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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맛집기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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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맛기 쉼터◎ 스크랩 *^^* 신기한 발명품들2
들말 추천 0 조회 838 18.08.15 14:45 댓글 0
게시글 본문내용


41. 분필 필요없는 칠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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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필가루가 몸에 나쁘다는 인식이 확산되면서 화이트보드 등을 쓰는 곳이 늘어나고 있다.

하지만 초록색 칠판이 더 보기 편한 것은 사실.

문구제품으로 유명한 일본의 파이로트사에서는 ‘자기반전표시식 보드’라는 칠판을 개발했다.

전용 자기펜과 지우개를 사용하면 반영구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분필가루가 날리지 않는 것은 당연.

또한 초록색 면과 흰 면을 모두 사용할 수 있다고 하니 용도에 따라 쓰임을 달리하면 좋을 듯.

가격은 5만5천엔(약 55만원)부터.

★ 관련 사이트: http://www.pilot.co.jp/ line_up/product/ chalklessboard/

 

42. 리벤지 C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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좁은 지역에 많은 사람들이 모여 사는 주거형태 때문에 아랫집이나 윗집, 옆집 등의 소음으로 고생하는 일이 종종 생긴다.

땅이 넓은 미국도 사정은 별반 다르지 않은지, 시끄러운 이웃에게 복수를 할 수 있도록 만들어진 ‘리벤지 CD’가 나왔다.

녹음되어 있는 소리는 2백 명 이상이 모인 파티나 어린아이가 드럼을 치는 소리, 문을 세게 닫는 소리, 구두 발자국 소리 등 모두 20가지가 있다.

물론 귀마개도 들어있다.

가격은 16달러(약 1만7천6백원)

★ 관련 사이트 :  www.wishingfish.com

 

43. 레코드 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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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CD나 MP3로 음악을 듣는 시대가 됐지만, 아직도 LP 레코드판의 아날로그 사운드를 그리워하는 사람들이 있다.

비록 마니아가 아니더라도 예전에 사둔 레코드를 가끔 꺼내 듣고 싶지만, 이제 와서 턴테이블을 사는 것이 꺼려지는 사람도 있을 듯.

하지만 이 미니버스가 있으면 걱정할 것 없다.

레코드가 회전하는 방식이 아니라, 바늘이 달린 버스가 레코드 위를 빙글빙글 돌아가며 내장된 스피커와 앰프로 음악을 들을 수 있게 만든 아이디어 상품.

33회전 레코드 전용이다.

가격은 1백33달러(약 14만6천원)

★ 관련 사이트: http://www.htfr.com/more- info/?catno=MR70235

 

44. 스탠드로, 책상으로 ‘변신램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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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능성 가구가 각광을 받고 있는 요즘 또 한 가지 놀라운 가구가 등장했다.

 

높이 160cm 폭 100cm인 거대한 크기의 램프가 바로 그것.

이 램프는 보기에는 그저 평범한 조명처럼 보이지만 사실 이 속에는 웬만한 크기의 책상이 하나 숨겨져 있다.

 

비밀은 바로 열었다 닫았다 할 수 있는 램프의 특이한 기능.

 

램프의 갓 부분을 닫아 놓으면 평범한 조명 역할을 하지만 양쪽을 젖히면 바로 책상으로 둔갑하는 것.

 

또한 책상 위의 스탠드 역할도 하기 때문에 더할 나위 없이 편리하다.

 

가격은 약 2천유로(약 2백70만원).

 

45.  치매 걱정 없애고 게임도 하고 ‘휴대게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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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년 이후 자꾸만 심해지는 건망증. 혹시 치매가 오지 않을까 걱정이신 분들은 이제 게임을 즐겨보자.

뇌의 작용을 활발하게 만들어 주는 중년용 휴대게임기 ‘브레인 트레이너’를 일본의 전자완구회사 세가토이즈에서 내놓았다.

짬짬이 즐길 수 있는 이 게임기는 화면에 나오는 덧셈과 곱셈 등 단순 계산문제를 반복해 풀면서 정답을 맞히는 확률과 시간을 측정한다. 또한 과거 1년 동안 측정된 데이터를 보존해주기 때문에 성적의 변동도 확인할 수 있어 이상유무를 바로 체크할 수 있다고.

