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래기재]
경상북도 봉화군 춘양면 우구치리와 서벽리를 연결하는 고개이다. 국가지원지방도 제88호선이 이곳을 지난다.
본래 이 곳에 조선시대 역(驛)이 있어서 도역마을이라 불리다가 도래기재로 변음됐다고 한다
다른 이름으로는 도력현(道力峴)이라고 하기도 한다. 이 고개를 넘어서 강원도 영월군 김삿갓면으로 갈 수 있다.
◆[옥석산(玉石山, 옥돌봉)]/경상북도 봉화군 춘양면(春陽面)과 물야면(物野面) 경계에 있는 산으로 높이 1,242m이다. 춘양 북서쪽 16km, 봉화 북쪽 14km 지점에 있다. 북동쪽 2km 부근인 도래기재[道驛嶺]에는 긴 터널로 경북 춘양과 강원 상동(上東)을 연결하는 국도가 통한다. 정상은 둔봉(鈍峰)을 이루나 능선이 방사상(放射狀)으로 뻗고, 특히 남쪽으로 뻗은 말단봉은 노암(露岩)의 대지를 나타내며, 남사면 일대는 수십 갈래의 깊은 계곡이 발달하여 아름답다. 옥석산은 남류하는 낙동강과 북서하는 남한강의 분수령이 된다.
◆[박달령(朴達嶺 1,009m)] : 경상북도 봉화군과 강원도 영월군을 이어주는 고갯길 옛날에 부보상(負褓商)들이 많이 드나들었다고 전해지며 그 부보상에 의하여 발견된 약수가 오전약수라고 전해진다
박달령 산령각
박달령 산령각에서는 매년 4월 초파일에 오전리 마을에서 박달령을 찾는 사람들의 안녕과 마을사람들의 행복과 건강을 기원하고, 자연에 대하여 고마운 마음을 전달하는 고사(告祀)를 지낸다고 한다
◆[선달산(1,236m)]
백두대간의 소백산과 태백산 사이에 솟아 있어 대간을 조망하기에 좋은 산이다. 정상에서는 동쪽으로 남대천과 어래산이 보이고 서쪽으로는 박달령이 보인다. 또한 남쪽의 갈곶산과 이어진 부드러운 구릉으로 산행하기 수월하다. 선달산 부근의 문화 유적으로는 부석사 무량수전(국보 제18호)과 소수서원이 있다. 무량수전은 우리나라 최고의 목조 건물로 신라 문무왕 때 의상대사가 창건 하였다. 소수서원은 1532년 주세붕이 세운 우리나라 최초의 서원으로 창건 당시 백운동서원으로 불리다가 명종 때 풍기군수로 있던 이황의 건의로 소수서원이라 불렀다. 경상북도 봉화군은 사방이 산으로 첩첩이 둘러싸여 있고 그 속에 오전, 두내, 다덕 등 전국에서 손꼽히는 약수가 여러 군데 있다. 그 중 으뜸인 오전약수는 서쪽으로 마구령과 동쪽으로 도래기재 사이의 선달산(1,236m) 아래 있으며, 물맛이 가장 좋기로 조선시대 최고의 약수로 뽑히기도 했다. 그리고 중종 때의 풍기 군수 주세붕은 오전약수를 마음의 병을 고치는 좋은 스승에 비길만하다고 극찬했다
전설에 의하면 오전리의 후평장과 춘양면의 서벽장을 드나드는 보부상이 주실령을 넘어 가던 어느날 쑥밭에서 잠이 들었는데 꿈에 산신령이 나타나 약수를 일러주었다고 한다. 그래서 이 약수를 쑥밭약수터라고도 부른다.또 옛날 이 근처에 살던 여인이 남자와 정을 통하기 위해 약수터를 찾았다. 그런데 그때까지 맑게 샘솟던 약수가 흙탕물로 변하고 뱀이 나타나 부정한 여인의 행위를 못하게 했다고 한다. 이러한 이야기에서 볼 수 있듯이 약수는 몸을 이롭게 하는 효능 못지 않게 마시는 이의 정갈한 마음가짐이 중요하다는 뜻일 것이다.
◆[늦은목이]
부석면 남대리와 물야면 오전리를 넘나드는 고개다. 차량은 오르지 못하는 곳이다. 종주자들이 구간을 끊거나 하룻밤 묵고 가기에 좋은 곳이다. 서쪽 100m 거리에 샘터가 있다. ‘늦은’은 ‘느슨하다’는 뜻이며 ‘목이’는 노루목이나 허리목 같이 ‘고개’를 뜻하는 말에 명사형 어미 ‘이’를 붙인 것이다. 따라서 ‘느슨한 고개’로 풀이된다. ‘낮은 고개’로도 볼 수 있다.
이규락.박상현 갑니다~~^^
예 감사합니다. 신청합니다.
이오직신청합니다.
이오직 선생님 이번달도 참석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신청하였습니다.
늦어서 쥐송요.
올해 첫산행 함께 합니다요.
반가워요.
산행때뵙겠습니다.
권계동은 갑자기 못갈일이 생겼습니다. 불참해서 죄송합니다. 관용을 바랍니다.
예 알겠습니다
김장현 급한 사정으로 산행을 취소합니다. 다음 기회에 함께 하도록 하겠습니다. 죄송합니다.
예 잘 알겠습니다.
조규해 신청합니다
어서오세요.
낼뵙겠습니다.
장낙윤 신청합니다.
반갑습니다.
접수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