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학자 이덕일·김병기의 1만km 산성 대장정『산성으로 보는 5000년 한국사』. 역사학자 이덕일과 김병기가 2년 동안의 1만km 산성대장정을 통해 중국의 동북공정, 일본의 임나일본부설, 삼국사기 초기기록 불신론, 식민사관의 허구를 밝힌 책이다. 1차 사료인 산성의 유물, 유적, 기록, 전설 등을 입체 분석하여 부분적이나마 5000년 한국사를 재구성하였다. 산성 현지답사를 통해 사실(事實)과 사실(史實)의 차이점을 규명하고, 새로운 시각에서 산성에 얽힌 전쟁사의 미스터리를 재해석했다. 또한 흥미진진한 역사 찾기와 함께 걷기, 웰빙의 일석삼조의 여행코스로 산성답사를 제안한다. 책 속의 책으로, 휴대용 산성코스 가이드북과 산성의 이모저모를 다룬 산성백과를 함께 수록하였다.
목차
프롤로그 산성 답사는 역사와의 강렬한 랑데부다!
화보 만주-한반도-일본 열도를 이어진 한국사의 공간, 산성
Sectionl 1 백성과 함께 생사를 같이한 산성
행궁과 종묘까지 갖춘 난공불락의 철옹성 … 한성백제와 남한산성
관방문화유적의 1번지 … 북한산성
국내 최대 규모이 산성 … 금정산성과 범어사
임진왜란 때 의병장 곽재우의 근거지 … 화왕산성과 창녕
단 한 명의 군사로도 적을 막을 수 있는 요새 … 죽주산성과 안성
Sectionl 2 전망 좋은 가족나들이 산성
전망이 뛰어난 호남의 3대 산성 … 금성산성과 담양
온달장군의 전설 간직한 반월형 석성 … 온달산성과 적성산성
남한강의 평야와 구릉을 감시하는 천연요새 … 파사성과 여주
영남대로 최단거라(280km)에 위치한 요충지 … 고모산성과 하늘재
산과 바다, 숲을 함께 즐길 수 있는 가족산책코슥1…강화 정족산성
아산만의 전망이 뛰어난 가족여행코스 …영인산성과 아산
Sectionl 3 나라의 운명을 뒤바꾼 치열한 전장터
3년 동안 쌓은 신라 ?초의 북진기지 …보은 삼년산성
한강을 둘러싼 삼국의 최대 전장턱1… 아차산성
백제부흥군의 최후 항전지 …임존산성과 마곡사
백제 성왕이 전사한 나제전쟁 최대의 격전기지 … 임진ㆍ한탄강의 고구려성
갈지자 입구, 천수각 등 왜성 특징 뚜렷한 대표 산성 … 서생포왜성과 울산왜성
Sectionl 4 만주의 고구려 산성과 일본의 조선식 성
난공불락의 산성의 나라 … 만주의 고구려 산성
백제 유민들의 끝나지 않은 전쟁 … 일본의 조선식 성
산성백과 - 산성의 나라 코리아
휴대용 별책 - 산성 코스 가이드
책 속으로
반만년 가까운 우리 역사 중 한반도가 역사의 주 무대였던 때는 불과 1,000여 년밖에 되지 않는다. 그보다 훨씬 긴 기간 우리 역사의 주 무대는 대륙과 해양이었다. 대륙과 해양이 우리 역사의 무대였음을 말해주는 유적이 해외의 한국식 산성들이다. 대륙에는 고구려산성이, 일본 열도에는 백제 산성이 남아 있다. _11p
‘이제 우리 조상들의 무덤이 있는 그곳을 어찌 다시 찾아볼 수 있을 것인가’란 일본인들의 탄식은 고대 일본이 왜 백제구원군을 보내야했는지를 함축적으로 말해주고 있다. 백제는 고대일본 지배층들의‘조상들의 무덤이 있는 곳’이었던 것이다. 나라사람(國人)이란 일본의 왕족과 귀족 등 일본의 지배층을 뜻하는 말이다. 그들의 무덤이 백제에 있었다는 것이다. 곧 일본의 천황가와 귀족들은 백제에서 왔다는 뜻이다._410p
출판사 서평
"만주-한반도-일본열도로 이어진 한국사의 공간,
산성에서 역사의 미스터리를 풀었다!"