40~50대 비즈니스맨과 고령자를 대상으로 한 이 상품의 가격은 1대당 5천2백50엔(약 5만2천5백원). 

 

★ 관련 사이트: http://www.segatoys.co.jp

 

46. [일기예보 공] - 출근 전 기압체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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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와 생활은 밀접한 관련이 있다.

고기압일 때는 날씨가 좋고, 저기압일 때는 날씨가 흐리다는 것은 누구나 아는 상식.

이 점에 착안하여 만든 일기예보 기구가 있다.

미국에서 만든 ‘Amazing Weather Ball’이라는 공은 고기압일 땐 공 안의 수면이 내려가고 저기압일 땐 수면이 올라간다.

이 공을 현관 등에 놓아두면 매번 외출할 때마다 신문이나 뉴스를 보고 날씨를 확인하지 않아도 되니 편리하다.

가격은 20달러(약 2만2천원).

★ 관련 사이트 : http://scientificsonline.com/product.asp?pn=3082222&bhcd2=1104908105

 

47. [얼음 대용 돌] - 음료수에 돌을 넣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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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료수에 넣은 얼음이 녹아 맛이 밍밍해지는 경우가 종종 있다.

그렇다면 2억년의 지각변동을 통해 압축된 천연석인 ‘소프스톤’(활석의 일종)을 사용해보자.

이 돌을 물에 적셔 냉동실에 넣어 두면 표면에 하얗게 서리가 생길 정도로 차가워질 것이다. 이를 음료수 등에 넣으면 오랫동안 차가움을 유지한다고 한다. 물론 돌이기 때문에 녹아 없어질 리도 없다. 몇 번이고 다시 사용할 수 있는 것.

 

핀란드의 디자이너가 만든 이 제품의 가격은 3천45엔(약 3만4백50원).

 

48. [병아리 비누] - 솜털이 점점 자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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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서는 그 해의 상징동물을 지니고 있으면 행운이 온다는 믿음이 있다.

닭띠해를 맞이해 나온 것이 바로 병아리 모양의 비누다.

그뿐이라면 신기할 것 없지만, 이 비누는 2~3일 동안 가만히 놔두면 비누의 성분으로 인해 솜털과 벼슬이 생기는 신기한 비누다.

아이들이 굉장히 좋아할 만큼 생김새도 깜찍하다.

가격은 4백엔(약 4천원).

★ 관련 사이트: www.rakuten.co.jp/danke-de-kirei/103630/149272/#286686

 
49. [벌레잡는 액자] - 빛으로 꾀어 끈끈이로 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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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운 날씨에 따뜻한 실내에서 겨울을 보내는 벌레들이 있다.

그렇다고 창문을 꼭 닫고 모기향을 피울 수도 없는 일.

벌레 잡는 액자를 걸어보면 어떨까.

이 액자는 램프와 파장으로 벌레를 유인해 끈끈한 시트로 포획하도록 돼 있다.

램프는 전력소비가 적고, 2만5천 시간이나 계속 켜놓을 수 있을 정도로 내구성도 뛰어나다.

물론 액자에 그림이나 사진을 넣을 수 있는 것은 당연.

끈끈한 시트는 원터치로 탈착이 가능하고, 웬만한 크기의 벌레는 한번 걸리면 꼼짝 못한다고.

가격은 4만8천엔(약 48만원).

★ 관련 사이트: http://www. yamamotodenki.jp/ musipita.html
 
50. [한장 커터] - 뒷장은 멀쩡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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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문이나 잡지를 스크랩할 때 가위를 사용하면 깨끗하게 자를 수 없고, 커터를 사용하면 뒷장까지 자르게 되는 경우가 종종 있다.

하지만 미국에서 만든 이 ‘Single Sheet Cutters’를 사용하면 가장 위에 있는 한 장만을 잘라낼 수 있다.

잡지나 신문 등을 포장한 비닐재도 안의 내용물을 다치지 않고 잘라낼 수 있다. 두 개가 한 세트로 가격은 7.95달러(약 8천7백원).

★ 관련 사이트 : http://www.levenger.com/PAGETEMPLATES/NAVIGATION/PRDPREVIEW.ASP?Params=category=18-125|level=2-3|link=LN
 
51. 발광 입욕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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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빛이 나는 생물이라고 하면 반딧불이를 떠올리지만, 바다에는 더욱 많은 종류의 발광생물이 존재한다.

