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9 중 풍경편은 거의 아이폰 15프로 로만 찍었다..장노출에만 5Dm4...은하수 촬영을 위해 낮엔 거의 쉬었다
출사후기
항공편..티웨이..저가항공은 첨이라 15kg 화물이 부담 ..최소 20kg 이라야 하는데..사진 장비가 엄청..그래서 알아보니 멀티팩을 구입하면 20kg과 좌석지정 기내식..74000 원 추가 지불 왕복이니 이것만도 150000원,,표가 싼게 아니다..다만 직항이 이것뿐이라
비행기 안에서 은하수를 찍어야 해서 좌석 지정은 필수 갈때는 a 올때는 f..기내식은 올때는 반납
숙소편..도시에선 호텔과 게스트 하우스 불편함이 없었고 다만 수삼므르에서 나만 문이 안 잠겨서 고쳐서 새로 달은 것 외엔
쏭쿨은 유르트 인데 추위타지 않은 나는 춥지 않았는데 다른 이들은 핫팩 여러개에도 추웠다 함..새벽에 석탄추가
첫날은 두명씩 둘째날은 4명 한방....밤새 은하수를 찍는 나에겐 실내추운것은 의미가없었지만 자는 이들은 추웠을 것..
게르는 전구는 한개 들어오는데 콘센트는 아예 없음 ,,,모든 배터리 충분히 충전 필요
식사..전혀 불편함이 없었고.과일 특히 체리와 딸기 가 싸고 제철..체리 2kg 개인별로 사서 3일 실컨 먹었음..살구 자두도 맛있고 사과도 먹을 만 했슴..쌈장필요..오이가싸고 맛있음..매운 고추장은 호불호가 갈림..김 추천..매운음식은 탈 날 가능성..
준비물,,,다운이 두꺼워야 함..난 롱 다운 한겨울용으로 적당..다들 다운 을 두개씩입고도 춥다 함..3000m 에 국한,,도시는 얇은 다운으로도 충분..한겨울용과 춘추용 각각 2개가 필요..반팔 티...낮엔 더워 죽고 밤엔 추워죽는 다는 표현이 맞은 표현..
고소증세...나빼고 거의 다 왔다,,,타이레놀 먹으면 될 듯,,공항에서 비싸게 구입하지 말것,,
기타...휴대폰에 구글 지도 다운 저장 받아야 함 ..인터넷 안되는 곳..음악 이나 넷플릭스 영화도 다 다운 저장,,번역도 다운 저장
내 준비물
벤치코트다운 .등산다운.겨울기모상하 ,여름긴팔2반팔3 롱치마1 바람막이 2 모자2 자외선 차단 장갑과마스크.뉴발란스운동화(가볍고 미끄럼 방지).크록스샌들
카메라바디3.삼각대2.롱플레이트와추가볼헤드.적도의..파노라마 플레이트.레벨링베이스2.추가배터리3개 샤오미2만짜리 2개
각종 콘세트..아이패드,,물휴지는 낱개포장9개.각종 대비 약..비옷치마(야외화장실용)
총평
출사 모집시 분명히 은하수 팀이라 했는데
열명중 5명만 은하수,,오나가님 빼면 4명...나머지는 라이카 한대만 들고 삼각대도 없이 쉬러 왔다는 분..풍경만 찍으러 왔다는 4분 ,,,,
아오 오나가 해외출사 ,,왜이러는 지 모르겠슴..
지난번 일본 출사에도 술마시고 쉬러 왔다는 분에 낮에만 촬영하는 분들이 있어 은하수 팀들이 피해를 봤는데
또 이런다..
다신 해외출사 안 따라 가려 했는데 설산은하수에 야생화은하수 꼭 찍게 한다고 해서 또 낚였다...이제 진짜로 안 따라 간다
포렙을 알아봐야겠다..
짜꿍..운영님
은하수를 안 찍는 여자 하고 ,,,신리교회은하수 때 보고 두번째 본 이쁜 여자,,속눈썹 붙이고 왔고 캐리어가 30kg ..화장품케이스째 들고 오고,,씯고 얼굴 만지는데 2시간...ㅋㅋㅋ 한방을 두번 썼는데 은하수 촬영하려고 장비를 챙겨야 하는데 자고 있어서 난감...불도 못키고 아이고 참..내 .. 그것 빼곤 괜찮았음..
일정내내 캐리어 오버차지 10만원 넘게 낸거 하고 화장에 공들인거 놀려 먹기에 다들 참여,,,짙은 화장에 열심..근데 거울은 안가져 와서 내 브러쉬에 달린 거울을 사용,,,거의 다 내 필수 용품 빌려 사옴..도대채 뭘 그리 많이 가져왔는지 궁금했지만 참았슴..
하여간 잘 다녀왔지만 이미지는 그닥 베스트가 없다...웬 구름이 자꾸 끼는지...그리고 대기광이 녹색으로 지평선과 하늘에 퍼져 있어서 보정이 무척 난해하다....별이 너무 많아서 오히려 하늘이 지저분하다...
각 은하수 카메라 마다 3000장 다만 풍경용이 1000장 정도 로 보정이 몇날 몇칠이 걸린다..휴대폰에도 어마무시하게 영상과 이미지가 있지만 ,,언젠가 정리하겠지..
첫댓글 눈 호강하고 오셨네요
전 요 사진 보며 눈 호강 합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