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 주간 월간 주가 예측은 어렵습니다
그도 그럴것이 세계경제 부터 국내경제
그리고 국제경제사항에 영향을 미칠 각국의 정책변수들등등
그리고 무엇 보다 중요한것은
모든 게시판의 인기글로 매일 올려지는 매매동향과 같은 메이져들의 움직임에
개인은 후행 한다는 것이고
그러한 범주에서 위의 것들을 생각해 보아도
우리에게 주어지는 모든 정보들 역시 후행 한다는 것입니다
개인들과는 비교 될수 없는 돈의 규모를 움직이는 그들이 선행 하는 정보 까지 움켜 쥐고 있는데
그들의 움직임을 살피는 것은 당연 할 것이나
그것을 내 매매의 기준으로 삼는 것은 저는 반대 합니다
또한 기술적 분석을 통한 매매 역시 저는 비중을 크게 두지 않습니다
제 실력의 부족함도 있고 깊이의 부족함에 기인 한 것이겠지만
5년 7년 10년을 같은 방법으로 깊이를 더하여 봤지만 수익은 ......
항상 생각했습니다
내 무엇이 잘못 됐었든 것일까
역시 후행 한다는 것이고
메쟈들의 그림자를 가지고 분석 한다는 것의 한계를 꺠달았습니다
그때 부터 메쟈들은 무엇에 근거한 매수를 하는지에 대한 공부를 시작하였고
돌고 돌아 결국 메쟈들은 좋은 기업에 투자한다는 아주 기초적인 곳에 도달 하게되었습니다
간단하게 설명하였지만 2년 넘게 걸렸습니다
결국 제가 얻은 답은 기업의 분석을 통한 메쟈들의 선행을 짚어 내는 기법이 완성 되었습니다
하지만 또 급변하는 세계시황과 맞물려 좋지 못한 수익을 내는데 그쳤습니다
그렇게 또 1년 넘을 넘게 손실을 보지 않는 것에 만족 하는 그리고 너무 앞서고 뒤서면서
타이밍의 선행을 올바르게 잡는 방법에 까지 나름대로의 체득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렇게 어렵게 어렵게 4년 해수로는 5년이란 시간을 넘어 서니
이제 나름대로의 체득을 통한 것들이 글로 설명 하기 힘든 무엇인가를 만들어 낸 느낌을 받았습니다
그러한 경험을 통한 첫 매수 종목이 LG이노텍이였습니다
필명도 LG이노텍으로 만들고 저와의 긴 싸움을 준비 했었는데
제가 매수한 후 2주 후 부터 메쟈들의 입성으로 좋은 흐름을 보이기 시작 하였고
남은 현금으로는 OCI를 편입하였습니다
OCI는 원래 제 분석 종목이 아니였는데
참으로 인상적인 상한가를 시현해 내는것에 주목을 하였고
상한가 가격대를 훼손시키지 않는 흐름에 주목하며(기술적분석을 하였습니다 )
선 매수 후 후 분석에 들어 갔습니다
하지만 그 분석을 통한 몇가지 의문점들이 생겨나기 시작 하였습니다
조금 더 싶은 분석을 시작 하였고 역시나 의문은 확신으로 변하였습니다
그러든 어느날 게시판은 점점 편향된 방향성으로 흘러 들어 갔고
자신의 수익율이 48%라는 것을 캡쳐해서 올리며
신용이라도 매수해야 된다는 글을 보고 매도 확인에 커스를 가져다 놓고 눌렀습니다
제가 가진 몇가지의 단초들을 28만원대 부터 게시판에 올려 드리고
그러한 부분에 대해 자세히 설명 하였지만
그것은 조롱과 멸시 희화화 되어버리드군요 .....
