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할아커 회원님~~노무현대통령님을 도와주셨던 강금원회장님 아시죠...?

[▦ 쪽빛 바다]

게시판에 이렇게 글올려 죄송합니다..혹시 올리면 안되는 류의 글인가요? 만약 안되는 글이면 지울께요....ㅜ.

하지만 너무 마음이 아파서 많이 알리고 싶었습니다..

노무현 대통령께서 자기 옆에있다가 벼락맞은 사람이라며...

너무 마음 아파 하셨던 분이죠...

자신은 정치인에게 신세질일 없다며 신뢰와 의리만으로 노무현 대통령님을 도와주셨던 분이시죠...

제가 이글을 쓴 이유는..

지금 창신섬유가 굉장히 어렵다고 합니다..

창신섬유 거래처까지 세무 감사가 들어가서  거래처도 거의 끊기고

직원도 400명에서 지금은 60명 정도 밖에 남지 않았다네요..

지금 춥고 겨울이고 하니까  필요하신분이 계신다면...이곳에서 구입하시면 좋을 것 같아서요..

옥션에서 풋맨 이라고 검색하시면 창신섬유에서 만든 담요를 팝니다..

(창신섬유가 강금원회장님의 회사에요..노무현대통령님을 후원할수 있었던..중소기업입니다..)

우리가 노무현대통령님을 물심양면으로 도와드렸던 분을 도울수 있다면

조금이라도 도울수 있는 방법인듯하여..

이렇게 부끄럽지만 글올립니다...(저는 창신섬유와 아무런  연고가 없는 사람입니다...ㅠ.ㅠ )

저도 타 게시판에서 글을 보고 이렇게 올려요..

아래글은 노무현대통령께서 직접 '사람사는세상'에 '강금원이란 사람'이란 제목으로 올리신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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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회장이 구속되기 전의 일이다. 내가 물어보았다.

“강 회장은 리스트 없어요?”

“내가 돈 준 사람은 다 백수들입니다. 나는 공무원이나 정치인에게는 돈을 주지 않았습니다.”

“그 많은 돈을 왜 주었어요?”

“사고치지 말라고 준 거지요. 그 사람들 대통령 주변에서 일하다가 놀고 있는데 먹고 살 것 없으면 사고치기 쉽잖아요. 사고치지 말고 뭐라도 해보라고 도와 준 거지요.”

할 말이 없다. 부끄럽고 미안하다.

나의 수족 노릇을 하던 사람들이 나로 인하여 줄줄이 감옥에 들어갔다 나와서 백수가 되었는데, 나는 아무 대책도 세워 줄 수가 없었다.

옆에서 보기가 딱했든 모양이다. 강회장이 나서서 그 사람들을 도왔다.

그 동안 고맙다는 인사도 변변히 한 일도 없는데 다시 조사를 받고 있으니

 참으로 미안하지 않을 수 없다. 그러나 무슨 말을 할 수가 없다.

멍하니 바라만 보고 있는데 강회장이 계속한다.

“지난 5년 동안 저는 사업을 한 치도 늘리지 않았어요. 이것저것 해보자는 사람이야 오죽 많았겠어요? 그래도 그렇게 하면 내가 대통령님 주변 사람을 도와줄 수가 없기 때문에 일체 아무 것도 하지 않았어요.”

강 회장이 입버릇처럼 해오던 이야기다.

“회사일은 괜찮겠어요?”

“아무 일도 없어요. 지난번에 들어갔다 나오고 나서 직원들에게 모든 일을 법대로 하라고 지시했어요. 수시로 지시했어요. 그리고 모든 일을 변호사와 회계사의 자문을 받아서 처리했어요. 그리고 세무조사도 다 받았어요."

그래서 안심했는데 다시 덜컥 구속이 되어버렸다.

 털어도 먼지가 나지 않게 사업을 한다는 것이

말처럼 쉬운 일은 아닌 모양이다.

