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탁(食卓)! 식사용의 탁자! 정적(靜寂)의 끝자락을 서성이는 조심스러움의 영롱함이여! 기다림의 목마름이라오, 생경(生梗)스런 다정한 눈~빛이라오! 옥수수의 기다란 잎이라오~ 맺힌 이슬 방울이라오, 새로운듯 웃~음이랴! 호기심의 재잘거림들, 나락의 군단(群團)의 흩어짐인가~ 기회의 찰라가 멈춤인가, 환희(歡喜)를 불러내는 바이올린~ 뇌리(腦裏)를 스치는 느르와르~ 전쟁의 소야곡인 바이크들! 신작로(新作路)를 스치는 굉음(轟音)들이랴~ 봉숭아의 행진의 떨림이라오~ 노쇠(老衰)한 숨결의 생명력이어라! 젊은 날의 소상의 회상(回想)인 것을~ 창(窓)~가에 걸터 앉은 성찰(省察)인가? 회한의 어슬렁거리는 그대! 추억의 소야곡을 붙잡구~ 나의 사랑 끝없는 아름다움의 행로(行路)! 오로지 사랑의 늪이라오~ 오늘이 있어 행복한 것을~.~♡ 노랫말처럼 언젠가 돌아오겠지?는 막연하게 운명을 기다리거나 믿거나, 쇠(衰)해지는 부끄러기만한 힘없구 살가죽이 야트막해지는 추한(醜漢)! 스스로에게 분노하거나 되려 창공을 향하여 침을 내 뱉거나 외~소리를 목청껏 발악을해보지만 부꺼러워 어둠이나 한적한 곳이있다면 빠른걸음으루 도망(逃亡)병이되구 싶어지는 순간의 연속이라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