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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로렌스의 중심에 있는 플로렌스의 대표적인 건축물이다. 정식 명칭은 '산타마리아 델 피오레'로 높이가 100m를 넘는다.오른쪽에 있는 높이 82m의 종루가 있다. 삼색으로 빛나는 대리석의 두오모는 세 지방을 뜻하는데 칼라라의 흰색, 마렘마의 빨강색, 프라트의 녹색을 의미한다고 한다. 오전 10시에서 오후 5시까지 개관 (일요일은 오전10시에서 12시. 점시시간 휴식 후 오후 2시에서 5시까지) 입장료는 무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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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롯세움과 함께 로마를 상징하는 렌드마크로서 영화 '로마의 휴일'로 더욱 우리에게 친숙해 졌다. 이 분수를 등지고 분수에 동전을 세번 던지면 로마에 다시 올 수 있다는 속설로 로마를 기억하게 하기도 한다. 1762년에 교황청 주최로 열린 분수 디자인 대회에서 우승한 작품이며 바로크 미술 후기의 대표이기도 하다. 스페인 계단이 인근에 있으며, 유명브랜드 매장도 인근에 몰려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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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비시토 광장에서 소나무 언덕길을 올라서면 눈앞에 그 유명한 산타루치아 항구가 펼쳐진다. 이곳에서 왼쪽으로는 짙푸른 바다, 오른쪽으로는 시립공원의 녹음을 끼고 걷다 보면 베수비오화산과 산타루치아 만, 바다로 돌출된 계란성 등을 만나게 된다. 어디선가 깐소네 '산타루치아'는 들리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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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폴리에서 가장 오래된 주거지역으로 산마르티노박물관 아래의 Via Pasquale Scura에서부터 동쪽 Via Forcella까지 곧게 뻗은 직선도로 주변을 말한다. 곧게 뻗은 이 길이 나폴리를 둘로 나눈다고 해서 스파카 나폴리라 불렸다. 나폴리의 가장 서민적인 모습을 그대로 볼 수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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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폴리에서 폼페이까지는 사설철도가 편하게 운행되는데(물론국철도 있다) 나폴리 가리발디역 출발-폼페이 간은 30분 정도 걸린다. 로마와 달리 운행시간간격이 불규칙하니 나폴리역안의 안내문을 참고한다. 또, 폼페이 여행안내서도 나폴리 역에서 무료로 구할 수 있으니 챙겨서 출발하도록 한다. 폼페이 유적지입구는 폼페이 역 오른쪽으로 100미터정도 지점에 있다. 나폴리에서 발굴된 유물들은 시 북쪽에 위치한 국립고고학박물관에 전시되어 있다. 입장료는 8.5 유로이며 오전 9시부터 입장이 가능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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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도섬은 무라노섬 처럼 특산품을 생산하는 곳이 아니라 베니스 뿐 아니라 이태리를 대표하는 유명한 휴양지이다. 리도섬을 방문할 때는 반드시 수영복을 준비하도록 하자. 유럽 전역에서 몰려온 휴양객들로 아주 세련된 분위기를 연출하는 리도섬은 베니스와 사뭇 다른 고급스러운 느낌을 준다. 베니스 국제영화제도 이 섬에서 열리며 고급 리조트에서는 유럽의 억만장자들이 우리와 다른 세상을 살고 있다고 한다. 산마르코광장 선착장에서 1번 또는 82번 바포레토를 이용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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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니스에서 생산되던 각종 유리제품의 화재 및 유리제품 제작 know-how유출 방지를 위해 13세기에 베니스공화국 정부에 의해서 유리공예품 기술자들을 이 섬으로 강제 이주시킨 후 유명해 졌으며 이로 인해 무라노 섬은 세계적인 유리제품생산지로 부상하였다. 