오씨를 매도 한 금액으로
마지막 까지 LG이노텍과 자웅을 겨루든
삼성테크윈을 재차 분석을 하기 시작 하였습니다
아무리 보아도 공매도의 근거가 약해 보였고
대한민국의 증시를 움직이는 70%가 종합주가지수 연동한 돈이고
그중 삼성그룹관련주에 투입 되는 돈을 놓고 볼때
이미 선반영된 실적에 대한 악재는 더 이상 아니다란 결론에
LG이노텍과 틀리지 않다는 것에 주목을 하여 매수하게 되었습니다
한 몇주간 주목할만 한 사한 없이 그렇게 또 오씨에서 알게된 악연님들의 조롱꺼리가 되면서 시간을 보냈습니다
매일 찿아 봤습니다
내가 놓친 것은 없나
왜 공매도가 멈추지 않을까
하지만 결국 매수의 근거는 강화되고 매도의 이유가 없었습니다
매도의 이유를 구지 찿자면 그것은 메이져들의 매도
그리고 지지부진한 주가의 흐름일 뿐이였습니다
메이져들의 매도포지션에 대한 것은 이미 나름대로의 분석을 통해 약화 될 것을 짐작하고
그에 상응한 주가의 지지부진한 흐름 역시 에측한 것이기에 큰 무게감은 없었으나
결국 내 자신의 문제가 다가오기 시작 하드군요
기회비용손실
미친넘 처름 산에 다녔습니다
치열했든 분석종목들 중 몇분들이 삼테 말고 좋은 종목 없냐는 말에
툭툭 던져 드린 종목들이 주간 상승율이 10%가까이 모두 될때는
정말 삼테에서 힘든 심리적 압박을 받기도 했습니다
결국 제가 내린 결론은
몇년을 돌아 나름대로 뼈대를 만들어 놓은 내것으로 만든 기법아닌 기법을
여기 삼테란 종목에서 철회시킨다면
앞으로의 내 주식매매는 또 10년전으로 회귀 할 것이고
몇년의 공부는 헛것이 될 것이다 다짐 하며
내 스스로를 낮추자고 다짐 또 다짐 하였습니다
기회비용이란 것이 이 종목이 아닌 다른 종목을 매매하여 이익을 얻을수 있다는 가설하에 나온 말임을 깨달았고
난 그럴 실력도 없고 그러한 미망에 사로 잡혀 있었든 지난날의 반복이
삼테에서의 지루함 보다 더 큰 해악이다 라고 스스로 위로하였습니다
그러다 기적과도 같이 변화가 일어 나기 시작 하였습니다
그 이후의 흐름은 다들 아시니 생략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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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편히들 보내고 계신지요
장문의 글을 올려드리는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첫쨰 자신만의 기법을 창출해 내라
그것이 기술적 분석이여도 좋고
기업가치 기준이여도 좋습니다
분명한 자신만의 기준을 만드셔야 합니다
막연한 불안과 자기모순적 사고
부정적 사고가 매매를 좌우해서는 안됩니다
둘째 인기칠삼
기업분석///기업분석//어떤 분석이라도
그 분석에 대한 것은 삼할로 두시고
그 분석이 예측이 실적과 주가에 녹아 들때 까지 인내하셔야 합니다
셋째 사람은 마음 먹기에 따라 좌우 된다고들 합니다
실상 그렇지 못해도 긍정적이고 선의적인 사람이 되려고 노력 하여야 합니다
마음속에 불신과 부정적 요소를 갖게 되면 그런 사람이 될 것이고
마음속에 믿음과 긍정적 요소를 갖게 되면 그런 사람이 될 것입니다
올바른 기술적 토대 위에서는 결국 자신을 다스릴줄 아는 심리적 우월자가 승리 할수 밖에 없습니다
타인을 위해서도 자신을 위해서도 올바른 마음의 자세가 충분히 준비 되어야 합니다
주가예측은 어렵습니다
하지만 기업분석은 조금 쉬울수 있습니다
갈수 있는 길을 외면 하시지 마시고
지금 이 게시판에 들어 와서 제 글을 보신다면
주말을 반납하시고 삼테에 대한 분석을 한번 해 보시는 것은 어떨까 하고 권해드리고 싶습니다
기업이 결국 수급의 가감을 정하는 모든 것이기 때문 입니다
주말 자신을 위해 한번 노력해 보시기를 ...
![](https://t1.daumcdn.net/cfile/cafe/1659344B4E92A56514)
첫댓글 ***삼성테크ㅡ윈을 보노라면 예전.... ***
-기아자동차를 보고 있는 듯 합니다.
그래프도 비슷한 모양으로 만들어 지고 있습니다.
조금씩 나오고 있는 호재성 자료도 그렇고
정말 맛깔 스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