역사학자 이덕일과 김병기의 1만km 산성 대장정!
한국사는 산성의 역사라고 할 정도로 무수히 많은 산성이 있다. 현재 밝혀진 것만 해도 남한에만 1200여 개의 산성이 있다. 고구려 산성의 경우는 만주 요녕성과 길림성에 204개, 북한에 109개, 남한에 10개가 있다.『삼국사기』에는 고구려 14, 신라 30, 백제 40차례의 축성기사가 나올 정도다. 산성과 관련되어서는 동아시아 최다 규모다. 이는 국가를 세우면서 도성-산성 체제를 기본으로 하여, 관방정책의 핵심으로 산성을 축성했기 때문이다. 여기에는 보민(保民)사상과 함께 공생공사(共生共死)의 항전의지가 스며있다.
최근 중국이 종전 6353km였던 만리장성을 세 배나 늘인 2만1196km로 발표하면서 만주의 고구려산성을 포함시킨 것은 명백한 역사 왜곡이다. 또한 중국의 동북공정, 일본의 임나일본부설, 삼국사기 초기기록 불신론, 식민사관 등은 모두 한국사가 시간적으로는 A.D. 3~4세기 이후에 건국했으며, 공간적으로 한반도 내에만 존속했던 지역사로 한정하려는 의도가 깔려 있다. 과연 그럴까?
역사학자 이덕일과 김병기는 2년 동안의 1만km 산성대장정을 통해 그 허구를 밝히고 있다. 그 결과 한국사의 공간은 만주-한반도-일본열도이며, 1차 사료인 산성의 유물, 유적, 기록, 전설 등을 입체 분석하여 부분적이나마 5000년 한국사를 재구성하였다. 그는 산성 현지답사를 통해 사실(事實)과 사실(史實)의 차이점을 규명하고, 새로운 시각에서 산성에 얽힌 전쟁사의 미스터리를 재해석했다. 또 저자는 흥미진진한 역사 찾기와 함께 걷기, 웰빙의 일석삼조의 여행코스로 산성답사를 제안한다.
한편 책 속의 책으로, 휴대용 산성코스 가이드북과 산성의 이모저모를 다룬 산성백과를 함께 수록하였다.
☞ 산성답사를 통해 숨겨진 한국사의 시ㆍ공간을 재구성하다!
-선조들의 호방한 기상과 우리 역사의 숨결이 머물러 있는 곳, 그곳이 산성이다!
“사료가 없으면 역사도 없다”는 말은 역사학계의 기본 명제다. 특히 고대사의 경우 사료 부족은 심각하다. 따라서 1차 사료인 기록, 유물, 전설을 발로 뛰며 확인하는 것은 역사학자로서의 의무다. 그 바탕에서 입체적인 분석을 통해 한국사의 재구성은 가능하리라.
저자는“산성은 훌륭한 1차 사료이며, 산성답사는 숨겨진 비밀을 푸는 역사와의 강렬한 랑데부였다”고 소감을 말한다. 고대 국가의 경우 도성-산성은 하나의 세트다. 평지성인 도성에서 생활하다 전쟁이 나면 산성으로 들어가 농성하는 구조다. 성안의 활용 가능한 물자는 모두 산성으로 옮기고 미처 옮기지 못하는 것이나 물자는 모두 불태우는 청야전술로 적의 현지 물자 조달을 막았다. 그런 상태로 장기 항전하는 것이 우리 선조들의 수성전략이었다. 관방정책의 핵심이 바로 산성인 이유다. 또한 일본과 중국의 성들이 주로 지배층을 위한 공간이라면, 한국의 산성은 지배층과 피지배층 모두를 위한 공간이었다. 위민(爲民)과 공생공사의 필사 항전의지를 그대로 간직한 곳이 산성이라는 것이다.
