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 class="cafe-editor-text"><br /></p><p><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999E4F385A56083B36' class="txc-image" /></p><p class="cafe-editor-text"><br /><br /><br /><br />대구 서현교회를 시무하다가 천국에 가신, '정규만 장로님'의 간증 <br /><br /><br /><br /><br /><br /><br />대구의 약령시, 약전골목은 전국의 한약들이 판매되는 곳인데, <br />역사가 350년이 넘었다.<br />그러니까 조선시대부터 전국의 한약들이 <br />판매되는 곳이었다.<br /><br /><br /><br />이 약점 골목, 한쪽 구석에 맨바닥에 앉아서 <br />풀을 파는 풀장수 정씨가 있었다.<br />요즘, 젊은 사람들은 모른다. 풀장수를…<br />옛날에는 풀을 쑤어가지고 장에서 팔았다.<br /><br /><br /><br />그래서 한 덩어리 사다가 벽도 바르고, <br />창호지 사다가 문도 바르고 그랬다.<br />술주정뱅이다.<br />그저 돈 한푼 생기면 술을 먹고, 행패를 부리고, <br />집에 가면 불쌍한 아내를 두드려 패고..<br /><br /><br /><br />그런데 그 아내는 대구 제일 교회를 잘 다녔다.<br />교회에만 오면 마음이 편안하고, 말씀을 들으면 은혜가 되고.. <br />그래서 그 재미로 이 부인은 사는 것이었다.<br /><br /><br /><br />그때 대구 제일교회에 유명한 목사님! <br />김익두 목사님이 부흥회를 오셨다.<br />원래 김익두는 깡패였는데, 술주정뱅이었다.<br />모든 사람이 얼마나 싫어했던지.. 장에 갈때, 성황당에다가 돌을 던지면서 빌었다. <br /><br /><br /><br />오늘 제발 김익두를 만나지 않도록 …왜냐하면 돈뺏기고, 맞고 그러니까..<br />얼마나 못됐는지.. 시장 입구에 다리를 쫙~ <br />벌리고 서서 다리밑으로 가라고 안갈려면 <br />돈 내놓으라고.. 이렇게 못되게 굴었다.<br /><br /><br /><br />그런데 그 사람이 예수님을 믿고, 은혜를 받고.. <br />글쎄.. 목사가 되어가지고 대구 제일교회에 와서 부흥회를 하는데 은혜의 역사가 일어났다.<br />특별히 풀장수 정씨의 아내가 은혜를 받았다.<br /><br /><br /><br />한번은 은혜를 받고 저녁 늦게 집에 오는데.. <br />남편 정씨는 술이 머리까지 차서 아내가 들어오자 마자 뺨을 때렸다. 다른 때는 한대 맞으면 <br />말이라도 몇 마디 하고 그랬는데… 뺨을 한대 딱 때리니까 그 아내가 <br /><br /><br /><br />“여보.. 내가 늦게 와서 당신의 마음이 상했다면 <br />이 쪽 뺨 한대 더 때리세요. 그래? 그리고 때릴려고 <br />보니까 마음이 이상해요.. 다른때는 한대 맞으면 대들고 그랬는데.. 한대를 맞고는 나 때문에 당신 마음이 상했다면 한대 더때리라고 하니까…<br />놀래가지고 너 오늘 교회에 가서 무슨 일 있었냐고 물었다.<br /><br /><br /><br />그러니까 이 부인이 은혜 받은 이야기를 쭉 했다<br />“우리 교회에서 부흥회가 있는데 오신 분이 김익두목사님이신데.. 원래는 술주정뱅이이면서, 깡패였는데.. 은혜 받고 예수님을 믿고 목사님이 되었대요. 당신도 나하고 한번만 가요..”<br /><br /><br /><br />이 남편 정씨가 아무리 봐도 이상하니까 그 <br />다음날 따라갔다.<br />처음으로 교회에 가니까 은혜가 되겠어요?<br />좌우간 교회에 갔는데 뭔가~ 가슴이 뭉클뭉클 이상합니다. 그 다음날 또 갔다. <br /><br /><br /><br />마지막날 김익두 목사님이 이런 설교를 했다.<br />여러분! 한번 사는 인생인데… 이왕이면 <br />하나님의 복을 받고 삽시다!<br />복을 받는 비결이 네가지가 있다..<br /><br /><br /><br />첫번째, 주일을 잘 키려라.. 그러면 은혜받는다.