그런 생물들의 발광 단백질을 이용하여 만든 이 입욕제는 몇 방울을 욕조에 떨어뜨리면 물에서 빛이 나는 신기한 상품이다.

불을 끄면 더욱 환상적으로 보인다고.

일본에서는 지친 몸과 마음을 달래주는 ‘치유 상품’으로 판매되고 있다.
가격은 1천2백원(약 1만2천원).
 
52. 오토바이용 에어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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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의 에어백은 이제 보편적인 옵션이 됐지만, 그에 비해 오토바이는 사고를 대비한 안전장치가 없는 것이 사실이다.

이에 착안한 일본의 한 회사에서 사고 시에 에어백처럼 부풀어 오르는 재킷을 만들었다.

오토바이와 재킷이 와이어로 연결되어 있어 넘어지거나 하는 등의 사고로 와이어가 빠지게 되면 순간적으로 재킷이 부풀어 오른다.

부풀어 오른 재킷은 목과 등허리 등을 안전하게 보호한다. 가격은 4만1천엔(약 41만원)부터.

★ 관련 사이트 : http://www.hit-air.com/ /main.html
 
53. TV 접근금지 센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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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주의를 줘도 TV 앞에 바짝 붙어서 떨어질 줄 모르는 아이들.

이런 아이들이 있는 집이라면 이 TV 접근금지 센서를 이용해보자.

TV의 전원이 들어오면 자동적으로 센서에도 전원이 들어오게 되어 있어, TV에 접근하면 경고음이 울린다.

그때 5초가 지나도록 TV로부터 떨어지지 않으면 TV가 꺼진다는 원리.

TV와 연결할 필요도 없으며 건전지로 작동되기 때문에 설치도 간단하다. 가격은 1만3백엔(약 10만3천원).

★ 관련 사이트 : http://www. kwa.co.jp/501.htm
 
54. [전화 면도기] - 면도와 통화 동시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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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바빠서 면도할 시간조차 없다고요.’

이런 불평을 하는 사람이 있다면 휴대폰과 전기면도기를 합친 이 제품을 추천해 보자.

이 제품의 광고를 보면 “통화와 면도, 운전을 동시에 할 수 있다”는 문구로 선전하고 있다.

물론 안전상의 문제 때문에 운전 중 통화해서는 안되겠지만.

★ 관련 사이트 : http://www.cybersalt.org /cleanlaugh/cellshaver.htm
 
 
 
 
55. [변기 수족관] - 물고기 보면서 볼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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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에도 몇 번이나 들락날락해야 하는 화장실.

볼일을 보면서 기껏해야 할 수 있는 일은 신문이나 책을 뒤적이는 것이다.

이런 무미건조한 ‘화장실 라이프’에 변화를 주는 상품이 나왔다.

바로 ‘변기 수족관’이 그것.
 
변기 뒷부분의 물탱크를 수조로 바꿔 물고기 등을 키울 수 있게 만들었다.

화장실을 아름다운 미니 수족관으로 꾸며보자. 물론 물을 내려도 물고기가 떠내려가는 일은 없다.

★ 관련 사이트 : http://elseware.to/ products/aq.htm
 
56. [여드름 제거기] - 시원하게 뽑아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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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간단한 여드름 등은 집에서 처리할 수 있을 듯하다.

우리나라에서는 주방용 칼 등으로 유명한 독일의 헹켈사에서 효과적으로 여드름을 짜는 기구를 선보였다.

뾰족한 부분으로 여드름에 구멍을 낸 후 반대편에 구멍이 난 부분으로 여드름 안의 피지를 짜내는 원리다.

가격은 4백엔(약 4천원).

★ 관련 사이트: http://www.amazon.co.jp/exec/obidos/tg/detail/-/kitchen/B00022URCM/tech-info/ref=k_de_x_td_4/250-0637603-8025863
 
57. [입김 장갑] - 호~하면 따끈따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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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같이 추운 겨울날에는 장갑을 끼고 있어도 손끝이 시리다.

입김을 호호 불어보아도 별로 나아지는 것은 없다.

하지만 이 방한 장갑이 있다면 겨울이 두렵지 않다.

