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물썰물] 반려견 복제
출처 부산일보 : https://www.busan.com/view/busan/view.php?code=2024010717492535979
우리나라에서 동물 복제 얘기가 나오면 ‘황우석 사태’를 빼놓을 수 없다. 1999년 한국 최초로 체세포 복제 기술로 복제 송아지를 선보이며 주목받았던 황우석 박사는 2005년 복제 개까지 성공하며 세계적인 학자로 부상했다. 거듭된 동물 복제 성공을 바탕으로 인간 줄기세포 연구까지 영역을 넓혔지만, 이후 난자 채취 과정에서 윤리적인 문제와 데이터 조작이 드러나면서 국민들에게 큰 충격을 줬다. 동물 복제 분야에선 선구자였지만, 큰 기대를 걸었던 인간 줄기세포 연구에서는 비윤리적인 문제로 실망만 남긴 채 사람들의 기억에서 점차 사라졌다.
당시 충격 때문인지 몰라도 동물 복제를 거론하면 윤리적인 문제까지 늘 함께 제기된다. 1996년 영국에서 최초로 체세포 복제 기술로 ‘하얀 양 돌리(Dolly)’가 탄생한 지 거의 30년이 돼 가는 지금에도 이 문제는 여전히 논쟁적이다.
새해가 시작되자마자 한 유튜버가 1년 전 사고로 죽은 반려견을 복제한 강아지 두 마리를 영상에 올려 논란이다. 이 유튜버는 8000만~1억 2000만 원 정도의 비용을 들여 동일한 유전자 형질을 보유한 강아지를 만들었다고 한다. 복제하고자 하는 반려견의 체세포를 채취한 뒤 이 체세포와 다른 개의 난자를 결합해 복제 수정란을 만들어 대리모 역할을 하는 개의 자궁에 이식하는 방법을 썼다. 과정이 복잡하고 또 고도의 기술력이 필요한 탓인지 비용 역시 비싸다고 한다.
이렇게 탄생한 복제견에 대해 “반려견이 얼마나 그리웠으면 이렇게 했겠느냐”는 동정론이 있다. 반려동물이 죽은 뒤 경험하는 상실감이나 우울증인 일명 ‘펫로스’를 극복하는 데 복제견이 도움이 된다고 주장한다. 반대하는 측에선 역시 동물권 침해와 생명 윤리 문제를 들어 공박한다. 양측의 시각이 뚜렷이 상반됨에도 불구하고 근래에는 반려동물 인구가 늘어서인지 체세포 보관 문의가 연간 수백 건에 이른다고 한다.
그러나 복제견으로 반려견의 부재를 완벽하게 메울 수 없다는 점에서 복제견이 최선의 방안인지는 모르겠다. 살아가면서 만남과 헤어짐은 항상 동전의 양면과 같다고들 얘기한다. 거기에 적응하면서 살 수밖에 없는 게 생명 있는 존재의 운명이 아닐까 싶다. 복제견을 만드는 게 과연 ‘사랑’인지 ‘소유욕’인지는 각자의 판단 영역이겠으나, 이로 인해 건강한 이별과 새로운 만남에 방해가 될 수 있다는 지적에는 수긍이 간다.
곽명섭 기자(kms01@busan.com)
빛명상
빛VIIT과 함께, 빛VIIT으로
‘우주의 빛VIIT 은 자애로운 어머니와 같은 마음이기 때문에 어떤 처벌이나 응징도 원하지 않는다. 다만 모든 생명들이 서로 어우러져 공생공존 하는 조화로운 마음을 원하고 있을 뿐이다. 오늘날 우리에게 닥친 어려움은 종말론에 따라 미리 정해져 있는 각본도 어떤 절대적인 존재가 내리는 응징이나 보복도 아니다. 단지 사람들의 끝없는 욕심이 교만을 낳고 절대자의 영역까지 넘볼 수 있다는 자만심이 자초한 결과일 뿐이다.
이제 생명의 창조 영역까지 인간의 교만심이 손을 뻗고 있어 그 결과는 과히 끔찍하다고 말해주고 싶다. 라듐을 발견한 퀴리부인은 방사능에 노출되어 처참한 문둥병자와 같은 모습이 되었다. 온 인류의 발전과 행복을 위해 피나는 노력과 연구를 한 끝에 얻어낸 결과물이 실제로 어떤 한정적인 부분에서는 도움을 준 것이 사실이지만 그 물질이 또한 지금 온 인류를 집어 삼킬 수 있는 핵전쟁의 위협과 직결되는 결과를 초래하고 있다.
그러므로 모든 과학자들은 자신이 하고 있는 일이 처음의 의도와는 달리 결국 인류에 엄청난 불행을 만들 수도 있다는 사실을 항상 잊지 말고 그 점을 또한 염두에 두어야 한다. 만약 복제인간이 탄생한다면 그 실험을 했거나 완성한 자의 말로는 말로 표현할 수 없을 정도로 처참할 것이다. 그 결과는 모두 스스로의 허황된 욕망에 의한 결과물인 것이므로 거듭 생각을 다시 해야 한다.