동아시아에서 산성을 가장 많이 쌓고 제일 잘 이용한 나라는 고구려였다. 고구려가 700여 년 동안 중원과 벌인 전쟁은 산성을 둘러싼 공방전이요, 4개의 성을 하나로 묶어 수성과 공성, 포위 전술을 펼쳤다. 중국 산해관 이동(以東)의 고대 성들은 모두 고구려성인 것이다.
한편 고대 일본에는 산성이 아예 없었고, 다만 7세기를 전후해 긴키 서부지역에 축조된 조선식 산성이 있을 뿐이다. 660년 백제의 사비성 함락 후 663년 백제부흥군과 일본원정군 3만2천명은 나당연합군과 백강전투를 벌인다. 이 전투에서 강물이 핏빛으로 물들 정도로 패배한 백·왜연합군은 나당연합군의 일본열도 침공을 우려하여, 대마도-이키섬-규슈를 잇는 3차 방어선을 설정하고 산성을 축성하였다. 이들 산성들은 백제유민들이 쌓았는데, 구릉과 산등성이를 타고 골짜기를 건너면서 수km에 이르고 수백ha의 광대한 지역을 둘러싸고 있다. "이제 우리 조상들의 무덤이 있는 그곳을 어찌 다시 찾아볼 수 있겠는가"라는 『일본서기』의 기록에서 보듯 일본 천황가와 귀족들의 출신 비밀을 엿볼 수 있는 것이 조선식 성이다.
-역사의 숨겨진 비밀을 찾아라!
이 책은 크게 4개의 섹션으로 구성되어 있다. 각 산성마다 축성 연혁과 주요 전투, 국내외 정세, 주요 인물, 인근의 유물 유적 등을 소개한다. 이와 함께 역사적 사건에 얽힌 산성의 숨겨진 미스터리를 새로운 시각으로 재해석하여 박진감 넘치는 한국사를 재구성하고 있다.
①백성과 함께 생사를 같이한 산성
남한산성: 680년 백제사 중 한성백제는 493년, 웅진·부여는 185년에 불과하다. 한성백제의 도읍지로 비정되는 하남위례성 설과 풍납토성·몽촌토성 설을 남한산성과 연계하여 비교 설명한다. 또 서울 강남 한복판 거대한 적석총의 주인공을 규명하면서 식민사학자들이 주장하는 '삼국사기 초기기록 불신론'을 해부하고, 인조반정이라는 정치 쿠데타로 병자호란을 불러일으킨 조선정치의 이면을 낱낱이 파헤친다.
북한산성: 조선의 대규모 산성들은 숙종 때 대대적으로 축성되었다. 그 까닭은 청의 절강 해적이 조선을 침공할지 모른다는 숙종의 공포에서 비롯되었다. 당시 잇따른 재해로 백성이 굶어죽는 와중에도 숙종은 북한산성 축성을 지시하였고, 전쟁이 일어나면 북한산성으로 피난 갈 생각이었던 것이다. 이와 함께 온조의 북한산성 축성기사, 추사의 북한산 진흥왕순수비 발견 이야기도 소개한다.
금정산성: 둘레가 17.34km에 이르는 국내 최대 규모의 금정산성의 성곽시설의 특징을 살펴보고 경허선사의 자취가 어린 범어사를 소개한다.
화왕산성: 김부식은 삼국사기에 왜 가야사를 기록하지 않았을까? 도쿄박물관의 가야 유물들은 대부분 창녕고분군에서 반출되었다는 사실과 가야의 흥망사를 살펴보고, 홍의장군 곽재우가 근거지로 삼은 화왕산성의 전략적 위치와 창녕조씨득성비 및 용지 전설, 진흥왕척경비 등을 설명한다.
죽주산성: 3차 여몽전쟁 당시 죽주산성 승리를 이끈 송문주 장군의 일대기와 함께 성을 둘러싼 공방전과 당시 축성법, 무기, 전술 등을 재구성했다. 또 안성에 용화세상을 꿈꾼 미륵불이 많았던 까닭과 궁예와 남사당패 바우덕이 전설 속에 숨겨진 백성들의 삶을 조명하였다.