바로 자신의 입김을 발열원으로 하는 장갑이 나온 것.

손등에 있는 뚜껑을 열어 충분히 입김을 불어 넣은 후 뚜껑을 닫으면, 손등에서 손가락까지 연결되어 있는 자체 히팅시스템이 따뜻한 입김에 반응해서 손 전체가 따뜻해진다고.

가볍고 방수성도 뛰어난 데다 충격흡수재로 만들어져 미국 볼티모어 경찰당국에서도 채택했다고 한다.

가격은 6천8백엔(약 6만8천원).

★ 관련 사이트 : http://www.uushop.co.jp/ /redir.asp?ItemCode=25145
 
58. 멋쟁이 여성 필수품 ‘매니큐어기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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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쟁이 여성이라면 더욱 신경을 쓰는 부분이 있으니 바로 화려한 컬러를 자랑하는 손발톱의 매니큐어가 그렇다.

하지만 웬만큼 부지런하지 않으면 관리하기 힘든 것이 바로 이 매니큐어. 조금만 관리를 소홀히 해도 금세 벗겨지거나 보기 싫게 지워지기 때문이다.

하지만 ‘매니큐어 기계’가 있다면 이런 걱정은 하지 않아도 좋다. 손을 넣고만 있으면 자동으로 매니큐어가 칠해지는 이 기계는 미국의 ‘이매지네일(Imaginail)’사가 개발한 것으로서 가정에서도 누구나 손쉽게 설치해서 사용할 수 있어 편리하다. 열 손가락 모두 칠할 경우 약 7분 정도가 소요된다고.
 

★ 관련 사이트: www.imaginail.com

 
59. 거울 보면 한숨이… 주름살 고민 끝 ‘주름살 패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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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붙이면 사라진다.’

 

얼굴에 늘어가는 주름살을 보면 한숨이 절로 나오는 사람들에게 반가운 소식이 하나 있다. 붙이기만 하면 주름살이 사라지는 놀라운 패치가 등장한 것.

‘파워 페이퍼(PowerPaper)’라는 이름의 이 패치는 눈 주위나 기타 주름살이 있는 부위에 간단히 붙여서 사용하는 제품으로서 특히 주름살 제거 수술이나 보톡스 등에 대해 거부감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에게 안성맞춤이다.

내장되어 있는 초소형 배터리를 통해 패치에 전원이 공급되며, 진정 효과가 있는 습기와 비타민이 피부에 공급되어 주름살이 완화된다.

 

약 20분 동안 붙이고 있으며, 한 번 사용한 패치는 다시 사용하지 않는다.

이렇게 붙이고 난 후에는 효과가 24시간 동안 지속되며, 꾸준히 사용할 경우 눈에 띄는 효과를 볼 수 있다는 것이 관련업체의 설명.

 
60. [면도날 비누] - 세수하다 얼굴 다칠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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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릴과 모험을 위해 반드시 야외로 나가 위험한 익스트림 스포츠를 즐길 필요는 없다.

진짜 면도날이 들어있는 이 투명한 비누가 있으면 일상생활에서도 아슬아슬함을 맛볼 수 있다.

안에 들어있는 면도날은 글리세린의 흡습성 때문에 시간이 지나면 녹이 슬 수도 있다고.

결국 실제로 사용하는 것은 무리인 듯.

가격은 6달러(약 6천6백원)로 스릴과 모험의 대가치고는 비싸지 않은 편.

★ 관련 사이트 : http://fetosoa.com/Merchant2/merchant.mvc?Screen=PROD&StoreCode=FS&Product_Code=Razor&Category_Code=NA
 
61. [못 망치] - 못 품고 대기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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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한번쯤은 한 손으로 못을 잡은 채 망치질을 하다가 손을 다친 경험이 있을 것이다.

하지만 이 망치를 사용하면 그런 위험을 감수할 필요가 없다.

손잡이 부분의 버튼을 누르면 망치에서 자동으로 못이 나오기 때문에, 다른 손으로 못을 고정하고 있을 필요가 없기 때문.

이 망치를 사용하면 여성들도 안심하고 못질을 할 수 있으니 편리하다. 가격은 18달러(약 2만원).