지금도 무라노섬 내의 유리제품 공장에서는 수공업으로 각종의 유리제품을 만들고 있는데 관광객들도 각종 유리공예품 제작에 직접 참여할 수가 있다. 또, 수공예레이스도 아주 발달되어 이섬을 찾는 관광객의 시선을 끈다. 산마르코광장 선착장에서 52번 바포레토를 타면 20분 정도 걸린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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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마르코광장에서 리도섬이나 무라노섬 등 주요 관광지 모두를 연결하는 베니스의 중요한 교통수단으로 10개의 기본노선이 있다. 가격은 그리 싸지는 않으나 베니스의낭만을 즐기는 여행자들이 곤돌라와 함께 많이 이용한다. 특히 산타루치아역- 산마르코광장- 리도섬으로 연결되는 1번노선의 이용이 제일 많으며 승선티켓은 선착장 앞의 매표소에서 구입할 수 있다. 1회권 -3 유로, 왕복권 - 5 유로, One Day Pass - 9 유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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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마의 콜롯세움과 아주 흡사하게 생겼으며 브라광장 한복판에 있다.1세기에 건축되었으나원형을 거의 유지하고 있는 로마시대의 가장 큰 원형경기장 중 하나이다. 이 곳은 검투사들이 사나운 맹수들과 목숨을 걸고 혈투를 벌였던 곳이나 지금은 7월 중순부터 8월 말까지 야외오페라가 열려 세계 오페라 팬들을 열광시키고 있다. 특히 완벽한 음향시설은 어느 극장보다도 훌륭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1913년에 첫 공연한 '아이다'는 죠바니죠나텔로가 주연을 맡았으며 양대 대전을 치르는 때 외에는 공연을 거르지 않은 것으로도 유명하다. 월요일은 휴관하며 학생, 일반인 공히 입장료는 ??3.5. 개관시간은 오전 9시에서 저녁 6시까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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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로나의 중심 광장으로 고대 로마시대에는 전차 경기장이 있던 곳이며 지금은 노점상을 포함한 각종 상점들로 가장 번화한 광장이다. 항상 활기 넘치는 분위기가 고풍스러운 베로나의 분위기와 대조를 이룬다. 중세분위기가 물씬 나는 베로나에서 각종 기념품 등을 챙길 수 있는 유일한 곳으로 맥도날드와 각종 Fast Food도 싼 가격에 구할 수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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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르베 광장 인근인 Via Cappello 27번지에 위치해 있으며 카펠로 가문의 집이었으나 이후 스칼라 가문의 소유가 되었다. 집 안 뜰에는 쥴리엣의 동상이 있으며 각종 기념품을 파는 Shop도 1층에 있다. 로미오가 사랑을 바칠 때 쥴리엣이 내다보던 발코니도 2층에서 관광객을 맞이 한다. 2,3,4층 각 층마다 쥴리엣이 입던 옷, 사용하던 침대, 각종 가구 들이 쥴리엣이 살아 있는 것처럼 잘 전시되어 있다. 입장료는 ??3. 오전 8시 개관하며 오후 6시 30분에 폐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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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폴리의 상징적인 건물로 일명 앙쥬 가문의 성으로 13세기 이곳 나폴리를 통치하던 앙쥬 가문의 성을 스페인 아라곤 왕국에서 앙쥬 가문을 격파한 기념으로 재건한 것이며, 15-18세기에 걸쳐 왕가의 거주지로 사용되었다. 4개의 원통형 탑을 가진 성벽으로 둘러싸여 있으며, 정면 오른쪽 2개의 탑 사이에는 르네상스양식의 대리석 릴리프를 덧붙인 개선문이 있다. 인근에 이태리 3대 오페라 극장의 하나인 산 카를로 극장과 왕궁이 있다. 일요일은 휴무이며 월-금요일은 오전9시에서 오후7시까지 개관. 