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플을 제외한 남자와 사육실장?일행들이 진입한곳은 대공원중앙 분수대 광장이었다.
이곳에서 이제 주변을 샅샅히 뒤지며 들분충들의 거주지를 찾아내서 바로그자리에서 구제한뒤
시체는 사육주들이 마대자루를 들고다니며 수거하기로 하였다.
전원 구제를 시작하였고 각 사육실장?들과 실취석은 돌아다니며 곳곳에 으슥한곳에 숨어있는
골판지하우스들을 찾아낸뒤 각자 들분충일가들을 자신들의 방법으로 죽이기 시작하였다.
남자도 스마트폰으로 야인시대OST를 틀며 두하늬의 뒤를 천천히 따라다녔다.
뻐억!뻐억!빠각!뿌드드득![살려달라는 데샤!!!][무능한똥애미!!당장와타치에게 스떽끼를 진상 테벩!]
시잉~서걱!~서걱!~서걱!~서거걱![발도데스!]서~~~걱![데엙!덹!뎃!데엙!]
그야말로 들분충들에겐 갑자기몰려온 지옥과도 다름이 없었다..]
비명소리들을 듣고 집을뛰쳐나와 도망가던 자충 성충 어느한마리 할것도 없이 퉁퉁퉁퉁퉁!투투퉁!
비비탄총알이 박혀 죽어나가기도 하고 워구레이몬실장의 미니드라몬킬러에 몸들이찢겨져 나가며 죽어나갔다.
실취석은 낫이쓰기가 불편했는지 실창석의 가위형태로 변환시킨뒤 서걱~서걱!철컹!커더덩!사면서
들분충들을 도륙해나갔다.
와...혹시 아저씨가 요새 그유명한 구제실장22의 사육주세요?
아하하..그렇게 인기가 많았나요?
어우~물론이죠,저도 퇴근하며 요새 구제실장22의 공원구제영상을 유튜브에서 업로드되자마자
즐겨보는데요,아저씨 채널 구독자중하나에요,제가!
하하..요기서 구독자분을 만나다니 영광이군요!
두남자는 서로 웃으며 이야기를 하며 죽은 들분충들을 장갑낀손으로 집어다가 마대자루에넣기 시작하였다.
아저씨 스마트폰에서 나오는 그음악 그옛날 야인시대OST 아니에요?
아..예,이녀석에게 맞는 배경음이죠~영웅에게맞는 음악이 있어야죠?크크
그렇군요.ㅋㅋㅋㅋ
그런식으로 첫구제장소의 구제가 끝이나갔다.
아직도 몇몇 들분충들은 정신을 못차렸는지...아님 빨리죽고 싶었는지...
그더럽고 역겨우며 역한냄새가 풍기는 몰골로 데츄웅~테츙~♥거리며 아첨을하였고..
몇마리 남은 그 들분충들을 야인실장 두하늬가 이를들어내며 찢어죽이려 덤벼들려하자
구제실장22가 한쪽팔로 가로막고 고개를 저으며 그자리에서 즉시 남은 들분충들을향해
도로리유탄을 발사하였다.
토옹!~퐁! 쉬이이이이이~~~푸화아아악!
[데에에엙....죽고싶지않은...]
[또...똥애미...!][와타치는 제일귀여운 레.....]
순식간에 몰려있던 들분충들이 도로리유탄액에 의해 녹아내려 지면에 스며들었다.
[궃이 오마에의 손이나 옷을 더럽힐이유가 없는데스요.]
[데에...이미 때려죽이느라 좀 더러워진데스..]
[당신들 정말 훌륭하다는 거에요!]
같이 구제하던 실취석이 감탄하며 그둘에게 다가오자 야인실장두하늬와 구제실장22는
무릎을꿇으며 [과찬이신데스요]라고 대답하였다.
[너무그렇게 예의있게 안구셔도 된다는거에요,당신들은 다른벌래들과는 다르다는거에요.]
[와타시들같이 어찌감히 더러운 실장들이 고귀하신 실취석사마께 다가가는데스.]