어떻든 강 회장은 ‘모진 놈’ 옆에 있다가 벼락을 맞은 것이다.

이번이 두 번째다. 미안한 마음 이루 말할 수가 없다.

강 회장이 나를 찾아 온 것은 내가 종로에서 국회의원에 출마했을 때였다.

모르는 사람한테서 전화가 왔다.

“후원금은 얼마까지 낼 수 있지요?” 전화로 물었다.

“1년에 5천만원까지 낼 수 있습니다.”

그리고 사무실로 온 사람이 강 회장이다.

“나는 정치하는 사람한테 눈꼽만큼도 신세질 일이 없는 사람입니다.”

첫마디를 이렇게 사람 기죽이는 이야기로 시작했다.

눈치 안보고 생각대로 말하고 하고 싶은 대로 하는 사람이구나 싶었다.

그래서 경계를 하지 않았다. 인연은 그렇게 시작되었다.

당시 나는 장수천 사업에 발이 빠져서 돈을 둘러대느라 정신이 없던 때였다. 자연 강 회장에게 자주 손을 벌렸다.

당시 안희정씨가 그 심부름을 하면서 타박을 많이 받았다고 한다.

정치인이 정치나 하지 왜 사업을 하려고 하느냐 하는 것이 구박의 이유였다고 한다. 그러나 나에게 직접 타박하지는 않았다.

그런 와중에 나는 2000년 부산 선거에서 떨어졌고, 2002년 대통령 후보가 되었을 때에는 장수천 빚 때문에 파산 직전에 가 있었다.

강회장의 도움이 아니었더라면 나는 대통령이 아니라 파산자가 되었을 것이다. 강 회장은 아직도 그 후유증에 시달리고 있지만 나를 원망하지 않는다.

그리고 그는 나에게 단 한 건의 이권도 청탁한 일이 없다. 아예 그럴만한 사업에는 손을 대지 않았다고 한다.

퇴임이 다가오자 강 회장은 퇴임 후 사업을 이야기 했다.

처음에는 생각이 조금 달랐다. 강회장의 생각에는 노무현이 중심에 있었고, 나의 생각에는 생태 마을이 중심에 있었다.

 결국 생태마을 쪽을 먼저 하고 재단은 퇴임 후에 하기로 가닥이 잡혔다.

그렇게 해서 주식회사 봉화가 생겼다.

이름이 무엇이든 우리가 생각한 것은 공익적인 사업이었다.

70억이라고 하니 참 크게 보인다. 그런데 강 회장의 구상은 그보다 더 크다. “미국의 클린턴 재단은 몇 억 달러나 모았잖아요. 우리는 그 10분의 1이라도 해야지요.” 이것이 강 회장의 배포다. 그런데 한국에서는 그렇게 많은 돈을 모으기가 어렵다. 꼭 하려고 한다면 그것은 강 회장 혼자서 부담을 해야 할 형편이다.

강 회장은 퇴임 후에 바로 재단을 설립하자고 주장했으나 다른 사람들은 좀 천천히 하자고 했다.

강 회장 한사람에게만 의지하는 것이 미안하고 모양도 좋지 않으니 출연할 사람들을 좀 더 모아서 하자는 의견이었다.

그런데 퇴임 후 바로 내 주변 사람들에 대한 각종 조사와 수사가 시작되고,

박 회장에 대한 세무조사도 시작되니 아무 일도 시작할 수가 없었다.

사람들을 모을 수가 없게 되었으니 재단은 표류하고 있다.

나는 사람들에게 가급적 우리 집에 오지 말라고 한다.

그러지 않아도 사업하는 사람들은 오겠다는 사람도 없었다.

사업을 안 하는 사람이라도 별반 다르지 않았다.

어디 취직이라도 할 생각을 가지고 있는 사람은 봉하에 오기가 어려울 것이다.

이런 봉하에 강 회장은 매주 하루씩 다녀갔다.