<br />두번째, 십일조 생활을 잘해라. <br />그러면 물질의 복을 받는다.<br />세번째, 새벽기도회 빠지지 말아라. <br />날마다 하나님이 형통의 길로 인도하신다.<br />네번째, 주의 종이 가르칠 때, 잘 듣고 생명 받쳐 <br />그 말씀을 잘 지켜라. 이렇게만 하면, 나처럼 된다..<br /><br /><br /><br />나는 원래 깡패이고, 못난이고.. 사람들에게 <br />늘 욕을 먹고, 저주 받고… 오죽했으면 나를 만나지 않게 해달라고 성황당에 돌을 던지고 갔겠는가..<br />그런데 내가 이렇게 했더니 오늘 목사가 되어서 이렇게 여러분들에게 말씀을 전하는 사람이 되었다..<br /><br /><br /><br />가만히 풀 장수 정씨가 들어보니까 과거의 <br />생활이 자기하고 비슷했다.<br />술 주정쟁이에 깡패였던 사람이 목사가 되었단 말인가?…<br />목사… 당신도 그렇게 될 수 있습니다.<br />이 풀장수 정씨가 결심을 했다.<br /><br /><br /><br />"그러면 나도 한번 이렇게 밑바닥 인생이 <br />되지 말고, 하나님의 복이라는 걸 받아보자.."<br />그러고는 그 다음 주일부터 꼭 주일을 지켰다.<br />풀파는 통 옆에 조그마한 상자를 만들어 놓고, <br />십일조 함을 만들어서 10원어치 팔면 1원을 <br />넣고… 그렇게 해서 그날부터 십일조 생활을 했다.<br /><br /><br /><br />새벽마다 빠지지 않고 교회에 가서 기도했다.<br />목사님이 주일날 말씀을 증거하면, 토끼귀처럼 <br />해서 듣고, 나도 저 사람처럼 꼭 그렇게 되보겠다고 생명걸고 그 말씀을 지켰다.<br /><br /><br /><br />어느날<br />약전골목에 술주정뱅이가 사람 되었다고 약전골목에서 장사하는 모든 분들이 칭찬을 했다.<br />세상에 저렇게 변할 수 가 있냐고......<br />그러자 한약방을 하는 친구가 하루는 정씨를 부르고는,<br />“야! 너 이제 풀장사 그만하고, 사람되었으니까 약방을 한번 해봐라.. 약장사를 해봐라..”<br /><br /><br /><br />“나는 돈도 없고, 너도 알다시피 약이라는 것에 <br />대해 아무것도 모르는데 내가 어떻게 하겠냐.. ”<br />"너를 보니까 완전히 사람이 바뀌어졌어.. <br />그러니까 내가 너를 도와줄 테니까.. 약장사를 해봐라..<br /><br /><br /><br />그래서 이 친구가 자기 집에 있는 약재료를 <br />이것 조금, 저것 조금 주어서 장사를 시작하게 <br />했다. 남들은 집에서 하는데… 길바닥에서 장사를 시작했다.그리고 공책에다가 전부 써주었다고 한다.<br /><br /><br /><br />예를들면 감기걸린 사람이 오면, 이것, 이것을 <br />넣어서 지어주고, 열병이 있는 사람이 오면 <br />이것, 저것 넣어서 지어주고…<br />또 보약을 찾는 사람들이 있으면 감초넣고.. <br />뭐.. 넣고 이렇게 지어주어라… 이렇게 가르쳐주었다고 한다.<br /><br /><br /><br />그런데 이 사람은 아무것도 모르는 사람인데.. <br />그 공책에 써있는 내용을 보면서 하는데.. <br />이상한 것은 이 집에서 약을 지어먹으면 병이 낫는다는 것이었다. 일자무식인데.. 그 집에 가서 약을 지어먹으면 다 낫는다는 것이었다.<br />이렇게 하나님의 축복은 참 묘한 것이다.<br /><br /><br /><br />점점 장사가 잘 되어서 이 집으로 사람들이 <br />몰려들기 시작했다.<br />그래서 나중에는 이 약점골목에서 제일 잘되는 <br />약국 주인이 되었다.<br />이 사람이 바로 대구서현교회를 시무하다가 <br />천국에 가신, 정규만 장로님이다.<br /><br /><br /><br />그때 하나님께서 참 이상하게 이 장로님에게 <br />복을 주시는 것이었다<br />하나님이 정규만 장로님에게 복을 주시는데.. <br />대구 근방에 이상한 소문이 돌기 시작했다.<br />정장로님네 약방에 가서 약을 지어먹으면 <br />아들을 낳는다…<br />정장로님은 그런 말을 한 적이 없는데.. <br />이런 소문이 퍼졌다.<br /><br /><br /><br />그런데 이상한 것은 정장로님이 약을 지어주면 아들을 낳았다고 한다.