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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세상 이야기 스크랩 몸속의 열과 독을 빼준다! 冷保養食 인기 스타&명사들의 책 속에서 찾다!
최영기 추천 0 조회 34 09.07.09 06:29 댓글 1
게시글 본문내용

인기 스타 & 명사들의 책 속에서 찾다!

집에서 시원한 보양식

 

Part 1. 몸속의 열과 독을 빼준다! 冷保養食

 

 

 

한낮 기온이 30℃를 웃도는 여름에는 속까지 시원하게 해주는 보양식 생각이 간절하다.

요리에 일가견 있는 스타와 명사들이 남몰래 챙겨 먹는 차가운 보양식으로 더위를 이겨보면 어떨까? 보기만 해도 몸속까지 시원해지는 차가운 보양요리.


차갑게 먹는 보양식은…
 

무더운 여름에 체질적으로 열이 많은 사람들은 찬 음식을 먹어야 몸속에 쌓여 있던 열기가 빠져나가 몸이 가벼워지고 기운이 난다.

이럴 때 찬 성질을 가지고 있으면서 장과 위를 보호해준다고 알려진 재료들을 잘 활용하면 속이 시원하면서 탈도 나지 않는다.

그만큼 여름 보양식은 재료 선택이 중요하다. 제철 해물, 메밀, 닭 등은 차갑게 즐기기 좋은 대표적인 재료.

특히 닭은 비장과 위장을 보해주기 때문에 차갑게 먹어도 탈이 나지 않는다.

뜨거운 삼계탕과 달리 살얼음이 언 육수와 쫄깃한 닭고기 맛이 일품인 초계탕은 무더위를 물리치는 별미 중의 별미.

그렇다고 한 가지 재료에 올인하기보다는 제철 채소 및 해물 등을 함께 곁들여 영양소를 고루 챙기는 것이 좋다.


체질에 맞게 먹는다

땀 많이 흘리는 여름이라고 무조건 찬 음식부터 찾는 건 몸에 해로울 수도 있다.

자신의 체질에 맞도록 몸에 이로운 차가운 음식을 알아두는 것이 좋다.

태음인은 우리나라 사람들의 대표적인 체질로, 선천적으로 폐와 기관지, 대장의 기능이 약하고 간 기능이 좋다.

콩이 체질에 잘 맞으므로 시원한 콩국수를 먹는 것이 좋고, 허약한 폐의 기운을 보충하기 위해서는 도라지나 율무가 잘 맞는다.

태양인은 열이 많은 체질이므로 대체로 찬 음식과 담백한 음식이 몸에 이롭다.

물냉면이나 메밀국수가 좋고, 포도 같은 과일을 먹으면 더위가 가신다. 단, 고단백·고지방 식품이나 매운탕같이 얼큰하고 더운 성질을 가진 음식은 좋지 않다.

또 소화기의 기능이 약하고 소식하는 소음인은 닭과 인삼 같은 열성 식품이 잘 맞으므로 여름철에는 삼계탕을 자주 해먹는 것이 좋다.

허약한 비장의 기운을 돋우기 위해서는 인삼도 권할 만하다. 소화기에 열이 많고 성격이 급한 소양인은 오이나 배추 등 성질이 서늘한 음식이나 해물을 섭취해 열을 식히는 것이 좋다.

시원한 메밀국수나 수박화채, 오이냉채 등을 먹거나 산수유차, 구기자차 등 물을 시원하게 해서 먹으면 좋다.


 

Part 1. 인기 스타&명사들의 책 속에서 찾다
집에서 시원한 보양식

‘대한민국 식객요리 여름 보양식 편’(김영사)
작가 허영만

산마는 식이섬유가 다량 함유돼 있어 땀을 많이 흘리는 여름에 챙겨 먹기 좋다. 아삭한 식감이 살아 있는 오이와 함께 먹으면 시원한 맛이 배가된다.