②전망좋은 가족나들이 산성
산성은 '느리게 살기'와 함께 올레길, 둘레길에 버금가는, 걷기의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는 가족 여행코스다. 산성답사는 산과 숲, 오솔길의 정취를 느낄 수 있으면서, 최근 복원된 곳이 많아 난이도도 적당하여 가족나들이 트레킹 코스로도 손색이 없다. 이 가운데 금성산성, 온달산성, 파사성, 고모산성, 정족산성, 영인산성 등은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테뫼식 산성들로 산과 강, 평야를 한눈에 조망할 수 있다.
한편 백제 비류가 도읍했다는 미추홀이 인천이라는 설에 반해, 아산의 20여 개 성이 하천을 두고 분포하고 조운이 발달한 곳이라는 점에서 인주=미추홀=아산이라는 설이 부각되고 있음을 소개하여 흥미를 끈다.
③나라의 운명을 뒤바꾼 치열한 전장터
삼국이 쟁패를 다퉜던 산성전투는 고대사 복원의 열쇠이기도 하다. 신라가 쌓은 최초의 북진기지 삼년산성, 고구려의 한강유역 진출 최첨병 보루 아차산성, 백제부흥군의 최후 항전지 임존산성, 신라군의 매복인가 아니면 정규전 공격으로 인한 최후인가를 분석한 백제 성왕의 전사지 관산성, 임진강 진출로에 위치한 고구려의 호로고루성과 칠중성 등은 삼국의 국력이 맞부딪힌 최전선 전장터였다. 그곳에서는 고구려, 백제, 신라의 유물들이 한꺼번에 발굴되는데, 이는 나라의 운명을 걸고 얼마나 치열하게 싸웠는가를 알게 해준다. 한편 임진왜란 당시 남해안에 왜군이 축조한 수십 개의 성 가운데 대표적인 서생포왜성과 울산왜성을 통해 왜성의 특징을 살펴볼 수 있다.
④만주의 고구려산성과 일본의 조선식 성
만주 일대의 오녀산성과 환도산성, 백암성과 집안, 환인, 갈석산 답사기를 소개한다. 려·당전쟁 당시 당의 신하들이 당태종에게 "고구려는 산에 의지해 성을 쌓기 때문에 갑작스럽게 함락시킬 수 없다"고 반대하였다는 사실에서 보듯 고구려산성은 난공불락의 요새였음을 눈으로 확인하고 그 감회를 소개한다. 또 일본 대마도와 이키섬, 큐슈의 1, 2, 3차 방어선 상의 조선식 산성들을 직접 답사하고, 백제 멸망을 받아들일 수 없었던 '백제 유민들의 끝나지 않은 전쟁'의 전말을 상세히 기술하고 있다. 663년 백강전투의 패전 소식을 접한 일본인들이 "이제 우리 조상들의 무덤이 있는 그곳을 어찌 다시 찾아볼 수 있을 것인가"라고 탄식했다는 사실에서 고대 일본 지배층의 정체성과 백제구원군을 보낸 이유를 유추할 수 있다.
-독자 활용도를 높인 휴대용 산성코스 가이드북과 산성백과
독자들의 산성 답사를 위한 기초자료로 산성백과를 수록했다. 여기에는 나라별 산성 관련 역사기록과 축성법, 수성 및 공성전술, 산성의 이모저모 등을 소개하였다. 또한 온종일 걸어도 좋은 트레킹 코스로 산성 19곳의 일러스트 전경과 산성길 일주 코스 및 소요시간 등의 요약정보를 제공한다
◆ 응모방법: 이 책을 읽고 싶은 이유를 적어주세요.