★ 관련 사이트: http://amos. catalogcity.com/cc.class/cc?main=catalog&act=d%2C191421&pcd=4190895&ccsyn=804
 
62. [아이스크림 요요] - 10분만 돌리면 ‘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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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겁게 요요를 가지고 놀면서 아이스크림을 만든다.

언뜻 들으면 이해가 되지 않는 말이지만 사실이다.

차갑게 식힌 요요를 열면 두 개의 작은 접시로 나뉜다.

이 접시에 아이스크림의 재료가 되는 액체를 넣고 10분 정도 요요를 즐긴 후 다시 요요를 열어보면 안에는 맛있는 아이스크림이 만들어져 있다.

요요 안에 들어있는 특수 냉각제와 회전운동을 이용한 원리. 가격은 1천6백엔(약 1만6천원).

★ 관련 사이트 : http: //www.nandaro.net/shop/index.cfm? intViewItemCount=1&strPRODID=043C023&intCATID=5000
 
63. [돌돌 말리는 프라이팬] - 펴고 싶은 만큼만 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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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넓은 집으로 이사를 해도 언제나 주방에는 물건이 넘쳐나기 마련이다. 대부분이 많은 자리를 차지하는 커다란 냄비나 프라이팬 때문. 보다 효율적으로 수납공간을 활용하고 싶다면 이 프라이팬을 사용해보자.
 
사용하지 않을 때는 돌돌 말아서 보관할 수 있기 때문에 자리를 차지하지 않는다. 또한 원하는 크기만큼 펴서 사용할 수 있으므로 스테이크나 오믈렛 등 다양한 요리에 적합하다. 디페닐 실리콘 재질에 테플론 코팅이 되어 있다.

★ 관련 사이트 : http://www.designboom.com/contest/view.php?contest_pk=3&item_pk=1211&p=1
 
64. 보모 역할하는 똑똑한 쇼핑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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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을 데리고 슈퍼마켓에 가본 경험이 있는 부모라면 분명 칭얼대는 아이들 때문에 애를 먹었던 적이 있었을 것이다. 장은 봐야겠는데 아이들이 지루하다면서 집에 가자고 졸라대기 시작하면 허둥지둥 장을 보고 나와야 하기 때문.

이런 부모의 고충을 도와줄 ‘똑똑한 쇼핑카트’가 등장했다.
독일의 ‘반즐(Wanzl)’사에서 개발한 ‘탠트럼 테이머’는 소위 말하는 ‘베이비시터 쇼핑카트’.

손잡이 부분에 아이들을 위한 DVD 및 CD 플레이어가 설치되어 있는 것이 특징이며, 부모가 장을 보는 동안 아이들은 디즈니 만화나 동요를 들으면서 시간을 보낼 수 있다.

“오히려 나중에는 아이들이 먼저 슈퍼마켓에 가자고 조를지도 모른다”고 말하는 관계자는 영국의 ‘테스코’ 슈퍼마켓을 시작으로 보급에 들어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65. [나무 위 의자] - 사냥준비 됐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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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사냥용품 회사인 ‘Tree Lounge’에서 나무 위에서 앉아 멀리까지 내다 볼 수 있는 의자를 만들었다.

이 제품은 의자 본체와 몸을 고정시키는 안전벨트, 다리받침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높은 나무 위에 앉아 사슴을 사냥할 수 있도록 만든 이 의자는 총을 쏠 때의 안정감을 고려해 설계되었다고.

사냥을 하지 않더라도 높은 나무 위에 앉아 경치를 감상할 때 사용하면 좋을 듯.
가격은 2백달러(약 22만원)부터.
 

★ 관련 사이트: http://www.tree lounge. com/

 
66. [차량용 MP3P] - 시가잭으로 불만 붙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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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휴대용 MP3 플레이어의 보급이 늘어나고 있지만, 대부분의 자동차는 MP3를 들을 수 없게 되어 있어 불편한 것이 사실.

차 안에서도 MP3를 즐기고 싶은 사람들을 위한 희소식이 있다.

자동차의 시가 잭에 연결해서 사용할 수 있는 MP3 플레이어가 나온 것.

MP3 플레이어 본체의 USB 단자에 MP3 파일이 저장된 USB 메모리를 끼워서 사용한다.

