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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살아가는 이야기) 스크랩 발우공양
香泉 추천 0 조회 23 08.11.02 22:36 댓글 5
게시글 본문내용

2008..10..26..

 

새벽6시 봉은사

스님들의 공양하는 모습이 공개된단다...

발우공양  [ 鉢(바리때우)盂(바리우)供(이바지할공)養(기를양) ]

ㅡ발우는 승려의 밥그릇을 뜻하며 발우공양은 승려가 식사하는 행위를 말한다. 발우의 유래는 옛날 부처가 가섭이 모시던 용을 밥그릇에 가둬 항복을 받아낸 일이 있는데 그 밥그릇에서 유래한다. ㅡ

귀한 시간이고

귀한 장소이다.

 

봉은사 선불당

 

주지 명진스님과 봉은사 스님의 모습

 

발우는 불제자가 가지는 밥그릇으로 모두 4개이다.

큰 그릇은 밥그릇이며, 그 다음 국그릇, 그리고 청수그릇, 반찬그릇이다.

 

 

우측부터 주지 명진스님, 총무 진화스님...^^;;

 

소찬이고 소식이다...

 

정갈한 청수물 한그릇

 

발우 넘어로 보이는 주지스님의 공양 모습

 

발우 정리하는 주지 명진스님

 

발우!

처음 있던 곳 그자리에

다시 돌아가다.

 

발우공양이 끝나고

울력이 시작되었다.

 

마당을 쓸고

대문앞으로...

이제 곧 동이 트리라... 

 

법왕루에도 곧 기도하는 이들이 가득하리라.

 

해수관음상 앞

부겐베리아  한송이가

철을 잊고 피었다.

춥겠다...

 

나도 제자리로 돌아가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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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08.11.02 23:34

    첫댓글 세월과함께 봉은사도 많이 변했네요 20년전쯤 봉은사 열심히 다녔습니다 부처님오신날 헌다도하고 했습니다...

  • 작성자 08.11.04 09:11

    김인숙님! 봉은사와 인연이 닿은 분이시군요. 헌다까지 하실정도면 깊은 불심에 합장 보냅니다. 늘 건강하소서~

  • 08.11.04 08:52

    스크랩이었군요. 난 향천이 쓴 글인줄 알았네....요, 향천선생 잘지내시리라 믿고 경기가 좀 풀리면 차를 바꿔야하는데 요즘 경기가 넘없어서리........항상 건강하시고 아들 짱구 잘키우세요. 엊그제 최시인님과 벽전선생님 뵈었네요. 진도오셔서. 두분건강하신모습 좋았습니다. 행복하세요

  • 작성자 08.11.04 09:14

    김민재님~ 저 맞아요~ 닉네임이 쫌 그런가요? 하령아빠 이름이잖아요? 하하하하~ 어머님 아버님 진도 다녀오셨나보네요~ 다음에 우리도 한번 뵈요^^*

  • 08.11.04 16:30

    아 ~``다시보니 향천글이네요. 나이먹어서인가? 눈이 햇갈리네요.하하..그래요 한번 뵙시다.애들아빠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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