[당신들은 그런 벌래들하곤 격이다르다는거에요,제가 보증한다는거에요!]
실취석은 가슴을 탕탕치며 말했고 두 두하늬와 구제실장22는 감동받았는지 살짝 오로롱 거렸다.
대공원 관계자가 같이동행하며 그다음장소로 안내하였다.
그다음장소는...대공원 뒷산 저쪽에 들실장들의 굴?로추측되는 큰구멍들이 있어요.
다행이 벌래들이라 높이는못올라갔는지 저뒷산에서 5발자국만 더올라가면 구멍들이 많이보이실거에요.
저렇게 굴파고 은밀하고 치밀하게 행동하는 영악한 들실장들이라 저놈들은 구제조차 힘들더군요.
음..이래서 보수를 높게준이유가 있었군요.
그럼~부탁드립니다.
대공원관계자는 안내를마친뒤 점심때쯤 다시오겠다면서 다른일을 하러갔다.
이시간에도 대공원에는 그래도 관광객들이 드문드문 입장하기 때문이다.
과연 몇걸은 안올라가니 곳곳에 들실장들이 파놓은것같은 구멍들이 꽤많이보였다.
여긴 실취석아 넌못들어가겠구나 잠시여기서 쉬렴.
[으음..어쩔수없네요,죄송하지만 잠깐쉬겠다는 거에요.]
그러더니 각각 굴몇개씩을 맏아 야인실장 두하늬 구제실장22 워구레이몬실장 하야시카는
흩어져 각굴속에 들어가 구제를 시작하였다.
그들이들어간 사방의 굴속에서 [데갸아아아앍!데에엙!] 들실장들의 비명소리가 들려오기 시작하였다.
그러나..그들의 구제방식은 저마다 달랐다...
굴을 들락날락 거리며 야인실장두하늬 구제실장22는 개념일가면 주제하지않고 그냥 나왔으나...
하야시카는 개념이건 분충이건 가리지않고 자신의 일루시네이터와 다크리펄서로 베고 찔러죽였다.
워구레이몬실장역시 가리지않고 자신의 미니 드라몬킬러로 다찌르고 찢어죽이고 나왔다.
그리고 이둘의 구제방식은 대공원뒷산 다음구역인 공원연못 미술관산책로에서 알려졌다.
[제발..제발..살려주는데스요..와타시타치들 닝겐사마들한태 절태 폐끼치지않은....!]
시잉~서걱![데엙!]
깔끔한솜씨로 하이캬는 골판지하우스 채로 개념인것같은 성체를 베어버렸고..
[성체의 자들은 마마! 테에에엥!!레에에엥!거리며 각각 굴러떨어지는 성체의머리와
몸통에 달라붙었고 하야시카역시 자비없이 자들마저 베어버렸다.
시잉~촤악!서거거걱!
[레엣..파킨!][테에에...마마...파킨!][파킨!]
구제를하던 야인실장두하늬와 구제실장22는 개념일가가 하야시카에게 처참하게 죽는광경을보고
하야시카에게 항의했으나....
하야시카는 [이게 와타시의 구제방식인데스,개념이건양충이건 구제대상일뿐인데스.]
라고 대답하였고...
야인실장두하늬와 구제실장22역시 맞는말이기에 반론하지못하였다.
구제라는 공통된목적은 같으나 각각 자신들의 구제방식이 있다는것을 뒤늦게서야 깨달은 두실장들이었다.
그러거나 말거나 그들의 주인들은 개념시체역시 들분충시체들이 들어있는 마대자루에 주워다가
집어넣을 뿐이었다..
그렇게 오전의 구제가끝나갈무렵 점심시간이기에 공원관계자들이 사육주와 그사육실장석이일행들을
안내하여 대공원안에있는 최근에 새로 영업하는 실장입장가능한 대공원 레스토랑으로 안내하였고
사육주들은 한테이블이 앉아 각각 메뉴를 주문하여 기다리는사이 남자들의
사육실장들 역시 앉아서 기다리거나 몸을풀고있었다.