이제 우리의 마음은 있는 그대로의 때 묻지 않은 자연과 같이 순수하게 순화되어야 한다. 다시 원래대로 돌아가야 한다는 것이다. 풀 한포기, 꽃 한 송이에도 빛VIIT이 불어넣은 생명의 숨결을 느낄 수 있는 아름다운 마음을 되찾아야 한다. 우주마음은 늘 기다리고 계신다. 우리의 마음이 원래 왔던 것처럼 자연스럽고 고요해지기를!
우주의 모든 것은 돌고 돈다. 바꾸어 말하면 나 자신 혹은 어떤 한 집단이 당장의 이익을 얻기 위해 남을 아프게 하거나 상처를 준다면 그 역시 어떤 형태로든 그만큼의 대가를 치러야 한다.
만약 자신이 그 대가를 치르지 않으면 자신이 가장 아끼는 대상이나 혹은 후손과 같이 자신의 마음을 물려받은 누군가가 대신 그 대가를 치러야 한다. 국가로 보면, 전체 국민의 한 일부가 탁한 마음을 만들어 행하게 되면, 같은 피를 나누어가진 나머지 국민들이 그 탁한 마음을 희석시키기 위해 순수한 마음의 에너지를 방출하여야 하며 그러한 정화의 과정에서 엄청난 희생이 따라오게 되어있다. 이것이 우주의 만물을 지배하고 있는 정확한 에너지의 원리로써, 온 우주 만물이 한 치의 오차 없이 에너지 평형을 맞추어 살아가도록 만들어놓은 우주마음의 정교한 프로그램이다.
인류가 시작된 이래로 지금껏 수를 헤아릴 수 없을 만큼 많은 생명들이 지구에서의 삶을 살고 또 떠나갔다. 그 역사 속에는 사람들의 마음을 깨우치고 개도하기 위해 애쓴 여러 성인들이 있었고, 지금도 지구상에는 세상을 아름답게 바꾸고자 노력하는 많은 사람들이 존재하고 있다. 이러한 아름다운 마음의 에너지들이 존재하기에 하루가 다르게 사람들의 마음이 독해지고 메말라 가는 세상에도 그나마 지구가 이만큼의 에너지 평형을 유지할 수 있는 것이다.
그런데 이 평형이 차츰 차츰 깨어져감에 따라 지구는 스스로 정화하고자 하는 변화의 신호를 나타내고 있다. 지진, 폭풍, 해일, 가뭄과 같은 기상이변과 재해 나아가 괴질과 같은 무서운 질병들의 창궐은 지구 스스로 행하는 자정 작용의 한 과정인 것이다. 따라서 이를 피하기 위한 방법은 오직 하나, 우주의 빛VIIT을 받아 맑고 밝아진 한 사람 한 사람의 마음을 전하고 나눔으로써 온 세상을 밝히는 것이다.
오늘날 인류가 직면하고 있는 어려움과 난관은 모두가 우리 자신으로부터 파생된 것일 뿐 우주의 마음은 어떤 응징이나 복수도 원하지 않는다. 그저 부모가 자식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생명 하나하나를 지켜보고 있을 뿐이며, 우리들이 자만과 교만함에 빠져 멋모르고 만들어가고 있는 재앙을 앞서 경고해줄 뿐이다. 어머니가 배고픈 아이에게 젖을 물리듯 우주의 빛VIIT은 이 세상에 존재하는 모든 생명에 숨을 불어 넣어 원래의 맑고 아름다운 지구로 거듭나기를 바라고 있는 것이다.
어떤 새로운 이상세계도 인간의 현실을 뛰어넘어 막연하게 존재할 수 없으며 또한 인간이 아무리 뛰어난 능력을 지녔어도 우주 안에서는 작은 먼지에 불과하다. 이 모든 것을 겸허히 인정하며 가장 자연스러운 순수의 마음으로 살아가는 세상이 우리가 이르러야할 빛VIIT의 세상이다.
우주마음이 내려주신 이 빛VIIT의 혜택을 온 세상 방방곡곡에 전하며 하나밖에 없는 이 지구에서 단 한번뿐인 나와 우리들의 삶을 보다 의미 있고 아름답게 그리고 풍요롭게 넉넉한 마음으로 나누기를 바라며 새벽녘까지 펜을 놓지 못한다.
출처 : 물음표(?) 2005/07/05 초판 1쇄 P.238-243
감사합니다
빛과함께 관조하며 빛마음이전하시는 글새기며 감사드립니다.
우주의 빛VIIT은 이 세상에 존재하는 모든 생명에 숨을 불어 넣어 원래의 맑고 아름다운 지구로 거듭나기를 바라고 있는 것이다.
깨우침의 귀한 빛글 주시는 학회장님께 무한한 감사와 공경의 마음 올립니다~
귀한 빛의 글 올려주셔서 감사드립니다.
귀한 빛 의 글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
귀한 글 마음에 담습니다. 감사와 공경의 마음 올립니다.
가장 자연스러운 순수의 마음으로 빛과 함께 할 수 있기를
늘 저의 마음을 돌아봅니다. 귀한글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순수의 마음
감사합니다.
귀한 빛글 감사드립니다.
빛과 함께하는 길, 빛으로 가는 길에 함께해 주시는 우주마음께 감사드립니다.
지구의 소리를 듣고 빛과 함께 환경을 보호하며 순리에 따르는 삶을 살아가야 합니다.
빛의 글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