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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골에서 업어온 양파 한박스~~
남들은 오래 보관한다던데
저는 그게 잘 안되더라고요.
어느순간 아래있는 양파가 물러지고ㅠ
휴일에 한가하여
달곰에 글쓰기를 위하여
소파에 뉘인몸을 일으켜 장아찌를 만들었습니다.
양파가 작아서 4등분하고
청양고추가 없어서 오이고추를 넣고
매운맛 내려고 냉동실에 있던 빨간고추 투입ㅋ
간장1 : 물3
설탕,매실,소주,식초를 각각 간장의 절반정도넣고
설탕이 녹아야되니 살살 저어준후 통에 부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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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양파가 엄청 단단해보이네요. 밤새 맛있어지길 ^^
베란다에 하루만 두고 냉장고에 넣어볼게요~^^ 맛있어져라~~^^
새콤달콤 아삭하니 맛있어 보여요~
아삭하고 맛있어지길 기다리고 있어요^^ 감사합니다~
저도 양파보관이 어려워요. 장아찌 좋네요~ 고기랑 같이 먹으면 진짜 맛있겠어요!!
네 고기랑 같이 먹으면 고기가 무한대로 들어가지요~^^
색깔이 곱네요^^ 작년에 양파장아찌를 만들면서 초간장을 끓이지 않고 정수물 받아서 만들었더니 양파가 아삭하지 않고 물렁해져서 먹기.힘들었어요. 나중에 알고 보니까 한김식힌 초간장을 넣어야 아삭하다네요. 조금 만들었으니까 다행이지 많이 만들었으면 큰일 날뻔했죠.
저는 안끓이는 레시피로 했어요~ 서너달은 냉장보관으로 거뜬하대서요~ 안끓이니 만들기 세상쉬웠어요~
부지런하세요~~요즘 너무바빠서 암것도못하겟어요~~
저도 계속 눕눕 하다가 달콤글쓰기를 위해서 움직였슴돠~^^
오 색감이 이뻐요~저도 어제 밤에 삘받아 양파장아찌 담궜어요.간장물 팔팔 끓여 부어뒀어요ㅎㅎ모레쯤 꺼내서 먹어보려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