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여성시대 (코니윌리스)
오늘 방송된 1박2일 시즌 4 내용은
멤버들이 늘 먹고싶어하던 라면 주는 라면천국. 단,
좀 극단적으로 삼시세끼를 라면만.ㅋㅋ
봉지라면, 컵라면을 망라한 53종의 라면에,
육해공을 가리지 않은 부재료를 마음껏 커스텀할 수 있음.
물론,
공짜는 아니고 각 재료들마다 가격이 있고
나중에 게임을 통해 멤버들이 노동으로 그 금액을 갚아야 함.
갚는 건 미래의 멤버들에게 맡기고 취향껏 커스텀한 라면을 알아보자.
첫번째, 가장 싼(?) 금액대의 연정훈.
짜빠구리에 차돌박이, 트러플 오일이 전부.
욕심 안 부리고 자기가 딱 먹을 수 있을 만큼만 신청.
가격은 17,230원.
중요한 건, 이 금액이 제일 싼 거임..
두번째, 김선호의 라면.
라면이 못생겼다, 지옥에서 남긴 음식 다 먹어야 된다!의 비주얼 등등의 평을 받음.
먹고 싶은 거 다 때려넣은 전형적인 졸부식 초이스.
(다 멤버들이 한 말입니다..)
가격은,
무려 8만원..
맛은 짜다.
(저 무더기 밑에 짜빠구리 있음)
세번째 라비의 라면.
나름 욕심 안 부리고 기본맛에 랍스터만 추가.
금액은,
김선호와 비슷한 8만원.
현재까지 유일한 국물라면.
네번째, 김종민의 라면
소고기와 라면 비율 1:1
밑에 짜장라면 있어요..
가격은,
십만원..ㅋㅋㅋ
다섯번째 딘딘의 라면.
평범해보이는 이 라면의 가격은,
9만 6천원.
비싼 랍스터 숨기려고 껍질 버리고 크래미처럼 다져서 올렸으나
문세윤이 보자마자 랍스터를 알아봄.
그리고 대망의 문세윤 라면.
다른 사람들은 요만한 쟁반에 담겨올 때
문세윤 라면은 이렇게 특별하게 담겨옴.
기대감 증폭!!
이것은 해물탕인가, 라면인가.
해물 다 때려넣고 라면사리 추가한 비주얼.
가격은,
ㅋㅋㅋㅋㅋ
연정훈 라면의 거의 열배임.
라비와 더불어 문세윤만 국물라면임. 역시 먹스승과 먹제자.
문세윤 먹는 거 직관하러 모인 멤버들.
여기서 문세윤의 먹지식이 빛나는데,
다들 받아적어야 함.
☆☆☆☆ 면은 두개, 국물은 세 개 양에 맞춰서 스프 세 개 넣고 다진마늘 추가 ☆☆☆☆
그럼 면을 다 먹을 때까지 국물이 넉넉하게 남아 밥을 말기 딱 좋음.
멤버들 6명이 한 끼에 먹은 라면의 가격대는 이러하다.
첫댓글 이거 아까 실시간으로 봤는데... 라면 하나밖에 못먹는 나는 너무 대단하고 신기하더라.. 어찌 저렇게먹노..ㅋㅋㅋㅋㅋㅋ
와 다 맛있겟다 김선호,딘딘꺼빼고
와,.진짜,,와,,
문세윤꺼 한젓가락만 얻어먹고싶더라.. 국물 얼마나 맛있을까ㅜㅠㅜ
졸부식 초이스가 넘 웃겨서 일단 댓 먼저 달엌ㅋㅋㅋ
면은 두개 국물은 세개 존나 명언이었다고…. 역시 배우신분
존나 천재...
김선호 라면보고 엄청 깼자낰ㅋㅋㅋㅋ 난 라비라면이 궁금ㅋㅋㅋ깔끔하게 랍스터로 낸 국물이 ㅋㅋㅋㅋ
대박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문세윤 라면 보고 우리집 환호했잖아 먹는 동안 멤버랑 카메라랑 전부 문세윤한테만 몰려있는 거 내 웃음포인트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문세윤 라면 등장할때 웅장하다
김선호껀 진짜 맛없어보인다.. 내가 하는 요리느낌.. 되는대로 때려넣은.. 나 요리 못하거든 ㅜ 문세윤은 진짜 걍 해물탕이네 ㅋㅋㅋㅋㅋ
연정훈거 먹고싶다ㅠㅠ
와.....면은두개 국물 세개.....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