그런 강회장이 구속이 되었다. 아는 사람들은 그의 건강을 걱정한다.

제발 제 때에 늦지 않게 치료를 받고 건강하게 다시  볼 수 있기를 바란다.

면목 없는 사람 노 무현

[구름에 닭가듯]

'김대중 친일도 욕먹어야 합니다' 라고 저 아래 박정희 친일어쩌구..하는 글에 댓글로 말씀하신 '쪽빛 바다' 님이시네요.. 제가 여기서 '쪽빛 바다' 님께서 말씀하셨던 '김대중 친일도 욕먹어야 합니다'..에 대해서 무슨 근거로 그런 말씀을 하셨나 따져 묻는다면 너무 생뚱맞은 일인가요? 정말 김대중 전 대통령께서 친일매국 인사 중 하나라고 생각을 하십니까? 박정희와 동급이라고 생각을 하십니까?

[▦ 쪽빛 바다]

박정희와 동급이라고 생각안합니다. 아직 김대중 대통령의 친일 행적에 대해서는 '창씨개명을 했다'는것 정도 밖에 없잖아요.. 앞으로 김대중 대통령의 친일 행적이 더 많이 밝혀진다면, 그분의 친일 행적에 대해서도 욕을 먹어야 된다는 의견일 뿐입니다. 어느 정치인에게든 '성역'이라는건 없으니까요.. 다만, 아직 김대중 대통령의 친일 행적이 밝혀진게 없으니까 욕을 하고 말고는 유보해 두는거죠.. 그분이 잘한게 있으면 못한것도 있을 것이고, 잘한부분은 칭찬하고 못한 부분은 욕좀 먹어야 되는게 당연한거지, 무조건 다 싸잡아서 욕만 하고, 다 싸잡아서 칭찬만 하고 할것은 아니니까요.

[▦ 쪽빛 바다]

전 정치인에게 있어서는 절대선도, 절대악도 없다는 입장입니다. 그때 그때마다 국익을 위해서 최선을 다하는 정치인을 따라갈 뿐이지, 절대 지지나 절대 반대 같은건 안합니다. (이명박 빼고.... 이명박은 무조건 반대 .. 하는 짓마다 뻘짓만 해대니까.....) 국민이 해야할 일은 정치인간의 견제 역할을 잘하는 거라고 봅니다. 어느 한 당이 독재 체제로 자기 마음대로 할려고 하면 그 당을 견제할수 있는 다른 정당을 밀어주어서 균형을 맞춰 줘야죠. 현재는 한나라당 일당 독재 체제니까 민주당이나 민노당을 지지하는 입장이지만, 앞으로 미래에 민주당이나 민노당이 독재체제로 뻘짓을 한다면 그걸 견제할수 있는 다른 정당을 지지할겁니다.

[▦ 쪽빛 바다]

암튼간에, 그글과 전혀 상관없는 이 글에서 이런 리플 다시는건 그냥 태클 거는걸로 밖에 안 느껴지네요....(순수하게 궁금해서 질문 하신거면 제가 착각한거니까 사과할께요.) 노대통령 지지하고, 또 그분때문에 피해 보신분들에 대해 가슴 아프신 분들은 담요좀 많이 사주세요...

[구름에 닭가듯]

그저 태클로 보이십니까? 글쎄요.. '박정희가 없었으면..' 필리핀이 어쩌구 하는 글에 '김대중 친일도 욕먹어야 합니다' 라고 댓글을 다셨던데 말입니다.. 또 여기서 말씀하시기론 '아직 김대중 대통령의 친일 행적에 대해서는 '창씨개명을 했다'는것 정도 밖에 없잖아요' 라고 하시네요? 그런데 또 여기선 박정희와 김대중이 동급 친일매국이라 생각 안 합니다..라고 하시네요... 글쎄요......

