.
귀촌/전원/자연이야기 드디어 옥수수 철이 돌아왔어요
체리 추천 0 조회 80 22.07.09 16:57 댓글 17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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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2.07.09 20:50

    첫댓글 모든것들이 시골의 일상일수 있는데
    조금 특별함을 더해서
    옹기도 나오고 소쿠리도 나오고
    절구통도 나오고 ㅎ
    그려면서 특별해 보입니다

    옛날 추억들이 생각나고
    삶이라는것이 별거아닌데
    작은것에 행복을 느꺼가며
    소소하게 확실한 행복을 챙겨가는
    것이 멋져보입니다

  • 작성자 22.07.10 04:26

    고마워요~
    내 시골 생활은
    옛시절의
    그리움으로 시작된듯 해요
    옛시절에 직접 학독에 보릿쌀 갈아 우물가에서 씻고 쌀을 섞어 밥을 했어요
    속이 깊고 길죽한 학독에는 고추를
    갈아 김치를 담고
    엄마와 김장을 해서 모든 옹기에 담고 실생활에서 쓰고 살았던 추억이어라~

  • 22.07.09 21:22

    옥수수 마트서 사서
    쩠는데 진짜 맛없어
    버렸슴다
    맛나게 찌는법 알려주세요

  • 작성자 22.07.10 04:10

    잉~옥수수가 불량품이 아니고서야 어찌 버리기까지 ~
    대체적으로 고급 입맛인것 같아요

    나는 사오는 옥수수는 3 번정도 반복해서 푹 무르게 쪄요
    직접 기른 옥수수는 한번만 쪄도
    먹을만하고 맛도 좋으나 마트에서
    사오는것은 딱딱한것부터 당도가 떨어지는것도 있어서 놀랠지 모르나 사카린을 넣고 찌기도 해요(사카린 검색하면 칼로리 없고 인체에 해가 없다고 함)
    냄비도 중요한데 사오는 옥수수는 찜기에 김으로 쪄서는 맛이 없으니
    납작하고 큰 냄비에 맨밑에 옥수수한줄은 물에 거의잠기게 물의 양을붓고 그 위에 옥수수들은 물에 안잠기게 차곡차곡 넣고 찌는데 옥수수 마다 사카린을
    아주 극 소량씩
    뿌리고 (스테비아나 설탕 넣어도 됨)처음 불을 쎄게하여 끓기 시작하면 전기렌지 기준 6단으로 불을 줄여 서서히 익히면 사카린의 당분이 퍼져요
    소금도 소량 함께뿌리면 맛이 더 좋은데
    그런데 맛이 너무없는 옥수수를 사왔때만 첨가물을 넣지 웬만하면
    대부분 나는 그냥 푹 쪄먹어요~
    한번 쪄보고 맛없으면 물을 다시 맟추고 단맛과 소금을 아주 소량 넣고 다시 찌면 돼요~

  • 22.07.10 07:19

    @체리 아 핵심은 반복하여 무르게 찌는거군요
    저도 아무것도 안넣고
    쪄먹는데
    마트표는 늘 망해요
    집에서 딴것은 맛나고요
    어떤해는 집에서 수확한것도 맛없어
    걸어놨다
    삼년차인 올봄에 버렸어요
    아까비...
    삶아 냉장고에 있는것
    반복 삶아봐야겠네요

  • 22.07.10 07:20

    @체리 참고로 입맛 까다롭지않고
    옥수수는 어지간하면 좋아합니다

  • 작성자 22.07.10 09:27

    @촌여자 그렇당게라~
    사온것은 품질이 다 달라서 어떤것은 공들여 찔수밖에요~ㅠ
    않좋은 옥수수 만나게 되면
    그냥 납작한 솥에 물붓고 옥수수 넣고
    단맛과 염분을 소량넣고 찌다가 불끄고
    뜸들이고
    쉬었다가 또찌고
    여간 번거로워요

    맛이 없으면 새로 손봐서 또 찌고
    물렁해졌는지 살피고
    사온 옥수수는 어떨때는 품질이 애물 덩어이여라

  • 22.07.10 09:23

    @체리 딱딱하진 않은데
    밥솥에 25분 조리했구만요
    냉동실에 넣어놓은것 몇번 더 쪄봐야겄네요
    그래도 맛없음
    체리님께 전기료 청구서 보낼예정임 ㅋㅋ

  • 작성자 22.07.10 09:26

    @촌여자 그래요~ ㅎㅎㅎ
    냉동실것 옥수수 녹혀서 양념해서 ( 단맛과 소금) 쪄봐요
    양념맛으로 달라질수 있어요~

  • 22.07.10 09:31

    @체리 ㅎㅎ 청구서 보낸다고해서
    잠 못이루고 걱정할줄알았더니
    통 부담이 안가는가벼효 ㅎㅎ
    우리 농막
    에어컨 냉장고 2대등 모든 가전제품
    팡팡 돌리는데
    전기료 요즘 1만 6천원
    겨울엔 1만원선
    핵발전소 덕 봐요

  • 작성자 22.07.10 09:39

    @촌여자 아항~
    발전소 있어 지역에서 혜택을 주니
    잘 된 일이여요~


    옥수수 냉동되었던것 녹혀서 밥솥에 쪄봐요~
    단맛과 소금이 들어가면 변신될거여라~

  • 22.07.10 09:40

    @체리 넵 쪄보고 맛나면
    은혜를 갚을거고
    맛없음 전기료 청구서 보내혀

  • 작성자 22.07.10 09:46

    @촌여자 아유~
    근엄하게 나 혼나지
    않게 제발 맛있어 지라고 빌게요~

  • 22.07.10 09:48

    @체리 ㅋㅋㅋㅋㅋ

  • 22.07.11 12:29

    밥솥에 쪘다 뺐다 3번
    양념해서 4번 쪘네라
    째끔 나아지긴했어도
    맛이 없는 편
    그래도 버릴 정도는 아니니 팁 감사하구마니라

  • 작성자 22.07.11 20:02

    잉~?
    어짜쓰까이~ 미안하요~
    공이 너무 많이 들어가부렀소~

  • 22.07.11 21:19

    @체리 ㅋ 그러저러
    텃밭의 옥수수 익어가서 위로가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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