◆ 모집 기간 : 8월 27일 ~9월 2일
◆ 모집 인원 : 10명
◆ 발표일 : 9월 3일
◆ 서평 작성 마감일 : 책수령 후 2주 이내 (→책수령과 서평완료 댓글로 확인)
응모 자격:(쪽지는 처음 신청하시는분과 연락처 변경된분만 보내세요) ◆ 정회원만 신청 가능합니다. (준회원인 경우 등업 신청을 받으세요-지역별 모임방) ◆ 위의 내용을 스크랩 하시고 댓글로 신청을 남겨주세요. → 1.닉네임: 2.이름: 3:신청도서 4:주소 정확히(우편번호 포함): 5 :핸드폰번호: 6:직업: 7: 아이디 댓글 응모를 하시고,쪽지로 1~7번까지의 내용을 예쁜글씨 앞으로 보내주세요.
◆ 회원정보에 실명기재 확인, 블로그 공개 확인 합니다.(스크랩 확인) ◆ 책수령 후 2주안에 자신의 블로그와 독서클럽, 인터넷 서점(YES24, 알라딘, 교보문고, 인터파크, 리브로 등) 중 2곳에 서평을 남겨 주셔야 합니다
◆ 서평 이벤트 당첨 확인 후 출판사 담당자에게 메일로 책 받을 배송정보를 보내고 댓글로 확 인을 남겨주셔야 합니다.(→이벤트 당첨자 발표) |
첫댓글 [스크랩완료]http://blog.daum.net/mnprince/117
산성으로 본다는 한국사는 침략과 전쟁의 역사를 의미할 것으로 받아들여졌습니다. 외세의 침략도 많았던 한국은 산성도 많을 것이고 그 산성에 얽힌 이야기과 역사도 많을 것이라 생각됩니다. 한국을 알아가는 좋은 방법을 이 책은 제시하고 있을 것 같습니다.
http://blog.daum.net/ohkiyeun/15855080, 이덕일과 김병기, 두 분의 역사학자가 직접 우리의 역사가 담긴 산성을 답사하고 펴낸 책으로 역사공부를 위해서도, 또 직접 산성을 걸으며 나들이를 하기에도 좋은 책일 것 같습니다. 두 분의 땀과 노력이 펴낸 소중한 책을 통해 조금이라도 올바른 역사의식을 갖게 되었으면 합니다.^^
[스크랩 완료] http://blog.daum.net/yul55/11344298
흥미 진진한 역사 이야기와 산성 이야기를 읽어보고 싶습니다. 잘알지 못하는 부분을 많이 배울 것 같아서 좋은 기회가 될 것 같아요.
[스크랩완료] http://blog.daum.net/thinkofi/14
그저 이름만 들었던 산성에 대해 자세히 알 수 있는 좋은 기회라 생각됩니다. 이 책을 보고 답사도 가봐야겠네요.
[스크랩완료] http://blog.daum.net/hyejung114/685
요즘 부쩍 역사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습니다. 특히나 현재까지 존재하고 있는 문화재에대한 관심도가 부쩍 증가하였습니다.
치열한 전쟁이 있었던 산성을 통해 역사를 배우는 것도 정말 좋을것 같습니다.
산성으로 보는 500년 한국사.. 어떠한 이야기들이 산성에 숨어 있는지 정말 궁금합니다.
[스크랩완료] http://blog.daum.net/ace71625/7636859
표지사진이 담양 금성산성인것 같네요.
남한산성, 금정산성, 파사성, 금성산성 등 여행을 다니며 몇몇 산성에 가보았지만,
"아는 만큼 보인다" 는 말을 실감했습니다.
산성에 담긴 우리 역사를 알면 산성 여행이 더 재미있을 것 같습니다.
무엇보다 이덕일님의 역사 평전이라는 것에 무한한 신뢰를 보내며, 얼른 신청해봅니다.
[스크랩완료] http://blog.daum.net/nameunae/38
한국사를 산성으로 본다는 생각은 한번도 해보질 못한것 같습니다. 책 제목을 딱 보고 아하! 싶었습니다.
산성중에는 남한상성이 가까워서 가끔 가는데, 갈때마다 감회가 새롭습니다. 우리 조상님들의 혼과 얼이 담겨있는듯한 느낌이 들어 소중한 기분도 들고요.