[▦ 쪽빛 바다]

그냥 제가 달았던 리플 그 자체만으로 이해하세요.. 꼬치꼬치 따지지 마시고.. 그 리플 달때는 창씨 개명 했던 자체만으로 욕먹어야 된다고 생각했지만, 그 외에 다른 친일 행적이 밝혀진게 없다고 하니까 욕하는걸 보류한다고 하잖아요. 박정희야 혈서까지 써가면서 적극적으로 친일 행적을 했으니까 그건 잘못한거라고 욕을 하는거고....친일, 독재했던것과는 별개로 박정희가 대통령하면서 잘한 부분은 분명 있으니까 그건 칭찬해야 되는거고, 김대중 역시 민주주의를 위해 최선을 다한건 칭찬 받아 마땅하지만, 잘못한 부분에 대해서는 비판 받아 마땅하다는 거고...제가 말했잖아요. 전 정치인에 있어서는 절대악도 없고 절대선도 없다고

[▦ 쪽빛 바다]

생각한다고.....박정희라고 무조건 욕만 들을 이유도, 김대중이라고 무조건 칭찬민 들을 이유도 없다고 봅니다. 각각의 공과 실에 대해서 냉정하게 평가해야죠. 그리고, 친일 문제를 따지자면요, 일본 제품을 사는 일반 국민들은 친일 하는거 아닌가요? 많은 일본 기업들이 수익금을 뉴라이트 재단에 기부를 한다는데.....일본 제품이 아니면 안될 정도로 급박한 제품들 아니라면 말이죠~ 자동차 같은건 사치품인데 켐리 좋다고 난리치는 사람들 절대 이해불가.. 현대차는 정신좀 차려야 된다면서 일본차를 선택하는 사람들 역시 신친일파이고, 그 사람들은 친일파를 욕할 권리가 없다고 생각합니다.현대가 미우면 다른 국가들의 선택도 있으니까

[구름에 닭가듯]

어떤 친일매국 행위가 있었는가 하는 물음에 '창씨개명을 했다'는것 정도 밖에 없잖아요' 라고 하시면서 '김대중 친일도 욕먹어야 합니다' 라고 박정희의 친일매국 행위에 물타기를 하시니... 그저 그 글의 리플 만으로 이해를 하시라고 또 말씀을 하시니... 또 '꼬치꼬치 따지지 마시고' 라고도 하시네요... 대체 평가 기준이 뭡니까? 김대중 전 대통령에 대해서는 창씨개명 말고는 아는 게 없어 보류하신다..

[구름에 닭가듯]

'박정희라고 무조건 욕만 들을 이유도, 김대중이라고 무조건 칭찬민 들을 이유도 없다고 봅니다' 라고 하시는데요.. 나름대로 생각이 있고 평가 기준이 있을 수 있겠죠.. 그렇지만 박정희 친일매국 의혹에 대해 김대중 전 대통령을 갖대 대고 물타기를 하는 것이.. 절대선 절대악 어쩌구 하는 것은 좀 아니지 않습니까? 박정희를 뭐라고 평가를 하던 그거야 님의 자유...겠죠. 친일매국 인사가 아니라고 생각하시면, 그 근거를 말씀하시면 되는 겁니다. 이상한 물타기 하지 마시고요..

[▦ 쪽빛 바다]

물타기 아니구요, 전 솔직히 김대중 대통령이 창씨개명 했다는것 자체만으로 엄청 충격받았습니다.. 그래서 그것만으로 욕 먹어야 된다고 한거구요, 다른분들이 그 시대에는 그게 어쩔수 없는 거였다고들 하시니까 판단을 보류한것 뿐입니다. 박정희 친일 행적에 대해 물타기 하는거 절대 아니거든요??? 제가 계속 말하잖아요. 정치인들 무조건 지지안한다고.. 제가 뭐 박정희 열렬 지지자도 아니고, 박정희 친인척도 아닌데 뭐하러 김대중 창씨 개명한걸로 박정희 친일을 물타기 하겠어요? 답답하네요..