토요일은 오후1시까지 개관하며 입장료는 6 유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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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오보 성과 연결되어 있는 적갈색 건물로 나폴리가 스페인 통치 하에 있을 때 건축되었으나 궁전으로 사용된 것은 18세기 부르봉 왕조부터이다. 왕궁 정면에 노르만의 로저왕부터 비토리오 엠마누엘 2세까지 역대 나폴리 왕들의 입상이 서있다. 왕궁내부에는 18-19세기의 가구와 예술품들이 전시되어 있다. 월요일은 휴관하며 오전 9시에서 오후 1시 30분까지 개관. 입장료는 4 유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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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이탈리아 국민 대부분은 캐톨릭신자이지만 서기 313년 콘스탄티누스 황제의 밀라노칙령이 내려지기까지는 캐톨릭교는 박해의 대상이었다. 이로 인해서 많은 캐톨릭 교도들이 박해를 피해 지하로 잠적해 미사를 보았는데 이러한 장소와 이들이 묻힌 장소를 카타콤베라한다. 희랍어로 웅덩이를 뜻하는 카타콤베는 나중에 모든 지하묘지를 총칭하는 뜻으로 쓰이게 되는데 로마 주변에 40여개의 카타콤베가 발견되었고 그 중 특이한 곳은 당시의 유골이 그댁로 전시되어 있는 지하 5층 정도규모의 '성 세바스티아노 카타콤베'는 땅굴의 길이가 약 900KM에 이르르며 600만 명의 시신이 매장되어 있다고 한다. 카타콤베는 혼자서는 들어갈 수 없으며 가이드의 안내를 받아야 한다. 테르미니역에서 714번 버스가 출발한다. 라테라노 성당 광장에서 218번 버스로 갈아타고 20분 정도 가면 된다. 버스내의 다른 사람들도 모두 이곳을 찾아가는 사람들이므로 그들과 같이 내려가면 된다. 성세바스티아노 카타콤베 개장시간은 오전9시에서 12시까지와 오후 2시30분에서 5시 30분까지이며 일요일은 휴무. 입장료는 4 유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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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네치아광장 북쪽으로 뻗은 코르소거리와 테베레강 사이에 있는 광장으로 도미티아누스 황제 때 전차 경기장으로 이용되었던 곳이라 타원형 트랙형태를 하고 있다. 광장에는 바로크양식의 분수가 3개가 있는데 광장 중앙에 오벨리스크처럼 우뚝 솟은 분수가 베르니니의 걸작품인 4대강의 분수이다. 갠지스강, 나일강, 다뉴브강, 플라타강 등 각 대륙을 상징하는 4개의 석상으로 이루어진 이 분수주변에는 항상 많은 여행객으로 붐비고 있다. 판태온에서 바로 찾아 갈 수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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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티칸 시국의 상징적인 성당으로 세계에서 가장 규모가 큰 성당이다. 바티칸은 고대로부터 현대까지 무수한 보물을 소장해 왔는데 그 중 최고의 보물은 베드로 성당 자체라 할 수 있다. 이 성당은 서기 326년 콘스탄티누스 대제가 성 베드로의 순교를 기념하기 위하여 세운 것이 성당건립의 시초로서 현재 모양의 성당은 16세기초 교황 율리우스 2세의 명에 따라 르네상스시대의 거장 모두가 참여하여 완성되었다. 당시 대표적인 건축가였던 부라만테로부터 미켈란젤로, 라파엘로, 베르니니 등도 참여하여 현재와 같은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건축물과 소장품들이 탄생하게 된 것이다. 성당내부에는 미켈란젤로가 24세 때 제작한 '피에타'상을 제일 먼저 만나게 되며 베드로의 동상과 이 성당에서 가장 성스러운 장소로 일컬어지는 베드로의 무덤도 성당지하에서 볼 수 있다. 성당 앞 광장은 약 40만 명을 수용할 수 있으며 미켈란젤로가 디자인한 제복을 입고있는 스위스 용병들이 경비를 서고 있다. 다 알다시피 누구나 성당의 입장은 허용되지만 기본적인 예의를 갖춘 복장이 필요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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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방대한 규모의 바티칸 박물관을 효율적으로 관람하려면 무엇보다 작심하고 박물관에 일찍 도착이 되어야 한다. 