산성과 함께 우리나라 역사를 좀 더 알아보고 싶습니다.^^
[스크랩완료]http://blog.daum.net/vsahhh/17 와~이런 책이 나왔네요.TV에 보면 역사드라마나 현대물 등에 산성을 배경으로 나오는 것을 볼 때마다 '저런 곳은 어디지?'라며 가보고 싶었는데, 책을 통해 미리 답사를 할 수 있고, 책을 들고 직접 찾아다닐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더구나 이덕일, 김병기 선생님의 책이라서 너무 기대됩니다~산성 속에 얼마나 많은 역사가 담겨있을지 생각만으로도 두근거립니다^^
[스크랩완료]http://blog.daum.net/liquzone/8458499
동북아시아[아마도 전세계적인 공통점이겠지만요] 그 중에서도 우리의 경우는 산성을 중심으로한 방위나 운영체제가 좀 특별하게 발달되었던 것 같습니다. 특히 상고시대인 삼국시대의 경우는 산성=국가존망이라는 등식이 성립할 정도로 많은 비중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이번 산성기행을 통해서 면면히 흘러온 우리 한국사를 되집어 보는 기회도 될 것이고 산성이 우리 한국사에 미치는 영향을 제대로 알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지 않을까 싶네요~~~
[스크랩완료]http://blog.daum.net/555rapid/69
산성이라,,무심코 지나다니기만 하던 그 산성에 스토리가 어떻게 실려있었을까요? 김훈 작가의 남한산성이라든지 가끔 지나다니는 이름모를 성벽,,여기에 숨겨진 이야기가 있다면 알고 싶네요. 아무래도 한국인이니까 알면 자부심도 생기고 지난 번 읽은 전쟁의 역사와도 적지 않은 관련이 있을 것도 같구요. 흥미로워 보입니다. 신청해요^^
[스크랩 완료] http://blog.daum.net/agng21ct/31
산성으로 한국사를 꼭 보고 싶네요 우리가 흔히 아는 남한 산성을 비롯해서 삼국시대 멀리는 만주와 요동까지 우리 조상들의 혼이 살아 숨쉬는 산성의 역사를 알고 싶고, 역사적 사건의 중심에 서 있던 산성을 이 책을 가이드 북으로 삼아 과거로의 시간과 공간을 초월한 여행에 참여하고 싶습니다. 최근 중국의 역사왜곡과 일본의 역사왜곡을 제대로 밝혀내고, 우리의 진정한 역사를 배우기 위해 산성으로 보는 5000년 한국사를 꼭 보고 싶습니다.
[스크램완료]http://blog.daum.net/93026358/9
결혼 후 우리나라의 여러 곳을 여행 다니고 있습니다. 특히 산이 많은데, 최근 들어 산성을 걷는 것이 좀 덜 힘들지 않을까.....ㅋ 하던 중에 이 책을 보게 되었네요. ㅋㅋ 물론 운동을 통해 성장하는 것도 좋은 일이지만 역사적인 바탕을 알게 되는 것도 두배의 기쁨이 될 것 같습니다. 꼭~ 책 보내주세요. 남편과 함께 하나하나 다녀보게요 ㅋ
[스크랩완료]http://blog.daum.net/jhrhim/11912316
산성은 제가 어렸을때 소풍의 대상이었는데, 우리의 유산인 산성을 직접 방문하고 확인하고 싶네요. 역사 바로세우기에 앞서는 이덕일 선생님 책이어서 더욱 남다른 것 같습니다.
[담기완료] http://blog.daum.net/speed1931/8724756
우리나라 역사에 깊게 관련되어잇는 성들이 많이 나오는군요^^
읽다보면 역사공부는 자연적으로 이루어지겠는걸요. 오랜만에 나오는 이덕일 님의 역사편전
꼭 읽어보고 싶어요^^
서평은 카페, 블로그, 예스24, 알라딘, 인터파크에 올립니다.
[담기마침] http://blog.daum.net/badadrim/79
어릴적 학교에서 산성으로 소풍을 간 적이 있는데 그때는 고생스러웠던 기억만 있네요.