 


 

 


산마생채


재료 산마 400g, 오이 1/2개, 배 1/4개, 절인 매실 5개, 검은깨(흑임자) 1작은술, 소금 약간, 양념(국간장 1큰술, 매실즙 2작은술, 참기름 1작은술)

만드는 법
1 산마와 배는 껍질을 벗겨 소금물에 담가둔다.
2 오이는 소금으로 문질러 가시를 제거한 후 씻어서 반을 갈라 어슷썰기하고 물기를 짜놓는다. 산마는 깍둑썰기하고, 배는 씨 부분을 도려내 얇게 썰고, 절인 매실은 곱게 채썬다.
3 그릇에 매실과 분량의 양념 재료를 한데 섞는다.
4 ③에 손질한 재료를 넣고 소금으로 간을 맞춰가며 버무린다. 검은깨를 뿌려 낸다.

 

 

‘마에스트로 정명훈 Dinner for 8’(동아일보사)
마에스트로 정명훈


두부의 원료인 콩에 함유된 사포닌을 지나치게 섭취할 경우 체내에 요오드 결핍을 초래해 갑상선호르몬 생성에 이상이 생길 수 있다.

미역에는 요오드가 풍부하기 때문에 두부와 미역을 함께 먹으면 좋다.



 

 


두부미역쌈

재료 두부 1모, 생미역 2줄기, 소금 약간, 양념(간장 2큰술 반, 참기름 1큰술, 다진 마늘·다진 파·다진 붉은 고추·깨소금 1작은술씩)

만드는 법
1 두부는 0.5cm 두께로 썰어서 소금을 약간 뿌리고 달군 팬에 앞뒤로 굽는다.
2 미역은 끓는 물에 소금을 넣은 뒤 살짝 데쳐 찬물에 헹군다.
3 분량의 양념 재료를 한데 섞는다.
4 그릇에 두부와 미역을 따로 담고, 먹기 직전에 준비한 양념을 두부에 끼얹는다.


‘김래원이 차리는 진수성찬’(랜덤하우스)
탤런트 김래원


장 살균에 효과를 가진 부추는 여름철 보양식 재료로 좋다. 허해진 몸을 보하기 위해 기름 뺀 돼지고기에 쌉싸래한 부추를 곁들여 먹는다면 금상첨화. 


 

 


부추무침과 통삼겹살

재료 통삼겹살 600g, 쌈무 350g, 부추 100g, 밑간양념(통조림파인애플 주스 1컵, 맛술 3큰술, 다진 마늘 1큰술, 통후추 1/4큰술), 소스(파인애플 슬라이스 1개, 진간장 3큰술, 와인·생강즙·꿀 2큰술씩, 맛술·고춧가루 1큰술씩), 새우젓양념(새우젓·고춧가루·맛술 1큰술씩, 설탕·다진 마늘 1/2큰술씩)

만드는 법
1 통삼겹살은 큼직하게 썰고 분량의 밑간양념을 뿌려 6시간 정도 절인 뒤 냉장고에 넣어둔다.
2 팬에 분량의 소스 재료를 넣고 중불에서 걸쭉해질 때까지 졸인다.
3 달군 팬에 ①의 고기를 굽고 0.3cm 두께로 썬다.
4 부추는 흐르는 물에 씻어 물기를 털고 3cm 길이로 썬 후 새우젓양념과 버무린다.
5 그릇에 준비한 삼겹살과 쌈무를 겹겹이 담고 부추무침을 곁들여 낸다.


‘감우성 강민아 러브 쿠킹’(북하우스)
영화배우 감우성


메밀은 체내의 열을 내려 주고 무더위로 인한 내장기관의 염증을 가라앉히는 효능이 있어 체질적으로 열이 많은 사람이 메밀 음식을 먹으면 좋다.


 

 


냉메밀국수

재료 메밀국수 800g, 무즙 1컵, 김 1장, 실파 1대, 고추냉이 약간, 메밀소스(가다랑어포 100g, 국물용 멸치 20마리, 마른 표고버섯 7개, 다시마10×10cm 1장,  물·미림 3컵씩, 간장·청주 2컵씩, 설탕·혼다시 4큰술 반씩, 멸치조미료 1큰술 반)


 

만드는 법
1
냄비에 가다랑어포를 제외한 분량의 메밀소스 재료를 넣고 30분간 끓이다가 불을 끈 다음 가다랑어포를 넣고 15분쯤 뒤에 건진다.
2 ①과 물을 1:2의 비율로 섞어 국물을 만든다.
3 실파는 송송 썰고, 김은 얇게 찢는다. 무는 강판에 간 뒤 면포에 싸서 물기를 빼고 냉장 보관한다.
4 냄비에 물을 붓고 소금을 넣어 끓어오르면 면을 넣고 삶다가 건져 찬물에 헹군다.
5 국물과 무즙을 섞고, 김과 고추냉이를 넣는다. 삶은 면과 함께 낸다.

