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번째로 입양한 미러볼 금입니다
이번엔 자촉도 3개이상 달린 나름 대주의 개체인데요
자촉 2개는 아무래도 유령인 것 같고 다행히 금이 좋은 아가를 하나 품은 것 같습니다^^
처음 품었던 미러볼금은 아직도 무쏘의 뿔처럼 홀로 묵묵히 성체로 자라고 있고 금도 고루 잘 들어간 상태를 유지하고 있답니다
바디의 색감이 틀린데요 아무래도 우리집 환경이 조금 더 강광인 것 같습니다
개체에 무리가 가지 않는 선에서 바디의 색감이 검은 것도 나름 관상미가 있어서 좋아하는 편이라 이대로도 좋지만 다른 개체들이 힘들어 하는 지라 빛 조절이 필요한 상황인 것은 사실입니다
아무래도 빛의 양을 약간 줄여줄 방법을 모색해야 할 것 같습니다
농장하우스의 부드러운 빛을 받는 환경에서 자라서 그런지 녹빛이 잘 드러난 모습입니다
먼저 들어온 미러볼금도 들어올 당시엔 이런 색감이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유령 자구들...
계속 달고 있자니 어미가 힘들어 할 것 같고 아무래도 제거해야 할 것 같죠^^
멋진 자구입니다
어미보다 금이 더 좋은 것 같죠^^
우리집 첫번째로 들어온 미러볼 금입니다
저번보다 많이 컸고 바디의 색감도 다크하지요
금도 꾸준히 잘 들어오고 있고 무엇보다 잘 적응해 줘서 고마운 마음입니다
옆모습입니다
검은 바디에 백금이라 색대비가 좋습니다
욕심이라면 금에도 살짝 물이 들어줬으면 하는 바램입니다ㅋ
오늘도 평안하세요^^
첫댓글 둘다 수형이 정말 좋네요.
먼저 들인 개체가 색대비도 좋고 더 튼실한 것 같습니다.
유령자구들은 생각하시는 것처럼 일찍 제거해 주는 것이 모주에게 좋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