그러다가...철퍽!
앉아서 자신의 두검을 가져온헝겁으로 닦으며 손질하던 하야시카의 팔에 운치가 묻었다.
하야시카는 말없이 칼을닦다 운치가날아온 방향을보니 핑크빛사육실장복을 입고
살이뒤룩뒤룩찐 진짜 녹돼지같은 사육실잘이 애호아줌마가 식사하는사이 데프프프픗 거리며
비웃고 있었고 하야시카는 말없이 일어나 자신의 양검을 등뒤에 꼿은뒤 그사육실장앞으로
다가갔다.
[데프프프픗...노예가 제발로 세레브한 세상의 보배인 와타시를 섬기러온...]
철컥!시잉~서걱!서거걱!
하야시카는 주저없이 다가가다가 일루시네이터로 투분을한 그사육실장의 오른손을 베어 떨어뜨린뒤
몸통채로 베어 양단하였다...
그 사육실장은 비명을 지를틈조차없이 순식간에 피를 푸화악 뿜으며 죽었고...
하야시카는 피가튈까 몸통채로 양단한순간 뛰어올라 뒤로 두발자국빠졌다.
다른 아줌마와 수다를떨며 식사를하던 아줌마는 자신의 구두와 스타킹이 축축해지자
뭐지하면서 밑을바라보니 자신의 사육실장이 팔과 몸이 양단뒤 끔찍하게 죽어있는 광경을 보았고
아줌마는 꺄아아아악!누가그런거야?점장점장!하며 외치며 식사를하던 남자와일행들을 손가락질하며
소리를지르며 화를내었고..
같이 식사를하던 실취석은 자신의 목에박혀있던 리본의 링갈전원을킨뒤 아줌마에게 예의바르게 말하였다.
[실례합니다,인간 아주머니 혹시 저희가 그랬다는 증거라도 있는가요?]
어머..실취석이잖아?세상에...저값비싼게...아니..너네가 그랬다는 증거는없고....
호호..마저 식사나 하려무나.
[감사하다는거에요,아주머니♥]
아주머니는 실취석을 황홀하게 바라보며 어차피 자신의 사육실장은 이미 올려질대로 올려저 말도안듣던지라
조만간 버리고 아종을살 계획이었기에 쿨하게 다시 자리를옮겨 식사를마치고 근처 대공원세탁소로 발걸음을
옮겼다.
그러나..그자리에있던 몇몇 애호파주인들이 같이데려온 실장석들은 개분충 사육실장의 처참한 죽음을
목격하였기에..감히...남자일행의 실장석들에게 투분질을할 생각조차 하지 못하였다....
하야시카는 다시 얌전히 밥을먹고난뒤 자신의 두검손질을 마저 하였고...
구제실장22역시 자신의 구제리펄스소총의 BB탄장전과 도로리유탄의 남은수와 장전점검을 하고있었고
야인실장두하늬역시 식사를마치고 운동밖에모르는지 팔굽혀펴기를 하고있었다.
그렇게 오후의 구제일정은 아까구제한곳을 다시재점검하며 돌아다녔고...
아까 대공원뒷산의 실장굴구제한곳도 다시돌아다닌 바람에...
야인실장 두하늬와 구제실장22가 살려준 개념양충일가들도 결국 하야시카에게 걸려 처참하게 죽어나갔다....
결국 두실장석이 자비롭게 살려준 개념일가는 공원관계자가 다시 재점검을 하는바람에 전부하야시카나
워구레이몬실장에게 찢겨져죽어나가거나 베어져죽어나갔다...
늦으오후 5시반쯤 구제가끝난뒤...공원관계자는 남자일행들을 다시 매표소앞에 모이게했고
오늘하루 감사하다면서 대공원자유입장권티켓과 소정의 대공원기념 물품?들을 나누어주었고
때마침 시간맞춰 즐거운시간을가진 커플도나와 실취석을 데리고 함께 집으로 돌아갔다.
