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방문 열고 있었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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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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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정한 로커님과 서진호님은 밖에서 방황을 하며 못찾고 있었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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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고봤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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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방문이 아닌 일반방문을 열고 대기 하고 있었소(^^)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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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실수 였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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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화는 내 군대 예기 였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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억수로 운 좋았던 군대 예기 했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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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 훈련소떈 METALLICA를 좋아하는 매탈 중독자 소대장님을 만났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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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무대 기계화 학교에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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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NS 'N' ROSES,EXTREME,LIKIN PARK,LIMP BIZKIT,좋아하는 애들 만난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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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자대 배치 받았을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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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대장님이 할로윈,익스트림,본조비를 좋아한다고 했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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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명령이 '락발라드 20여 곡' 적어 오라고 했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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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꺼이 썼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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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후 중대장님이 하시는 말씀이 ROLLING STONES는 너무 옛날 그룹이고,GUNS...와 AEROSMITH는 너무 음악이 어렵다고 했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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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욱 충격적인 것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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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은 요세 음악, 즉 할로윈,익스트림,본조비 와 같은 요세(?) 음악을 좋아한다고 했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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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이가 없었소...따지고 싶었지만 '짠밥의 무서움'에 아무 말도 못 했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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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대 갔다온 남자들은 알꺼여... '짠밥의 무서움'이란....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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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자대에서 만난 애 중 블랙매탈만 무려 900장 소유한 나이로 동갑내기 친구가 있다고 했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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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탈 매니아들에게 그 유명하고도 유명한 머키레코드 사장 아찌랑 친하다고 해서 전역 후 저두 그 아찌 랑 친해젔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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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외 말못한 사람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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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자체가 ROLLING STONES의 'paint it black'이신 무서운 간부님, 그분은 핸드폰 벨소리에 그 무시무시 음악 나오는데 그분의 어두운 피부에 어두운 이미지 너무나도 잘 어울렸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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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으로 그분 성질 더러움이 무시 무시 하오, 예측 하길 계급이 별 다신 사단장님도 상대한다면 강담 하길 힘들 거라 생각 되오. 오버가 아니라 당한 당사자의 입장의 생각이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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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갑차 조종수 고참 이셨던 분은 SKID ROW 를 좋아하셨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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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외 SKID ROW, BON JOVI 좋아하는 고참들 몇 몇 있었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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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측병 고참은 RAGE AGAINST THE MACHINE 과 자우림을 좋아했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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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계 고참은 처음엔 본조비 좋아하다가 후엔 마릴린 맨슨,슬립낫,콭,림프 비즈킷 좋아해젔다고 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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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계 후임은 에이브릴 라빈을 좋아한다고 했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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멜로딕 매탈 좋아하는 고참 있었는데 랩소디 공연떄 공연 본 후 랩소디 만났다는 자랑을 해댔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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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INK FLOYD,ROLLING STONES,AEROSMITH,SUEDE 좋아하는 보급계 고참 만났었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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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놈 후임 중에 PINK FLOYD,OASIS 좋아하는 애 있었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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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놈 후임 중에 '클럽 해비' 에서 공연 한 경력에다 일본 까지 투어(?) 한 경력이 있는 기타리스트 가 있었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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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디밴드들 관심이 많은 METALLICA를 좋아하는 운전병 고참 만났었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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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도 만나는 제일 친한 고참 있는데 BOD DYLAN의 KNOKIN' ON HEAVEN'S DOOR 듣고 울었다고 했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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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랑 많이 취향이 같소,난 PINK FLOYD,NINE INCH NAILS,U2 의외로 GREEN DAY 듣고 울었다고 했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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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연 후 만나자 마자 PINK FLOYD와 KING CRIMSON 을 소개 했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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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외 힙합 좋아하는 사람들 상무대떄와 부대에서 만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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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무대 계신 분은 힙합 lp 300장 모았다고 했소,마스터 플랜에서 일했댔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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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대 계신 분은 드렁큰 타이거,시비 매스,주석을 만났었고 마스터플랜에서 일했댔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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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로 양쪽을 물어보는데 서로 쌔까맣게 모르는걸로 기억 하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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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간에 언스보컬님이 깜짝 출현했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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깜.찍.해.숨.이.멋.는.줄.알.았.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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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간 인사 하는데 흥분해서 오타 가 나왔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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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귀엽게 봐달라고 했소(^^)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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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해줬소,아이 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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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세 군대에서 요플레,후레이크에 우유까지 거기다 수박맛바도 나온다고 했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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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나저나 주말마다 항상 기달려지는 군대 햄버거 예기 못해 아쉬웠소,거기다 물냉면 과 스파게티 도 나온다는 말을 어쩌 어쩌 하다 보니 말 못했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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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 나온다오, 믿어주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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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기다 요센 삼계탕떈 개인당 한마리 씩 준다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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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바셀린 멤버들과 채팅 하고 싶었소,한팬으로서 간절한 소원이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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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히 계십시오 _(^^)_ _(_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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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ㅋㅋㅋㅋㅋㅋㅋ 채팅 도중.......제가...군무기에 대한 거...진짜 많이 물어봤는데.ㅋㅋㅋㅋ 다음에는 좀 더 알려 주세요...아..맞다....쳇.......전 군무기 예기하는 거 재밌었는데... 님이...군대 예기 하지 말자고 하시지 않았었나요?ㅋㅋㅋㅋㅋㅋㅋ 그러면서.....정팅 후기에...군 예기만 전부 쓰시다니.ㅋㅋㅋㅋㅋㅋㅋ
우리......후드 티등에 대해서도 예기했고..........공연 등등에 대해서도 예기했잖아요.ㅋㅋㅋㅋㅋ 언급됬던 후드 티라면.......이번에...공지로 올라온 검정색 후드티..흑흑...리플로만 예약받겠다는 그 후드티.흑흑흑.......제가 신장165cm짜리 사이즈로 옷 입어서...작은 사이즈도 만들어 주셨으면 좋겠네요.ㅋ
첫댓글 ㅋㅋㅋㅋㅋㅋㅋ 채팅 도중.......제가...군무기에 대한 거...진짜 많이 물어봤는데.ㅋㅋㅋㅋ 다음에는 좀 더 알려 주세요...아..맞다....쳇.......전 군무기 예기하는 거 재밌었는데... 님이...군대 예기 하지 말자고 하시지 않았었나요?ㅋㅋㅋㅋㅋㅋㅋ 그러면서.....정팅 후기에...군 예기만 전부 쓰시다니.ㅋㅋㅋㅋㅋㅋㅋ
우리......후드 티등에 대해서도 예기했고..........공연 등등에 대해서도 예기했잖아요.ㅋㅋㅋㅋㅋ 언급됬던 후드 티라면.......이번에...공지로 올라온 검정색 후드티..흑흑...리플로만 예약받겠다는 그 후드티.흑흑흑.......제가 신장165cm짜리 사이즈로 옷 입어서...작은 사이즈도 만들어 주셨으면 좋겠네요.ㅋ
기장이 60cm 나 그것보다 조금 긴 정도로요..흑흑.
난 공병출신이라 세멘트 풀던 기억만 가득!
난 포병이라 곡괭이질 함마질 도끼질 등등 뻘짓만 했던기억만 가득!
난 수송부라 공굴이만 졸라 했던 기억만 가득! ←
아직도 머리속이 온통 '군대 데이타 베이스'로 가득 해서 기억나는게 군대 예기 밖에 없었네요,아이 슬퍼!!
박격포 예기......정말 무서웠습니다.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