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창업경영포럼 창업자금 지원팀입니다.
귀하께서 의뢰하신 문의 사항을 정리해보면, 창업 자금 대출 전 자기자본 우선 투자 부분에 대한 해결방안에 대해 궁금해 하시는 듯 합니다.
지금현재 추진중이신 자금은, 소상공인창업자금 입니다.
실무적으로, 초창기 창업자금지원은 신청자에 한해 일정한 양식을 갖추면 사업전 집행되어 왔었던게 현실이었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정부운영 창업자금지원의 헛점을 악용하는 여러 사례와 부실이 발생되어 온 원인으로 근래에 들어서는 상당히 현실적이고
정확한 실 창업자금지원이 되어 가고 있습니다.
이러한 변화는 한편으론,
진정한 창업을 원하는 창업자가 초기 자기자본 우선투입비용에 대해 안타까움을 호소하기에도 이르고 있습니다.
현재 국가 창업자금 지원기관의 검토 승인 방향은,
우선은 자기 자본 비율과, 선 투입비용에 대한 진정성을 확인함으로써, 사업의 진성을 평가하는 잣대로 활용되는 것이 더욱 강화될 예정입니다.
즉, 현실적으로 귀하께서 본 소상공인 창업자금 대출을 지원받기 위해서는, 자기자본 으로 선 투입해야만 한다는 것을 전제로
1. 금융기관의 일반대출을 이용하는 방안.
=> 소상공인 창업대출은, 국가에서 100% 보증하는 보증서를 발행하여, 은행권에서 대출을 실행하는 것으로서, 기존 개인 사업자의 신용도나 대출한도 등을
특별히 산정하지 않습니다. 즉, 창업자의 소상공인 창업자금 대출 이전에 발생된 대출이나 기타 신용상 변동은 특별한 신용거래 불량 정보가 아니면 가능하다는 의미입니다.
금융권이란, 1금융과 2금융으로 구분될 수 있겠습니다. 하지만, 2금융이나 기타 사금융에 상의하다보면 대출이 실행되지 않았다 하더라도 신용조회기록이 남을 수 있으므로
향후 사업진행에도 중요하니 각별히 조심하여야 하겠습니다.
2. 기술성, 특허 등에 해당하는 사업일 경우,
=> 기술신용보증기금 및 신기술 관련 (특허 등) 사업일 경우, 이러한 기술성을 담보로, 선 집행될 수 있는 자금이 있습니다. 이 부분은 귀하께서 판단하셔야 할 것으로 사료됩니다.
3. 창업 컨설팅(창업투자 등) 회사를 이용할 경우,
=> 간헐적으로 창업을 지원하는 컨설팅, 기관, 단체 등은, 개별적으로 일반 엔젤투자나 창업투자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경우, 통상적으로 아이템과 사업성이 확실하다고 판단되면, 일정 금액을 투자하고 사업의 지분이나, 금융 소득을 바라고 선 투자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물론, 상담진행 시, 여러가지 사항을 판단하고 조건이 결정될 것입니다.
4. 기타 지인을 이용한 자금융통.
현재, 제도적인 상담은 위 네가지가 현실적인 답변이라 여기시면 될 듯 합니다.
자기자본 비율이나, 선 집행금 내역을 기준으로, 창업자의 창업의지나 진정성을 평가하는 현재의 평가 제도로는, 위 사항이 한계이라 할 수 있습니다.
이상으로 답변을 갈음하고, 회원님의 성공적인 창업을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더 궁금하신 부분이 있으시면 항상 문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2010. 5. 27. 창업경영포럼 창업자금지원팀 담당자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