[▦ 쪽빛 바다]

저와 깊은 토론을 원하시면 따로 쪽지 보내세요... 이글은 노대통령때문에 힘들어진 분 도와주자고 올린 글인데, 자꾸 상관없는 리플 다시면 본글의 의미가 퇴색하니까요...이런 리플 다실려면 아까 그 글에 리플 달아서 물어보시든가요.....그글과 전혀 상관도 없는 글에 말꼬리 잡으셔서 원글의 본질을 흐리십니까? 짜증나게 시리.....

[구름에 닭가듯]

<물타기 아니구요, 전 솔직히 김대중 대통령이 창씨개명 했다는것 자체만으로 엄청 충격받았습니다.. > 라고 하셨는데요 전 박정희 친일매국 의혹에 대해 김대중 전 대통령의 '창씨개명'을 갖다 대고 물타기를 하는 자체가 너무도 충격적입니다.. 말꼬리를 잡는다..라고 하셨는데요.. 확실히 하죠. 박정희의 친일매국 행위에 대해 생뚱맞게 김대중 전 대통령을 끌어다가 물타기를 하는가 말입니다.. 대체 '김대중 친일도 욕먹어야 합니다' 이런 말씀은 왜 하시는데요?

[▦ 쪽빛 바다]

끝도 없는 얘기 그만 하고 싶구요, 따로 하고 싶은말은 쪽지 보내시라니까요.... 이글에다 자꾸 리플 달지 마시고 !!! (박정희 친일 따로, 김대중의 창씨개명 따로, 별개의 사건으로 봅니다. 두가지 사건을 엮어보자는게 아니라요. 리플을 달다보니, 박정희 친일 관련된 글에 리플을 달게 되었을 뿐이지...어떻게든 저를 박정희 지지자로 몰아서 나쁜 인간 만들고 싶은 모양인데, 번지수 잘못 짚으셨어요.전 철저하게 중립 입장일 뿐이구요, 갠적인 성향으로 따지자면 민족애국주의자 입니다.그래서 김대중의 창씨개명 자체도 곱게 못받아 들이겠어요.생계형 친일도 친일이라고 보거든요. 됐나요? )

[▦ 쪽빛 바다]

생계형 친일로 따지자면 너네 조부모님도 친일파다라고 말씀하실수 있겠지만요, 저희 친가쪽은 독립운동가 집안이구요, 외가쪽은 생계형 친일파였습니다. 외가쪽 사람들이 사람 됨됨이를 떠나서 생계형 친일 했다는것 그 자체만으로 완전 잘못한거라고 생각합니다. 나하나쯤이야~ 하면서 생계형 친일 한것 때문에 우리나라의 식민화가 더 쉬웠을테니까요..

[구름에 닭가듯]

깊은 토론이라 하셨는데요.. <물타기 아니구요, 전 솔직히 김대중 대통령이 창씨개명 했다는것 자체만으로 엄청 충격받았습니다.. >라고 하시면서 박정희의 친일매국 행위와 김대중의 창씨개명.. 이게 동급인가 어떤가... 쪽지로 그런 토론을 하자는 건가요?

[▦ 쪽빛 바다]

아...짜증나~~~ 님 지금 하시는건 말꼬투리 잡자는것 밖에 아니거든요 !!! 박정희의 친일행적과 김대중의 창씨개명은 저한테 각각 개별적인 사건이라구요 !!! 둘이 같이 엮어서 박정희의 친일을 물타기 하자는게 아니라요 !!! 도대체 한국말을 제대로 알아들으시는건지 모르겠네~~~ 저 이제 그만 할랍니다. 안녕히 주무세요 !!! (수능 언어 영역 빵점 받은 사람 같애요. 행간 읽기가 그렇게 안됩니까? 솔직히 딴지를 위한 딴지라고밖에 느껴지지 않네요. 담요좀 사주라는 얘기에 뭔 구구절절이 따지고 드시는지... 본말이 전도 되니까 쪽지로 얘기나누자고 해도 뭐라 하시고..따지고 싶으면 아까 그글에서 따지시라구요..