또한 FM 트랜스미터가 내장되어 있어, 카 스테레오의 FM 라디오를 통해 재생된다. 가격은 1만3천엔(약 13만원)으로 일반 MP3플레이어보다도 저렴한 편.

★ 관련 사이트: http://www.mib.co.jp/online shop/
 
67. [캐피털 후크] - 단추 채워줄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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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들은 별로 느끼지 못 하지만, 손톱이 긴 여성이라면 단추를 채울 때 손톱이 상하지 않을까 걱정해 본 일이 있을 것이다.

하지만 이 ‘캐피털 후크’를 사용하면 이제 안심할 수 있다.

일본의 잡지에서 생활잡화와 문구 부문에서 은상을 수상한 이 제품은 특히 청바지의 단추를 채울 때 편리하다.

뿐만 아니라 손이 자유롭지 못한 사람들에게도 유용한 제품.

가격은 9백엔(약 9천원).
 
68. [자동 기상 장치] - 늦잠은 이제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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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자명종시계를 맞춰놓아도 도저히 일어나지 못 하는 사람들이 있다.

모든 방법을 다 사용해봤지만 효과가 없었다면 최후의 수단으로 이 ‘자동 기상장치’를 사용해보면 어떨까.

공기 주머니를 등 밑에 깔고 자면 맞춰둔 시간에 주머니가 부풀어 올라 자동적으로 일어나게 된다는 원리다.

우습게 들릴지도 모르지만, 일본 신칸센 승무원 숙소에서 실제로 사용하고 있다고 하니 효과는 확실한 듯.

단 9만8천엔(약 98만원)으로 가격이 비싼 게 흠이다.

★ 관련 사이트 : http://www.eki-net.com/ekinet/netstn/train_goods/okoshitaro.asp?mscssid=4BNCAHX3JX9B9HL27XGTE1E9TJRQ5HQE
 
69. 파도 베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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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도의 세기에 따라 강하게 또는 약하게 진동하는 베개가 등장해서 화제다.

일명 ‘파도 베개’라고 불리는 이 베개는 인터넷에 연결되어 날씨와 바람의 세기 등이 실시간으로 전달되는 것이 특징.

특히 파도의 세기에 민감한 선원 또는 윈드서핑 선수들이나 해안 지방에 거주하는 사람들에게 안성맞춤이다.

 

굳이 자리에서 일어나서 날씨를 확인하지 않아도 베개의 진동에 따라 누운 채로 바깥의 날씨와 파도의 높낮이를 알 수 있어 더없이 편리하다.

 
70. 통조림 속에 빵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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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조림용 캔 안에 빵이 들어있다고 하면 누군가 장난으로 만든 것이 아닐까라고 생각할 사람도 많을 것이다.

 

일본에서 실제 팔리고 있는 이 통조림 빵은 지진이나 해일 등 재난 발생시에 먹을 수 있는 구호식품으로, 맛도 매우 좋아‘비상용’이 아닌 ‘일상용’ 식품으로 자리잡았다고 한다.

캔을 열면 얇은 종이로 감싼 빵이 들어있는데, 꺼내서 먹어보면 약간 달착지근하면서도 부드러운 맛으로, 빵이라기보다는 머핀이나 케이크에 가깝다고 한다.

이 빵을 개발한 ‘빵 아키모토’의 아키모토 사장은 “한신 대지진이 계기가 되어 이 빵을 만들게 됐다. 이재민들에게 식빵이나 버터롤 등을 보냈는데, 감사의 편지에 상한 빵이 있어 안타까웠다는 내용이 있었다. 그래서 맛있고 오래 보존할 수 있는 빵을 만들자고 생각했다”라고 이야기한다.

개발에는 3년 가까이 걸렸다. 진공 팩이나 냉동, 즉석식품 등 여러 가지 방법을 시험했다. 하지만 어떤 방법을 사용해도 빵의 모양이 찌그러지거나 구멍이 나는 등의 문제가 있었다. 많은 시행착오를 거쳐 도달한 결론이 통조림.

캔에 넣으면 맛도 살고 쌓아놓아도 찌그러지지 않고, 가벼우면서도 습기나 충격에도 강하다. 빵 반죽을 캔에 넣어 그대로 오븐에서 구운 후, 탈산소제를 넣어 뚜껑을 덮는다. 캔 안은 무균, 무산소 상태이기 때문에 갓 구운 맛 그대로 장기보존할 수 있다는 것이다. 머핀과 비슷한 맛이 나는 것은 품질보존을 위해 유산균이나 레시틴 등을 배합했기 때문이라고.

