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주의 화제작! 새로 나온 책 이야기] -[불멸의 꽃]
모두가 지친 지금! 이전에 없었던 뜨거운 책이 간절히 필요한 이 시대! <김명희 고려역사장편소설- 불멸의 꽃]-도서출판 문예바다 용광로처럼 펄펄 끓어오르는 우리민족의 감동 이야기! (원고지 1,428 매) < 차례 > [프롤로그] 12. 밀랍을 찾아서 1. 물에서 건진 인연 13. 서분의 인(燐)과 자객들 2. 파란(波瀾) 14. 일그러진 꿈 3. 묘덕아, 저절로 그리된 것 이니라 15. 연독(鉛毒) 4. 뜻밖의 암흑 16. 토복령과 남태령 산적들 5. 활자장 최영감 17. 사라진 금속활자비법서 6. 공녀와 후실 18. 한쪽 눈 7. 스님, 가시오니까 19. 다시 살아난 용광로 8. 아픔보다 더 붉은 20. 나를 받으소서 9. 거칠고 뜨겁고 무거운 길 21. 무심천이여 10. 살곶벌에서 날아든 급보 22. 아! 불멸의 꽃, 직지(直指) 11. 지금 잡히면, 끝장이다 [에필로그] 가장 한국적인 문화재를 가장 세계적인 소설사의 위상으로 끌어올린 책을 소개한다. 대한민국사람이면 누구나 아는 [직지심체요절]. 현재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도 등재되어있는 찬란한 대한민국의 보물인 [직지]를 아마도 모르는 분은 거의 없을 터. 그러나 지금은 안타깝게도 이 직지가 우리나라가 아닌, 먼 나라 프랑스 박물관에 소장되어 있다. 이 [직지]는 과연 어떤 제작과정을 통해 만들어졌을까?
김명희 작가는 이미 오래전에 한라일보 신춘문예에 詩-[개성집]으로 등단했고, 시집 [빈곳]을 통해 가장 밑바닥에 살고 있는 현대 민초들의 눈물진 삶을 곡진하게 노래한 시인으로도 많이 알려져 있다. 시인이자 소설가인 김명희 작가가 이번에 [도서출판 문예바다]에서 용광로처럼 뜨거운 책 [불멸의 꽃]을 새로 출간해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특히 이 책은 올해 [제 2회 직지소설문학상 대상]을 수상한 작품이기도 하다. 김명희 작가는 이번에 [직지]를 간행한 금속활자에 대해 원론적인 이야기를 치열한 고증을 통해, 아름다운 사랑과 추리와 리얼스토리를 접목해 소설로 풀어냈다고 한다. 지친 백성들에게 한 그릇 피죽보다,살아야 할 새로운 희망이 절실했던 고려시대! 그때와 전혀 달라진 것이 없는 힘들고 지치는 현 시대! 김명희 작가는 말한다. ‘[불멸의 꽃] 첫 장을 여는 순간, 왜 다시 일어서서 힘차게 뛰어야 하는지를 알게 될 것입니다. 이 책을 만나면서, 때로는 한권의 책이, 백 명의 정치인들보다 지친 백성들에게 더 큰 희망을 안겨준다는 것을 새삼 깨닫게 될 것입니다. 이 책이 오늘의 지친 당신에게, 다시 일어서야 할 이유와 방법을 용광로 같이 뜨거운 목소리로 말할 것입니다. 다가오는 2015년, 무엇부터 시작해야 할지 막막하다면 [불멸의 꽃]을 읽고 답을 찾아보세요.’
김명희 작가는, 바람결에 들려오는 조상들의 눈물과 원성을 치열하게 받아 적는다. 모두가 지친 부박한 이 시대, 그 간절한 기도의 꽃은 영원한 [불멸의 꽃]이 되어, 오늘 다시 우리 가슴속에서 용광로 같은 환한 희망으로 끓어오를 것이다. -박혁남 <수원대 교수. 서예가, 시인, 21C 신지식인 >- "김명희의 장편소설 [불멸의꽃]은 21세기의 빛나는 불멸의 꽃이 되어, 지쳐 쓰러진 우리 곁에 왔다. 이로서 우리는 또 하나의 세계를 품에 안게 되었다.[직지]의 정신이 오늘 부활하는 듯하다. 벅찬 순간이다. 감동의 무대이다. -윤범모 <시인, 미술평론가>- [불멸의 꽃]은 유네스코세계문화유산 총국인 프랑스 등의 세계 사람들의 마음을 동하게 할 것이다. 600여년의 시공을 초월한 역사 이야기는 김명희라는 작고도 당찬 신진소설가의 손에 의해 아름답게 수놓아졌다. 장편 『불멸의 꽃』(‘철의 환생’)은 제2회 직지소설문학상으로 환생했다. 벌써부터 김명희작가의 비단결 같이 수려한, 다음 장편이 기대된다. -박태상 <한국방송대 국문학과 교수, 소설가>-
김명희 고려역사장편소설[불멸의 꽃]은 이달(12월) 말부터 교보문고 본점 지점, 영풍문고 및 전국 서점과 인터넷서점에서 만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