 

 

 

명사들의 단골집에서 찾다!

여름 더위 물러가는 시원한 보양식

 

Part2. 몸속의 열과 독을 빼준다! 冷保養食

 

 

탤런트 이정섭의 해삼전복새우냉채
 

한식당 ‘종가집’을 운영하는 요리전문가 겸 탤런트 이정섭은 입맛이 여간 까다로운 것이 아니다.

생선과 축산물에서 조금이라도 비린내가 나거나, 채소에서 풀내가 조금만 나도 젓가락을 놓고 만다. 그러다보니 웬만해선 바깥 음식은 잘 먹지 않는 편이다.

하지만 매일 그 나물에 그 밥이라고, 특히 입맛 없는 여름에는 집밥 말고 꼭 찾아가서 먹는다는 그만의 맛집, 여름 보양식이 있다.
 

“입맛 없을 때는 남의 집 밥 얻어먹으러 가야 돼요. 어릴 때도 엄마가 반찬 투정하면 옆집이나 친척집으로 보내잖아요. 근데 정말 거짓말처럼 김치 하나에 물만 말아줘도 그렇게 맛있을 수가 없었죠.”
 

내 집 밥이 당기지 않을 때는 역시 손맛 좋은 옆집 밥이 생각난다는 탤런트 이정섭.

그가 소개해준 여름 보양식은 20년째 단골로 다니고 있는 대학로의 터줏대감 중식당 ‘진아춘’의 해삼전복새우냉채다. 냉채에 들어간 재료는 모두 비린내, 누린내 없이 깔끔한 맛 그대로다.

오죽하면 자장면 한 그릇 먹으려고 인천에서 대학로까지 오기도 하고, 휴일인지 모르고 왔다가 문을 닫아서 쫄쫄 굶고 다시 집으로 돌아간 적도 있었단다.

그만큼 까다로운 그의 입맛을 사로잡은 이 집의 요리는 대부분 좋아하지만 여름에는 딱 한 가지 재료로 보양식을 만들어 먹기보다 제철인 해물과 채소 등을 톡 쏘는 겨자소스에 버무려 먹는 냉채 같은 음식이 최고란다.

더위에 지친 날, 이곳의 상큼한 냉채와 시원한 냉면 한 그릇이면 더운 여름도 끄떡없다며 극찬을 아끼지 않는다.

 


 

“신선한 해물과 채소를 한데 모아 새콤한 소스와 버무려 먹으면 지친 입맛에 생기를 더해주죠.”

 

맛집에서 배웠다! 해삼전복새우냉채


재료: 해삼 1마리, 새우 6개, 전복 3개, 오이 1개, 소스(다진 마늘 2쪽분, 겨자소스·식초 1큰술씩, 소금·설탕 1작은술씩)

 


 

 

만드는 법
1
해삼은 양끝을 잘라 반으로 가른 후 내장을 제거해 먹기 좋게 썬다. 새우는 데치고, 오이는 깍둑썰기하고, 전복은 편으로 썬다.
2 달군 팬에 준비한 재료를 따로 따로 볶는다.
3 분량의 소스 재료를 한데 섞는다.
4 그릇에 해삼과 새우, 오이, 전복을 담고 소스를 끼얹는다.



shop info 진아춘


30년 넘게 대학로의 터줏대감으로 자리 잡고 있는 이곳은 중국요리 특유의 기름 냄새 없는 깔끔한 맛으로 입소문이 나 있다.

 


 

 

가격 삼선짬뽕 7천 원, 새우칠리 2만5천 원

영업시간 오전 11시 30분~오후 3시, 오후 4시 30분~밤 9시

위치 지하철 4호선 혜화역 4번 출구 앞

문의 02-743-5688

 

 

아나운서 윤영미의 초계탕


SBS 아나운서 윤영미는 맛집을 부지런히 찾아다니기로 유명하다.