가격은 한 개에 3백15엔(약 3천1백50원)으로, 연간 약 1백만 개가 팔리는 일본의 히트상품이다.

 
71. [테이블 스파크] - 실내에서 불꽃놀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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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하늘을 수놓는 불꽃놀이는 언제 봐도 아름다운 광경이지만 개인적으로 원하는 때에 즐길 수 없다는 단점이 있다.

물론 손쉽게 즐길 수 있는 불꽃놀이도 있지만 그 역시 야외가 아니면 무리.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고 불꽃놀이를 즐기고 싶은 사람들에게 추천하고 싶은 상품이 있다.

실내용 불꽃놀이인 ‘테이블 스파크’에 불을 붙이고 함께 들어있는 안경을 쓰면 작은 불꽃이 무지개 색으로 빛나 보인다.

그밖에도 야경이나 촛불 등 빛을 볼 때 이 안경을 사용하면 색다른 광경을 즐길 수 있다고.
생일이나 홈 파티 등 개인적인 이벤트 때 사용하면 분위기가 고조될 듯.
가격은 5백엔(약 5천원)

★ 관련 사이트 : http://www.sun-inet.or.jp/ ~otaenka/ing/spark1.htm
 
72. [양말 클립] - 짝 맞춰 양말세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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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들의 양말을 한꺼번에 세탁하다 보면, 빨래를 널거나 나중에 정리를 할 때 일일이 짝을 맞추는 것도 쉬운 일이 아니다.

그런 주부들의 작은 고민을 손쉽게 해결할 수 있는 상품이 있다.

타원형의 클립에 양말을 짝 지워서 세탁을 할 수 있는 제품으로, 그대로 널 수 있도록 되어 있는 점이 편리하다.

듣고 보면 별 것 아니지만 실제로 있으면 편리한 상품.

 

가격도 4백50엔(약 4천5백원)으로 저렴하다.

★ 관련 사이트 : http://www.kokubo.co.jp/products/maigo.htm

 
73. [먹는 향수]  - 뿌리지 말고 마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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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수는 몸에 뿌리는 형태가 가장 보편적이지만, 효과가 일시적이다.

하지만 이 ‘마시는 향수’를 복용하고 한 시간 정도가 지나면 입 냄새가 향기로운 장미향으로 바뀌고, 매일 복용하면 체취나 땀냄새까지 모두 바뀌게 된다.

장미가 지니는 향기와 탁월한 미용효과 때문에 스튜어디스들 사이에서 인기라고. 주요 성분은 로즈 오일과 포도씨 오일, 비타민 C와 A로 구성되어 있어, 향기뿐만 아니라 피부의 노화방지와 미백 등에도 효과가 있다고.

가격은 50정에 6천엔(약 6만원)이다.

★ 관련 사이트 : http://www1.ttcn.ne.jp/~simuits/ b-rose.htm
 
74. [목소리 변조 도어폰] - 혼자 사는 여성에 ‘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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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들만 있는 집을 노리는 범죄가 갈수록 늘어나고 있다.

당연히 집에 여성 혼자 있을 경우, 누가 찾아와도 마음 놓고 문도 열어줄 수 없는 것이 요즘의 현실.

일본의 마쓰시타에서 카메라로 방문객의 얼굴을 확인한 후에 목소리를 변조할 수 있는 기능의 도어 폰 ‘Stylish Sollie’를 내놨다.

이 도어 폰은 여성의 목소리를 남성의 목소리로 바꿀 수 있는 기능이 딸린 것으로, 무선전화나 가정용 팩스 등과 연결하여 사용할 수도 있다.

★ 관련 사이트 : http://panasonic.co.jp/corp/news/official.data/data.dir/jn020410-3/jn020410-3.html
 
75. [진동 알람시계]  - 소리없이 깨워줄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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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옆 사람을 깨우지 않고 조용히 일어나고 싶은 사람들을 위한 진동 알람시계가 나왔다.