차츰 세월이 흐르면서 산성의 소중함을 생각하지만 지금은 거의 잊혀져가고 있어 안타까운데
이덕일님의 산성에 대한 평설을 통해 우리나라 역사를 배우며
일본과 중국의 침략 때 백성의 피땀으로 지켜낸 이곳 산성에 대한 이해도 더 깊이있게 하고 싶네요.
서평은 카페, 블로그, 예스24, 인터파크, 교보문고에 올리겠습니다.
[스크랩안료]http://blog.daum.net/hyt0404/104
또 한번의 역사의 진실이 밝혀지는 순간인가요? 이덕일 저자에게서 만이 느낄수 있는 모를 역사의 숨쉬기가 유독 강하게 느껴지는 이유는 무얼까요. 좀처럼 구하기 힘든 사료들을 대변해 이번엔 현장답사를 통해 한국사 저변에 깨어있는 정신들을 산성의 역사로 재조명하고 있네요. 산성=전장터=역사의 관계는 어쩌면 우리의 역사관을 새롭게 정립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 생각 됩니다. 생각하고 싶지 않은 남한산성에서의 48일간의 치욕스럽고 뼈아픈 기억도 되짚어 보고 수없이 전장의 승리로 오롯이 한나라를 지켜온 숨어있는 이름모를 산성들의 참모습과 진실들을 하루 빨리 만나보고 싶네요.
[스크랩완료]http://blog.daum.net/dasom-0/11797905
제가 사는 주변에는 성이 없어 TV속 모습만 상상이 됩니다. 역사드라마에서 보던 그런 산성 모습
산성하면 안시성이 제일 먼저 생각이 납니다. 고구려와 당나라 전쟁이 었죠. 당 태종이 이 전쟁에서 패해 퇴각을 하죠. 이처럼 우리 역사속에는 성과 관련된 이야기가 많을 것이라 생각이 되어지지만 우리가 알고 있는 성은 그리 많지가 않네요. 이번 기회에 이 책을 통해 우리의 역사와 산성에 대해 공부하는 기회가 되었으면 합니다.
http://blog.daum.net/wolfstc/7892379
지난 주에 간 곳에도 산성이 있었지만 그냥 지나쳐 갔네요. 어떤 산성에 어떠한 지리적 의미와 어떠한 유래가 있는지를 안다면 산성가서 새로운 점을 느껴 볼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서평올릴곳 - 알라딘, 교보문고, 인터파크
http://blog.daum.net/surugirl/8451175
역사가 선택과목인 나라..로 우리들 스스로가 한탄하며 비판하며 또 부끄러워하나 정작 우리의 역사를 알기 위한 노력은 얼마나 하는지에 대한 반성이 필요한 때입니다. 우리 아이들에게 가정에서 하는 역사교육 또한 마찬가지이고요.
과거는 미래의 거울이므로 배우고 익혀서 앞으로를 대비해나간다, 고 적힌 역사서의 구절이 생각납니다.
산성을 중심으로 쓰여진 책이라는데에 굉장한 흥미를 느낍니다.
제 아이에게 또 하나의 이야기꺼리를 만들어줄 고마운 책인것 같아 신청합니다.
http://blog.daum.net/joohong92/2368
500년도 아닌 5000년이라니, 웅장하고도 방대합니다
아는만큼 보이고, 들은만큼 앎을, 체감하며.
또다른 산성여행을 위해 미리 읽어보고싶은 귀한책, 신청합니다^^~
[스크랩완료] http://blog.daum.net/guryjiny/217
고향뒷산에 죽주산성이 있습니다. 다니면서도 그 꼭대기에 있는 산성의 흔적을 설명해 줄 이가 없어 답답했었는데 이 책에 그 부분이 눈에 확 뜨입니다. 다른 산성의 역사도 흥미를 돋웁니다. 등산이 좋아 이산 저산 다니면서도 그 많은 산성의 역사에 소홀했던 자신이 부끄러워집니다. 제대로 알고 더 배우고 싶어 신청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