SBS ‘리얼코리아’, ‘맛있는 일요일’, ‘맛골목 대탐방’ 등 수많은 맛집 프로그램을 진행하다보니 맛집 정보라면 누구에게도 뒤지지 않을 정도로 많이 알고 있다는 그녀.

개인 미니홈피에 들어가면 일주일에 몇 차례씩 업데이트되는 최신 맛집 리스트를 확인할 수 있다.


주말이나 휴일에 가족들과 함께 맛있는 집을 찾아다니는데, 가족 모두 육류를 좋아해 대부분 메뉴에는 ‘고기’가 빠지지 않는단다.

여름날 꼭 챙겨 먹는 가족 보양식도 역시 ‘닭고기’.

닭은 허한 속을 보해주기 때문에 여름 보양식으로 으뜸인데, 특히 얼음 동동 띄워 먹는 초계탕은 산해진미 부럽지 않단다. 톡 쏘는 듯 시원한 맛에 쫄깃하게 씹히는 고기 살이 생각만 해도 군침이 돌 정도.

올여름을 책임질 가족의 보양식 초계탕을 먹기 위해 매년 찾는 곳은 양평의 ‘평양초계탕’집이다. 3~4년 전 모닝와이드 맛집 진행을 할 때 처음 왔었는데, 그때 맛본 초계탕의 맛을 잊을 수가 없어 더울 때만 되면 가족들과 함께 찾아온다.

초계탕은 평양식으로 만들어져 약간 싱겁고 신맛이 강한 것이 특징.

신장을 보하는 보양 재료라 배탈 날 걱정도 없어 배부를 때까지 먹고 온단다. 뜨거운 삼계탕에서 느낄 수 없는 탄탄한 고기 육질과 입천장이 얼얼해질 정도로 시원한 얼음 육수가 입안의 호사라고.

 


 “차게 먹어도 탈이 나지 않는 닭에 시큼한 식초와 겨자를 곁들여 먹는 초계탕 한 그릇이면 무더운 여름도 걱정 없어요.”

 

맛집에서 배웠다! 초계탕
 

재료: 닭 1마리, 무·배·오이·양파 1/2개씩, 적양배추·양상추 1/4개씩, 대추·잣 약간씩, 육수(닭 육수 5컵, 국간장·식초·설탕 2큰술씩, 겨자 갠 것 1큰술, 마늘즙 2작은술, 탄산음료 1/2컵, 약재·대파·마늘·소금·후춧가루·깨소금 약간씩)


 

 

 

만드는 법
1 닭은 껍질을 벗기고 기름을 제거한 후 흐르는 물에 살살 씻어 끓는 물에 넣고 삶는다. 닭고기 특유의 잡냄새를 없애기 위해 대파, 양파, 마늘을 넣고 1시간 정도 끓인 후 약재를 넣어 한 번 더 끓인다.
2 닭고기가 익으면 건져서 식히고 육수는 고운 면포를 이용해 맑게 걸러낸 후 차게 식힌다. 닭고기가 식으면 결대로 찢는다.
3 식힌 닭육수에 분량의 국물 재료를 넣고 냉동실에 3~4시간 정도 두어 살얼음이 지게 살짝 얼린다.
4 오이와 무를 길게 썰고 적양배추와 배, 양파는 채썬 다음 기름 두르지 않은 프라이팬에 소금을 약간 넣고 볶는다.
5 그릇에 ②의 닭고기와 손질한 채소를 담고 냉동실에 차갑게 준비해둔 육수를 붓는다. 잣과 대추를 고명으로 올린다. 

 


shop info 평양초계탕
 

3대째 이어져 오는 37년 전통의 초계탕집. 고려 궁중음식이었던 초계탕을 메인으로 막국수와 훈제닭, 닭무침 등을 맛볼 수 있다.