마,루나야~즐거웠나?그만 집에 돌아가제이~
[알겠다는거에요,주인님]
남자와 일행들은 마저 인사를 하며 헤어졌고 남자와 구제실장22의 사육주 그리고 아키토시는
서로 번호를 교환한뒤 나중에 만나서 같이 대규모구제나 술이나 한잔하자며 약속한뒤 헤어졌다.
남자와 야인실장 두하늬는 여기 대공원에 온김에 좀더놀더가기로 하였고 둘은 대공원의 야간축제까지
본뒤 집으로 귀가하였다.
아마..이제한동안 대공원은 들실장석의 그림자조차 찾아보기가 힘들것이다.
그리고 계절은 벌써 겨울로 들어섰고...
어느날 남자는 평일 퇴근하며 자신의 물방울 공원의 개념일가가 잘살고있나 보러갔다.
음..아마 이근처였던것 같은데....
남자는 이곳 물방울공원에서 유일하게 살아남은 개념일가의 골판지집을 찾아낸뒤 상자를 가볍게 두들겼다.
톡톡톡!
굳게닫힌? 골판지하우스의 문이 열리더니 가을에봤던 성체실장이 나왔고 남자를알아보고는 황급히
고개를숙여 인사하였다.
[데에..착한닝겐산 오신데스카?전에 주고가신것들 덕분에 올해겨울은 작년보다훨씬 풍족하게 지낼수있게된 데스요.]
그래그래~그럼다행이고..
[정말고마운데스요,근데 이런 누추한곳은 어찌 오신데스요?]
아아..그냥 퇴근길에 갑자기 니네가생각나서 찾아봤다.
다행이겨울이라 분충들도 잘생기질않는것 같구나.
[그때 가을때 야인실장상이 싹 구제시켜준덕분에 아마 내년봄이전까진 와타시타치들말곤 없을것같은 데스요.]
그래그래,으으..나도좀춥네 그럼나 다시 가볼게,겨울잘지내고 가끔생각나면 들릴태니까 그때필요한것
있으면 말해주고~
[이미 충분히 도움받은데스요,정말 정말 감사한데스요...]
성체실장은 절까지해가며 대답하였고 남자는 손을흔들어주곤 다시 가던길을 갔다.
성체실장은 남자가 간뒤 이젠 자실장이된 엄지와함께 자신들의 운치굴을 바라보며 말했다.
[데에..개분충기질을 보인 추자들을 솎아내버리길 다행인 데스요..안그랬다면...]
성체실장은 생각도 하기싫다는듯 고개를 절래절래거리며 품에서 테츄테츄 거리며 졸고있는 자실장을 끌어안으며 말했다.
[이제 따뜻한봄씨가 오고 좀더날이풀릴때쯤 이자도 독립할것같은 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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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이상부턴 스토리가 안떠오르네요..더 생각나면 그때 다시 4편부터 쓰겠습니다...
첫댓글 더이상 소재가 안떠올라 못쓰겠습니다..나중에 생각나면 다시 4편부터 쓸게요.레에에엥..ㅠㅠ
뎃샤아아 와타시의미뢰를자극할만큼 아마아마한뎃스우우
지송합니다...근데 더이상 소재가떨어져서 쓸수가없는 레에에엥엥..ㅠㅠ
히야시는 레알 고에몽이네
개념일가의 월동을 써주시면 될듯
음...그생각못했네요.여러가지 떠오르긴했는데 바빠져서..요번주말에 써야죠.ㅠㅠ
어 신사숙녀 여러분
나 김두한이올시다.
이제부터는 당신들을 똥통(운치굴)의 구더기(우지챠)로 보겠어
이~! 구더기들아!
에엒따!
1972년11월21일 두하늬는 오랜지병이었던 노화로쓰러졌다
못난이 분충 새끼
??:두하나....두하나...일어서..어서일어나는데스!!!
두하늬:누구인데스카?
마마:두하나...상대는.분충일가인데스!!
두하늬:마...마마?
마마:어서일어스란데스!!!
두하늬:데에..마마는 그때 와타치가 엄지챠인 시절 분충짓하다 뒤지지않은데스?
마마:데에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