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체조교실을 마치고

[화안애어]

약 20회 가량의 노인건강체조교실을 종강을 맞이햇다.  봄이 시작되면서부터  시작한 교실이 어느듯  종강을 맞이하게 되니  날자만 되면 마을회관에서 밝은 얼굴로  우리를 맞이하던 어르신들의  표정이 생생하게 기억될것 같다.

팔산리. 사부리 . 안림 경로당 어르신들 모두 소녀처럼 해맑은 얼굴로  함께 하든 시간들이 쏜살같이 지나갔다.

이번 노인건강체조에는 군 당담자님의 각별한 프로그램 기획으로 많은 분야의 새로운 학습의 기회도 많아서 어르신들은 날마다  소녀처럼 건강체조교실을 기다리시며  반겨주셔서 늘  돌아오는 시간마다 행복한 마음을  가지고 돌아오게 되어서 참 감사햇다.

우리 강사진들은  여기저기 강의를 다니다 보면 젊은이들의 강습보다는 어르신들의 강습시간이 훨씬 보람이 많다/.. 요즈음 젊은 사람들은 강연참석에 에 대하여 거의 의무적이다.  강연을 듣는 자세 또한 폰이나 만지작거리고 있기도 하고 강사와 눈길을 마주치지도 않아서 기운빠질때가 많아서 허탈할때가 많다.  

그러나 어르신들의 수업은 참으로 진지해서 힘이 절로 난다. 한참 수하인 어린 강사임에도 불구하고  진지하게 수업에 임하는 어르신들을 보면 만년소녀 같아서  안아주고 싶을만큼 사랑스럽기도 하고...  여타한 투정어린 하소연에도 감싸안아 주실때면  엄마처럼 포근하기도 해서 몇번인가  눈물을 찔끔거리며 수업을 진행하기도 햇다. 

어는날인가?  집안일로 마음이 대단히 심란한 가운데서 수업을 진행하다가  행복송으로 마무리를 하는데 불현듯  어르신들과 함게 할수 잇는 이순간이 참으로 행복하다는 생각에 코끝이 시큰시큰해서는 혼이 난 경험도 있엇다.

숨쉴수 잇어서 ~ 바라볼수 잇어서~  만질수도 잇어서  ~ 정말 행복해요~`    말할수도 잇어서~ ㅈ들을수도 잇어서 ~  사랑할수 잇어서 ~ 정말 행복해요~~   그래 ..우리의 숙제는 건강이다.  건강만 하다면 무조건 행복하리라~   

어르신 건강 체조수업이야 마쳣지만은 가끔씩은 어르신들이 보고싶을때면 우리 봉사대원들을 이끌고 한번씩 찾아가기고 계힉을 세워 놓앗다.  한달에 두번이라도 찾아가 그동안의 건강체조 잊어먹지 않앗나 하고  둘러 볼 ㄱ메획이다.   오십견이 나앗다는 어느 어르신들의 함박웃음을 보고  나도 덩달아 환한 웃음이 전달되는 이 보람이야말로 나의 삶의 에너지 일 테다.

어르신들항상 운동하시고 건강하세요~~~  건강이 최곱니데이~  

[선형이마미]

선생님 수고하셨슴니다..전현재 진행형..공단수업요 ..때론 절딸같이 힘들다고 쪼메 누웠다 가라고 밥먹었냐고 밥도챙겨주시는 엄마같이 할머니같이 인자하시죵..비록 돈을받고하는일이지만 나름 보람도 느끼며 일하고있네여^^

[하얀호수]

좋은정보감사드립니다

[빛나고파]

수고많으셨습니다^^

[송지현]

멋지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