[▦ 쪽빛 바다]

아무 상관도 없는 이글에서 자꾸 따지지 마시고 !!! 아~ 피곤해~ 담요좀 사달라는 글 올렸다가 정신만 피폐해 지네~~~)

[구름에 닭가듯]

왜 끝이 없습니까? 애초에 시작이 님께서 박정희의 친일매국 행위..어쩌구 하는 글에 '김대중 친일도 욕먹어야 합니다' 라고 댓글을 다셨고, 그래서 제가 박정희의 친일매국 행위가 김대중의 그것과 동급인가? 라고 질문을 했고. 님께서는 김대중에 대해서는 '창씨개명' 이외에는 알려진 것이 없어 판단을 유보하겠다라고 하셨고요, 그래서 제가 또 물었죠.. 판단을 유보하겠다라고 하시면 애초에 '김대중 친일도 욕먹어야 합니다'라고 한건 근거 없는 물타기라고요.. 애초에 '김대중 친일도 욕먹어야 합니다'라는 글에 대해 그 근거를 물었고 그러니 그 근거에 대해 말씀을 해주시면 ... 그만인 겁니다. 뭔 말인지 아시겠습니까?

[▦ 쪽빛 바다]

무슨 근거요? 김대중 친일도 욕먹어야 한다는 근거요? 제가 몇번을 얘기했어요? 창씨개명 했던 그 자체만으로 저한테는 친일로 느껴진다고 !!! 나한테는 김대중의 창씨개명도 친일로 느껴지지만 다른 분들이 생계형 친일은 이해해 줘야 한다고 하니까 저도 그 의견에 따라서 김대중의 더한 행적이 나오기 전까지는 그분의 친일 행적에 대해 판단을 유보하겠다고 !!! 그리고 박정희 친일과 김대중 창씨개명은 별개의 문제라고 !!! 아~~~ 입 아파~~~ 했던말 또하고, 했던 말 또하고...지겨워 죽겠어요. 님이 바라는건 '네~ 제가 박정희 지지자 인데, 김대중 사건으로 박정희 친일 물타기 할려고 한거 맞습니다.'라는 답을 듣고 싶은거죠? 네?

[▦ 쪽빛 바다]

이렇게 알아듣게끔 얘기했는데도 못알아 들으시면, 전 정말 벽에 대고 말한것 밖에 안되네요. ㅡ.,ㅡ^

[구름에 닭가듯]

그러니까 그게 박정희의 친일매국 행위와 동급이 되냐구요.. 답답하시네요.. 판단을 유보하시겠다면서 '박정희의 친일매국 행위'에 대해 김대중의 친일 운운하시며 물타기를 하셨잖아요.. 그게 님의 판단대로 유보를 한 것입니까? 이미 님의 잣대로 판단을 하고 계시잖습니까..

[▦ 쪽빛 바다]

동급이라고 생각안한다구요 !!! 박정희의 친일 행적은 명백히 드러났지만, 김대중은 창씨개명한것 외에는 아직 밝혀진 행적이 없으니까 친일이었는지 아닌지 판단을 유보하겠다구요.. 그 둘은 별개의 문제라구요 !!! 박정희 친일에 김대중 창씨개명을 슬쩍 묻어가겠다는게 아니라 !!! 어쩌다 답글을 달다보니 박정희 친일 행적밑에 리플을 달게 되어서 김대중 친일을 묻어가는것 처럼 보였지만 그게 아니라구요 !!! 아~~~ 진짜 도대체 사람말을 귓등으로 듣는겁니까? 뭡니까? 제발 이제 그만~~~~~ (박정희가 절대악이라고도, 김대중이 절대선이라고도 생각하지 않을 뿐입니다. 그때그때의 공과 실은 따로 평가해야 된다는 생각일 뿐입니다. )

