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65+ 하장군이 오후에 경강선 여주역에 내려 남한강 바람 쐬며 북으로 해님 떨어질 때까지 달리다가, 어느 잔차길 한 복판에서 손가락 여섯 폈다. 5選 6천君이다. 축하한다.
또 12.12 10:30 충주 터-여주 벙개 띄웠다.
양주성 신임 성주 노장군이 첫 경험(두 번씩이나!) 나와 동네 구경하고, 내년 의정부 떡갈비 사냥 코스를 옥정까지 연장해 달라고 강력히 부르짖는다.
최고 구르메 황총이 화성 들판을 남으로 정남 향남 어연을 밟고 올라가고, 그 동안 난 누에호수 한 바퀴 돌았다. 기온이 올라 봄 날같다.
힐링 태장군이 잠수교 돌아 청계천 타고 청량리 찍었다.
일등공신 봉장군도 3일 연속 나와 탄천1교 돌아 내려간다. 천사 7부 능선이다.
황총은 오늘도 신대호수공원 야습 나와, 4選 잔차구루를 불과 60키로 남겨두고 있다.
저녁에 L 타워에서 삼성물산OB 송년회 참석했다. 400명 정도 모였다.
첫댓글 주행거리가 35인데...
앗! 나의 실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