세계각국에서 온 단체관광객들이 들이닥치는 시간대에는 줄을 서는 시간만 2-3시간씩 허비하니 무조건 오전 8시 이전에는 박물관입구에 도착하도록 한다. 입장권을 구입하고 입구에 들어 서면 독특한 나선형의 계단이 나오는데 여기서부터 바티칸투어가 시작된다. 4세기에 제작된 청동조각 '아폴로' 너무나 사실적으로 표현된 '라오콘' 등이 전시되어 있는 피오클레멘티노,라파엘로,레오나르도다빈치, 지오토 등의 우수한 종교화를 중심으로 한 회화관과 라파엘로의 대표작인 '아테네 학당' 이 있는 라파엘로의 방 그리고 미켈란젤로의 '창세기'와 '최후의 심판'이 있는 시스티나 예배당 등 예술품의 보고라 할 수 있다. 주일은 쉬며 월요일에서 금요일까지는 오전8시45분에서 저녁 5시까지 토요일은 오후 시까지만 개관한다. 입장료는 학생 6 유로, 일반인은 9 유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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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역시 영화 '로마의 휴일'로 여행객들에게 더 친숙해 진 곳으로 아름다운 137개의 계단이 완만한 경사를 이루고 있다. 이 광장의 남쪽에 17세기에 세워진 스페인대사관이 있었는데, 그러한 이유로 이곳이 스페인광장이라 불리게 되었다. 계단 상단부에는 오벨리스크가 있으며 그 뒤로 트리미티니 몬테 성당이 이 아름다운 조화를 이루고 있다. 또 광장 좌우측에는 바이런, 리스트, 괴테, 스탕달, 발작, 안델센 등 기라성 같은 예술가들이 머물던 집들이 모여 있으며, 광장중앙에 있는 조각배모양의 분수는 삐에트로 베르니니의 작품이다. 로마의 휴일에서 오드리헵번이 아이스크림을 들고 내려오던 계단에는 오늘도 세계각국이 여행자들이 모여 앉아 휴식을 취하며 여행정보도 나누고 있고 광장에서는 수시로 공연이 펼쳐지기도 하며, 광장 앞 쇼핑거리에는 세계적인 명품 전시장들이 주머니 얄팍한 여행자들을 현혹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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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마 중심부에 위치해 있으며 로마명소의 대부분이 이광장을 중심으로 멀어야 2km내에 위해 있으므로 보통 이 광장이 로마 관광의 이정표노릇을 한다. '비토리아노'라는 별칭으로도 불리며 광장중앙에 흰색의 웅장한 자태를 뽐내고 있는 건물은 이탈리아를 통일한 비토리오 엠마누엘 2세의 기념관이다. 이 기념관은 월요일은 휴관하며 아침 10시에서 오후 1시까지 개방한다. 이 기념관 중앙계단에는 1차 세계대전 당시 전사한 무명용사의 무덤이 있으며 그 앞에 꺼지지 않는 불꽃을 군인이 지키고 있다. 인근에 콜롯세움, 진실의 입, 포로로마노 등이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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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타마리아교회 정문에 왼쪽에 있는 강의 신 플루비우스의 얼굴을 새긴 둥근조각상이 있는데 이것이 진실의 입이다. '진실의 입'에 손을 집어 넣고 거짓을 얘기하면 플루비우스가 손을 잘라 먹는다는 전설을 영화 '로마의 휴일'에서 재미있는 장면으로 처리하여 일반인들에게 널리 알려졌으며 이러한 이유로 로마를 찾는 여행객들에게 기념사진을 찍는 장소로 선호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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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로로마노의 포로는 영어의 PUBLIC이라는 뜻이다.즉 '공공의 장소'를 의미한다. 이 지역은 늪지대로 비가 많이 오면 물에 잠기던 지역인데 수로를 설치하고 회당을 건립하여 고대 로마인들의 생활 중심지가 되었다. 기원전 6세기에 하수도의 정비가 시작되었고 사람들이 모여 생활 편의시설들이 들어서면서 도시가 형성되었다. 역대 황제들이 여기에 신전을 건축하고 원로원과 재판소 등이 들어 서 정치와 경제,문화의 중심지로 발전하였으나 4세기말 서고트족의 침입으로 폐허로 변했으며 흙더미에 묻히게 되었다. 19세기 이후 지금까지도 발굴작업이 조금씩 조금씩 진행되고 있다. 지하철 B선 Colosseo역 하차. 