[구름에 닭가듯]

'김대중 친일도 욕먹어야 합니다' 라는 말씀의 근거를 얘기해 달라고 했는데 님께서는 <창씨개명 했던 그 자체만으로 저한테는 친일로 느껴진다고 !!! > 라고 하시네요..... 박정희의 수 많은 친일매국 행위와 동급으로 느끼신다는 말씀이십니까....? 전 누가 박정희 지지자인지 어쩐지 어느 당 지지자인지 관심 없습니다. 제 말은 근거 없는 이상한 물타기 하지 마시라 이겁니다..

[▦ 쪽빛 바다]

친일도 등급이 있는거죠.. 박정희 친일은 아주 적극적이었으니까 제대로 욕먹어야 되는거고, 김대중 창씨개명도 일종의 친일이니까 그 부분에 대해서는 지적질 당해야 된다는 생각입니다. 두 사람 동급이라고 생각안한다구요 ..

[퉁두란]

글을 읽다보니 상당히 끓어 오르네요... 친일을 가지고 두사람을 비교하다니요... ? 이건 마치 천원가진자와 100억 가진자가 같이 가졌다는 이유로 도매금으로 넘어가는것과 진배없습니다.. 쪽빛바다님의 그런 물타기에 강회장의 도움요청글은 전혀 어울리지 않습니다.. 자삭하시는게 어떻겠습니까?

[▦ 쪽빛 바다]

두사람 비교한거 아니라구요 !!! 박정희가 친일한건 따로 욕먹어야 되고, 김대중도 창씨개명한것에 대해서는 역사적 평가를 받아야 되는거고, 또 앞으로 친일 행적이 더 밝혀진다면 그부분에 대해서는 비판을 받아야 한다는 거죠. 박정희랑 김대중을 엮어서 두사람다 친일파라고 묻어 갈려는게 아닌데 도대체 왜 이러세요? 각각의 인물에 대한 평가를 각각해야 된다는 생각일 뿐인데 말입니다. 박정희는 박정희 대로, 김대중은 김대중 대로.... 전혀 상관이 없는 두사람을 왜 엮어서 판단하는거라 생각하세요?

[퉁두란]

밝혀지지도 않은 내용을 마치 엄청난 친일행각이 있는냥 말씀하시는 그 자체가 잘못됐다는 겁니다.. 앞으로 엄청난 내용이 있는것 같이 말씀하시는데 뭐 아시는것이라도 있나요? 좀 말씀해주세요?

[▦ 쪽빛 바다]

저도 아는게 없죠... 단지 저한테는 김대중의 창씨개명 자체도 소극적인 친일 행위라고 느껴졌을 뿐이구요, 창씨개명 한것 자체만으로는 비판을 받아야 된다는 입장인거죠..그런데 다들 창씨개명한건 그 당시로서는 어쩔수 없는 거였다고들 하시니까 저도 그 의견을 수렴하고자 했던거구요, 앞으로 어떤 일이 밝혀질지는 저도 모르죠...하지만 만약 적극적인 친일 행적이 나온다면, 김대중 역시 역사의 비판을 받아야한다는것 뿐이죠. 꼭 친일 행적이 나와야 한다고 제가 기대하는것도 아니구요, 그분이 시대의 흐름 때문에 창씨개명한것 정도에서 끝난다면 저도 진심으로 기쁠따름입니다.

[퉁두란]

그럼 아시는말만 하면 되지 왜 엄청난 비밀이 곧 밝혀질듯 얘기를 하시냐구요..? 그리고 왜 박정희의 친일에 갔다 붙여서 물타기를 하시는겁니까? 이건 누가 봐도 인명사전에 올랐던 사람들의 행각을 희석시키려는 불순한 의도로 밖에 생각되지 않습니다..

