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순모 박사는 2008년 10월 1일 오후3시부터 4시 30분까지 부산 청소년 지원센터에서 효사관학교 생도들 100여명을 대상으로 '효전도사 이야기선생님'이란 주제로 특강을 했다. 처음 1시간으로 끝 냈으나 학생들의 앵콜 보너스 강의를 요청해 30분간 더 하기도 했다. (이 때문에 다음에 이어지는 진주 경상대 강의 시간이 촉박해져 혼이 났다.) 사관 생도들은 전직 학교장 공무원 출신들이 대다수 였으며 부산에서 지식과 인격을 두루 갖추신 어르신들었다. 이 분들은 일정한 교육을 이수하고 유치원과 초등학교 등에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효와 예절" 등을 교육하는 자원 봉사자가 되는 것이다. 정말 나라와 가장을 일으키고 아름답게 지키는 근본인 <총과 효의 전도사>가 될 것이라 큰 기대가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