일반 시계와는 전혀 다르게 생긴 이 진동 알람시계는 베개 밑에 넣어두고 사용하도록 되어 있다.

자다가 버튼이 눌리는 오작동을 방지하기 위해 알람을 멈추는 버튼은 안으로 들어간 곳에 설치되어 있는 것도 아이디어.

더구나 귀가 잘 안 들리는 사람들도 사용할 수 있어서 인기가 많다.
 
 
 
 
 
 
 
76. [회전초밥기계] - 골라먹는 재미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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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난감 회사로 유명한 일본의 반다이에서 ‘원조! 패밀리 회전초밥’를 출시했다.

본체의 폭은 55cm로 테이블 위에 놓으면 모임 등에서도 모두의 주목을 끌 수 있다.

적당한 크기로 밥을 찍어내는 틀이 포함되어 있기 때문에, 집에서도 손쉽게 초밥을 즐길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매력.

가격은 5천3백엔(약 5만3천원)

★ 관련 사이트: http://www.bandai.co.jp/ item/item/ 4902425761176000.html
 
77. [미니 VCR] - 영화 두 편 녹화 거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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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디오 레코더가 주머니에 쏘옥~.’

독일의 ‘마이크로보스(Microboss)’사에서 개발한 휴대용 ‘미니 VCR’이 인기다.

포켓 사이즈만한 작은 크기에 512MB의 메모리카드를 사용할 경우 영화 두 편을 거뜬히 녹화할 수 있다.

캠코더, TV는 물론이요, DVD나 노트북의 비디오를 녹화할 수 있으며, 이렇게 녹화한 내용은 컴퓨터를 통해 재생할 수 있다.

메모리카드를 제외한 본체의 가격은 약 2백유로(약 28만원).
 
78. [GPS탑재 자전거] - 도난걱정 ‘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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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서 자전거란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일상생활에서 반드시 필요한 것이다.

편리하고 힘 좋은 전동자전거도 보편화되어 있지만, 비싼 가격 때문에 도난이 걱정되는 것도 사실.

일본 내셔널사에서는 그런 고객들의 불안감을 해결하기 위하여 GPS를 탑재한 전동자전거를 선보였다.

언제든지 검색이 가능해짐에 따라 도난걱정 없이 보관할 수 있게 됐다.

가격은 7만5천엔(약 75만원)부터.

 
79. [TV 인쇄기] - 명장면 프린트해서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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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저 장면을 그대로 인쇄할 수 없을까.’

누구나 한번쯤 TV를 보면서 이런 생각을 할 것이다.

그렇다고 사진기로 찍자니 화질이 현저하게 떨어지는 것은 물론.

이런 사람들을 위해 일본에서 일명 ‘TV 인쇄기’라 불리는 휴대용 프린터가 등장했다.

‘신코 일렉트릭’에서 선보인 SP-250이 바로 그것.

토스터기처럼 생긴 이 프린터는 TV에 바로 연결해서 사용할 수 있으며, 리모컨으로 인쇄 버튼만 누르면 원하는 화면을 그대로 출력할 수 있다.

이밖에 디카 메모리를 꽂을 수도 있기 때문에 포토 프린터 역할도 거뜬히 해낸다고.

가격은 약 3백유로(약 42만원)다.
 
80. 접었다 폈다 비행기 좌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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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말부터는 비행기 좌석도 극장 의자처럼 접었다 폈다 할 수 있을 전망이다.

‘에어버스’사에서 개발한 새로운 개념의 비행기 좌석은 일어설 경우 자동으로 접히는 것이 특징. 고정된 형태였던 기존의 비행기 좌석에 비해 훨씬 편리하고 공간을 확보할 수 있다는 점에서 특히 각광을 받을 전망이다.

양 옆에 복도를 두고 4~5개의 의자가 나란히 붙어 있는 경우 중간에 앉은 사람들은 바깥으로 나가기가 불편해 애를 먹었던 것이 사실. 또한 비행기가 이착륙할 때에도 앞사람이 나가기 전까지는 마냥 줄을 서서 기다려야 할 정도로 애로사항이 많았다.

하지만 이처럼 의자가 접힌다면 왕래가 자유로워지며, 또한 비행 중에도 자리에서 일어나 스트레칭을 하거나 가벼운 체조를 할 수 있어 여러모로 유용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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