[구름에 닭가듯]

저도 참 답답하네요.. 박정희 친일매국.. 그런데 '김대중 친일도 욕먹어야 합니다' 라고 물타기를 하시면서.. 그런데 <창씨개명 했던 그 자체만으로 저한테는 친일로 느껴진다고 !!! >라고 하시고 그래서 따졌더니 말꼬리 잡는다고 타박을 하시네요... 제 입장에서는 이게 상식을 가진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할 수 있는 말인가.. 그게 의심스럽습니다.. 제가 없는 말을 가지고 말꼬리를 잡고 있는 겁니까?

[▦ 쪽빛 바다]

그럼 님은 그분이 창씨개명했다는 사실에 전혀 실망스럽지 않았다는 말씀이신가요? 저도 할아버지, 할머니들 계시지만 어느 누구도 창씨개명 하신분 없으시거든요.. 그래서 창씨개명했다는 그 자체가 저한텐 충격이었다구요... 그런말도 못하나요? 박정희 친일과, 김대중의 창씨개명은 별개의 문제라구요 !!!

[구름에 닭가듯]

<박정희 친일과, 김대중의 창씨개명은 별개의 문제라구요 !!!> 라고 하시면서 동급에 놓고 물타기를 하시니 그게 문제죠.. 처음에 제가 한 말도 그거였습니다.. 전혀 별개다.. 그러면서 왜 박정희 친일매국노다...라는데 '김대중 친일도 욕먹어야 합니다' 라고 갖다 붙이시냐고요..

[구름에 닭가듯]

님께서는 창씨개명과 혈서 쓰고 장교로 임관해서 일제에 충성을 한 것이 동급으로 느껴지십니까? 그렇게 생각을 하라고 강요를 하시는 겁니까?

[▦ 쪽빛 바다]

동급으로 생각안한다고 몇번이나 말해야 알아들으실런지????

[구름에 닭가듯]

그런데 왜 동급으로 놓고 물타기를 하시는지에 대해서는 왜 대답을 안 하시는지?

[구름에 닭가듯]

물타기를 한다고 하니 그게 짜증이 나시나요? 그럼 님께선 박정희와 김대중 두 전직 대통령을 '친일매국' 행위라는 잣대에 나란히 올려 놓고 말씀을 하시는데 그게 물타기...가 아니라고 하시렵니까? 그럼 대체 뭡니까?

[▦ 쪽빛 바다]

두사람 동급으로 놓고 물타기 한거 아니라구욧 !!!

[구름에 닭가듯]

박정희의 친일매국 행위에 대해 '김대중의 친일도 욕먹어야 합니다' 라고 하시면서 그게 물타기가 아니면 뭡니까?

[▦ 쪽빛 바다]

아...네....유 윈~~~

[그래그래그래]

그동안 가졌던 이미지에.실망이군..그런 무식한 생각을 하다니.쯧쯧.

[▦ 쪽빛 바다]

김대중 창씨개명한게 충격적이었다는게 무식한 생각이예요? 쯧쯧은 무슨...어이가 없어서...창씨개명에 너무나 너그러운 분들이 이해가 안갈뿐이예요.

[『靑山』]

에휴 위 리플들하고는... 저사람들 실제 모습은 어떨까 자기 할일들은 잘할까 그만 좀 시덥지않는일로 싸우지말자 좀

[루치]

서로간에 좀 공격적이긴 해도 청산님 댓글만큼 시답잖지는 않네요.

[윤부장]

본 게시물과 상관없이 다른주제로 토론을 걸어오는 것은 그닦 바람직 하지 않아 보입니다. 본 게시물 내용과 상관없는 댓글은 따로 발제글을 올리고 거기서 토론함이 바람직해 보입니다.

[뽀롱곰도리]

22222222 왜 진짜 다른주제로 저리 태클을거는지,,,쪽빛바다님덕에 좋은정보 얻어가네요 방금검색해봤는데 담요가 좋은것같아요,,저두 사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