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우리 청솔산악회의 안전 산행을 위해서 시산제을 올릴수 있도록 준비를하시느라
고생하신 회장님 대장님 정선선배님..그리고 많은 선배님 분께 감사드립니다
1년산행 안전산행을위해서 절도올리고..묵념도하고 그시간만큼은 모든 산을좋아하고
등산을하는 모든분의 안전산행이 되도록 묵념을 하였습니다..
그래도 오늘은 짐이없어 올라오기가 수월했습니다..아침에 일어나서 연래선배 ..
애심언니랑 오는 차안에서 걱정이 되었는데..
그래도 잘올라갔다 내려와서 기분이 좋았습니다.
소나무향기도 좋았고. 떡도 맛있었구..날씨도 좋고..
오늘하루 뜻깊게 보낸것같아 뿌듯합니다
시산제를 마치고 다희를 업고내려와 온몸에 땀이흘러내려 기진맥진...
(등치값도 못하게.ㅋㅋ)
온몸에 땀을 시원한 바람에 식히는데 기분이 날아갈것같이 좋았어요..
아직도 다리는 후들후들 떨리지만 땀을흘리고 시원한 바람을 쐬일때 기분은 짱입니다.
부천에와서 신선선배와 영원선배 애심언니와 쭈꾸미를 먹고 헤어졌답니다..
쭈꾸미도 환상이었습니다..(혜정이는 모든 먹는건 다 환상이래요..ㅋㅋ)
선배님들 오늘 수고 많으셨구요..1년동안 안전산행과 산악회 회원여러분들의 건강을
진심으로 빌께요..행복들 하세요..
산에가면 많은걸 얻고 돌아오게 됩니다..
세상에관한 욕심을 버리게 되고..
많은 것을 자연스럽게 받아들이는 힘을얻게 됩니다..
자주는 아니지만 이렇게 가끔 산에가게되면 마음이 많이 따뜻해지는 것 같아요
산을 알게해주고 느낄수있게 도와주신 선배님들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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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다행이다~ 많이 힘들어 할까봐 걱정많이 했는데...내려올때 다희 업고 내려오는거 보곤...노랬어...아마도 지금쯤 많이 힘들꺼다.그래도 힘내렴...
막내 대견한데 애를 업고 내려왔다니 그힘은 분명 맛있게 먹은 라면에서 나온게 아닐까ㅎㅎㅎ 자주 산행에 참석해라 점점 산이 좋아질 꺼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