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3일 특징 테마(핵융합에너지관련주, 정유주 등)

[특징 테마] 핵융합에너지관련주 : 정부, 핵융합 개발 1조 투입 소식에 관련주 동반 급등. 금일 교육과학기술부는 1조원 가량을 투입하는 제2차 핵융합에너지개발진흥기본계획(2012~2016년)을 심의 확정하였음. 계획에 따르면 정부는 오는 2016년까지 KSTAR 고성능 플라즈마를 달성하고 ITER(국제 핵융합실험로) 핵심기술을 확보할 계획임. 이같은 소식에 다원시스, 엘오티베큠, 덕성, 삼화콘덴서 등의 핵융합에너지관련주들이 동반 급등 마감하였음. 정유주 : 정제마진 반등에 따른 1분기 수익성 개선 전망에 상승. KB투자증권은 금일 정유업종에 대해 유가가 배럴당 100달러 수준에서 안정적으로 유지되고 있고, 11월 말까지 급락했던 정제마진이 반등하고 있어 1분기 수익성 개선이 예상된다고 밝혔음. 특히 설비 확대를 바탕으로 유기적인 성장이 가능하며, 제품 다각화로 수익성 하락 리스크가 상대적으로 적다며 SK이노베이션에 대해 선호관점을 유지한다고 밝혔음. 금일 SK이노베이션, S-Oil, GS는 동반 상승하며 거래를 마감하였음. 인터넷대표주 : 페이스북의 연내 상장 소식에 인터넷대표주 동반 상승. 미국 외신들에 따르면 글로벌 소셜네트워크서비스 업체인 페이스북의 연내 상장이 가시화되면서 골드만삭스와 모간스탠리 간 주관사 선정 경쟁이 치열해졌으며, 페이스북의 기업가치는 800억달러에서 최대 1,000억달러 수준으로 전망되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지고 있음. 이같은 소식에 국내 소셜네트워크 서비스업체인 싸이월드를 운영하고 있는 SK컴즈가 가격제한폭까지 상승하였고 네오위즈, NHN, 다음 등의 인터넷대표주들이 동반 상승 마감하였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