 

 

 

가격 초계탕 4인 세트(초계탕, 막국수, 훈제닭, 메밀전, 닭무침) 4만8천 원 
영업시간 오전 10시~밤 10시
위치 경기도 양평 양근대교 건너 강하면 방면으로 우회전 후 직진
문의 031-772-8229

 

 

중국요리 셰프 여경옥의 중국식 냉면
 

호텔신라 중식당 팔선, 중국 소주호텔 총주방장, 화교 조리사협회 13대 회장을 역임하며 30년 요리 인생을 걸어온 여경옥 셰프는 최고의 여름 보양식으로 냉면을 꼽는다.

입안에서 살살 녹는 살얼음의 시원한 식감은 물론, 해삼이나 갖은 채소들을 넣어 다양한 영양소까지 섭취할 수 있다는 것이 그 이유.

육수 하나만 제대로 만들어두었다가, 생면만 삶으면 돼 여름에 자주 즐기는 편이다.
 

“어릴 때 여름만 되면 어머니께서 살얼음 둥둥 떠다니는 육수 국물에 면을 넣어 냉면을 만들어주셨는데, 냉면 한 그릇에 여름 나기가 수월했던 것 같아요. 그때를 기억하며 여름에는 꼭 냉면을 먹어야 한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기름진 음식이 많은 중국요리 중에서 냉면은 어머니 손맛과 가장 닮아 있다. 육수를 끓일 때의 정성과 향신료 등으로 꾸미지 않은 담백한 맛을 느낄 수 있어서다.

가족들에게도 여름마다 보양식 냉면을 만들어주곤 하는데, 아들이 가장 좋아한다고. 일반 냉면은 먹으면 속이 허한 느낌이 들기도 하는데, 아빠가 만들어준 냉면은 속이 든든할 뿐 아니라 기분까지 좋게 만든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는단다.

기호에 따라 곁들여 먹는 재료가 달라지긴 하지만 ‘바다의 인삼’이라 불리는 해삼과 ‘칼슘의 보고’ 새우, 기혈을 보하는 쇠고기는 꼭 넣는 편이다. 그렇다보니 웬만한 보양식 못지않게 맛과 영양이 풍부하다.

냉면 육수를 끓이는 데만 6시간 이상 걸리긴 하지만 그만큼 가족들이 좋아하고, 입맛 없을 때 간편하게 챙기기 좋아 여름에 즐겨 찾는다.

 


 

“어릴 때 어머니가 해주셨던 냉면처럼, 여름이 되면 시원하고 영양재료 듬뿍 넣은 냉면 한 그릇 생각이 간절해져요.”

 

맛집에서 배웠다! 중국식 냉면
 

재료: 생면 400g, 쇠고기 30g, 가죽나물 10g, 새우 1마리, 달걀 1개, 해삼·오이 1/4개씩, 표고버섯 2개, 달걀 1개, 닭육수(물 1컵, 닭 1마리, 대파 1대, 생강·마늘 약간씩)

 


 

 

 

만드는 법
1
닭은 내장을 씻어내고 물로 씻어 헹군 후 물과 대파, 생강, 마늘을 넣고 6시간 정도 푹 곤다. 국물은 면포에 거른 후 지퍼백에 담아 냉동 보관한다.
2 가죽나물, 해삼, 오이, 버섯은 채썬 후 물에 헹궈 물기를 빼고, 새우와 쇠고기는 팬에 살짝 데친다. 달걀은 황·백 지단을 부쳐 채썬다.
3 생면은 넉넉한 물에 삶아 흐르는 물에 주물러 씻고 체에 얹은 채 얼음물에 담갔다가 건져 짜둔다.
4 생면의 물기를 뺀 다음 접시에 담고 ②의 재료와 닭육수를 붓는다. 


shop info 루이
 

중국요리의 대가 여경옥 셰프가 30년간 익혀온 전통 중국요리를 맛볼 수 있는 곳. 갖가지 해산물과 채소를 한 번에 맛볼 수 있는 오묘한 조합과 이국적인 인테리어가 인기를 끌고 있다.


 

 

 

가격 팔진탕면 6천 원, 탕수육 2만5천 원
영업시간 오전 11시 30분~밤 9시 30분
위치 광화문 조선일보 미술관 맞은편 C스퀘어 1층
문의 02-736-88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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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작성자 09.07.09 0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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