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 부탁해요/ 7홍선옥언제부터 마음 속 먹구름 서성였는지떨리는 손을 놓고 무릎 꿇는 낙엽 보며실타래 풀어내듯이 헤아려 보는 마음.겸손한 마음으로 부족함을 채우며찻잔을 손에 쥐고 지는 꽃잎 바라보며아끼고 서로 사랑하며 남은 세월 보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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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닮은 마음고개가 아프도록당신을 바라보며한 스푼 한 스푼받아먹는 갈색 향기가을이당신으로 물들어해산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