매일 개장하며 오전 9시에서 오후 6시까지 개장하나 일요일은 오후 1시까지 개장. 입장료 - 포로로마노는 무료이나 포로로마노 전체를 잘 볼 수 있는 팔라티노 언덕은 입장료 6유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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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마의 랜드마크를 하나만 고르라면 아마 대부분의 사람들이 콜롯세움을 선택하는 데 주저하지 않을 것이다. 콜롯세움은 기원전 72년에 건축을 시작하여 150년 후인 티투스대제 때 완성이 되었다.최대 5만 명까지 수용할 수 있으며 약간 타원형으로 생긴 콜롯세움은 긴 쪽의 지름이 188미터, 짧은 쪽의 지름이 156미터이며 4층으로 되어 있다. 1층은 도리아식, 2층은 이오니아식, 3층은 코린트식의 아치로 장식되어 있으며 각 층별로 신분이 다른 사람이 이용하였는데 1층은 황제와 귀족, 2층은 무사, 3층은 로마 시민권자 그리고 4층은 일반인들이 사용하였다 한다. 로마 테르미니역에서 도보로 이동이 가능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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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니스관광에서 빼트릴 수 없는 중요한 방문 포인트로 아카데미 다리 건너편에 있다. 14-18세기에 걸친 800여점의 회화가 전시되어 있는데 베네치아파와 토스카나프파의 다양한 작품들이 수집되어 있다. 티치아노의 미완성작품인 '피에타'와 '마리아의 방문' 등이 볼만하다. 개관시간은 오전 9시에서 저녁 8시까지이며 월요일은 휴관한다. 입장료는 6 유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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좁은 운하를 사이에 두고 두칼레궁전과 감옥이 이 다리로 연결되어 있는데 두칼레궁에서 유죄판결을 받은 죄수들의 형량은 대체로 무거워 이 다리를 건넌면 밝은 세상을 보기가 어려워 이 다리를 건너면서 절망스러운 한숨을 내쉬는 데서 '탄식의 다리'라는 이름이 유래되었다. 두칼레궁전 가이드투어에 참가하면 감옥내부도 살펴 볼 수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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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이하게도 핑크색을 갖고 있는 궁전으로 베니스를 통치하였던 듀크가의 궁전으로 산마른코사원과 해안사이에 있다. 베니스 고딕양식으로 넓은 회랑은 대리석이 입혀져 있어 베니스가 이룬 경제적인부와 안전을 나타내고 있다. 궁전내부는 상당히 복잡하게 구성되어 원로원, 법원, 평의회 등이 있으며 외교사절들이 머물던 부속실벽에는 '화산신의 대장간' '유럽여신의 납치' 등 미술사적으로 고찰되는 그림들이 그려져 있다. 또 평의회실 천장 등에는 베로네제이 그림이 가득하다. 대회의실은 두칼레궁에서 가장 규모가 크며 내부 장식과 시설이 무척 화려하게 꾸며져 있다. 오전 9시에서 저녁 5시 30분까지 개장하며 입장료는 학생 5 유로, 일반인 9유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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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원전 828년 이집트의 알렉산드리아에서 운반되어온 성마르코의 유해를 모시기 위해서 건립한 여러 개의 돔으로 완성된 비잔틴 건축양식의 사원이다. 성당의 내부는 아름다운 색채의 모자이크로 가득 차 있어 아름답기가 비길 데가 없다. 성당의 입구는 4차 십자군 원정 때 콘스탄티노플에서 옮겨온 4개의 청동 기마상으로 장식되어 있으며 이 성당의 하이라이트는 파라도로라는 현란한 보석으로 장식된 황금제단과 1204년에 콘스탄티노플에서 약탈해온 전리품이 보관된 보석관 테소로이니 놓치지 말고 방문하도록 한다. 월요일에서 토요일까지는 오전 9시 45분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개관하며, 일요일은 오후 2시에서 5시까지 개관하고 입장료는 무료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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