<br />그러니까 사람들이 와서 물었다.<br />약을 짓기 전에, “정말 이 집에서 약을 지어먹으면 아들을 낳을 수 있는 거에요?”<br />장로가 거짓말을 할 수는 없고… 뭐라고 대답했는고 하니..“안먹는 것보다는 낫지요…” 그랬다고 한다.<br /><br /><br /><br />옛날에 여자들이 아들을 못낳아서 얼마나 핍박당하고, 설움을 당했을까?<br />그것이 여자 탓인가? 그런데 정장로님 약방에서 <br />약을 지어 먹으면 아들을 낳았다고 한다.<br />또 한때, 대구에서 장질부사가 유행을 했는데…<br />그쪽에 사신 연세드신 분들은 다 아실거다.<br />다른 약방에 가서 약을 지어 먹으면 안낫는데.. 정장로님네 약방에 가서 약을 지어 먹으면 다 낫는 것이었다.<br /><br /><br /><br />그러니까 새벽부터 줄을 섰다. 그런데 정장로님 약방에 약이 떨어지면 옆집에서 빌려와서 지어주었는데… 다른 집에서 지어 먹는 것은 안낫는데. 정장로님 약국에서 지어 먹으면 다 <br />낫는 것이었다. 그러니까 약국 주인들이 <br />정장로님 약국에 와서 물었다.<br /><br /><br /><br />"당신은 어떻게 약을 짓길래.. 우리 약을 먹으면 안낫고, 당신의 약을 먹으면 낫습니까?"하고.. <br />물었다. "특별한 재료가 하나 들어갑니다. "<br />"그것이 뭡니까? " "당신들이 쓰지 않는 재료가 <br />우리 약에는 들어갑니다. 기도라는 재료가 들어갑니다." 그러니까 이 장로님은 약을 지을 <br />때마다 한봉지 한봉지 지을 때마다 기도를 했다고 한다.<br /><br /><br /><br />남의 것을 빌려다가 지어 주었는데도... <br />병이 나았다는 것이다.<br />그래서 하나님께서 이 가정에 복을 주셨다.<br />복 받을 사람은 언제나 보면 복 받을 짓을 한다.<br />복을 못받을 사람은 복 못받을 짓만 한다.<br />이 분이 장로님이 되어서 교회를 잘 받들어 섬기는데.. 정장로님의 소문이 나니까…<br />대구에서 서현교회로 몰려들었다.<br /><br /><br /><br />교회를 새로 짓게 되었는데… 건축위원장이 딱 되었다. 돌로 교회를 짓자… 결정이 되었다.<br />그러면 우리나라의 돌 중에서 제일 좋은 돌로 짓자.. 그래서 전국에 알아보았더니.. 제일 좋은 돌이 전라북도 황궁에서 나옵니다. 바로 논산 옆입니다.<br />그래서 대구에서 교회를 짓는데.. 돌을 황궁에서 <br />사서 기차를 대절해서 대구까지 가지고 가서 교회를 지었다.<br /><br /><br /><br />서현교회가 그렇게 지어졌다. 지금도 그대로 있다.<br />서현교회가 지어질 때, 그 교회가 한국에서 뿐만 아니라, 동양에서 제일 큰 교회로 세워졌다.<br />지금도 가보면 어마어마하다<br />이런 마음으로 하나님을 섬겨야 한다.<br />그분에 대한 숨은 이야기가 너무 너무 많다.<br /><br /><br /><br />이런 이야기가 있다. 이 분은 대구 주변에 시골에 있는 어려운 교회 50~60교회를 아무도 모르게 도와주셨다. 또 수십년… 공부는 하고 싶은데 집이 가난한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준 학생만 <br />수백명이고… 목사가 된 사람만 수십명이다.<br />또 어느 집이 어렵다고 하면… 몰래 그 집을 도와주었는데… 대구의 수백, 수천 가정이 정장로님의 도움을 받았다.<br /><br /><br /><br />정말 가만히 교인들을 보면 복을 받는 사람은 <br />꼭 복받을 일을 한다.<br />주변에 어려운 교회들을 많이 도우니까 50~60교회가 새벽예배때 기도할 때마다 <br />첫번째 기도 제목이 뭔고 하니… 정장로님의 약국이 잘되게 해달라고.. 왜? 이 약국이 잘 되어야 매달 선교비가 오니까… 또 신학생들 수십명이 새벽마다 기도하는데.. 정장로님의 약국이 잘되게 해달라고.. 왜? 약국이 잘 되어야 장학금이 오니까…<br /><br /><br /><br />믿는 사람.. 믿지 않는 사람.. 수백, 수천 가정을 도와주는데… 믿는 사람은 하나님께 복달라고 기도할 것이고.. 믿지 않는 사람은 축복의 말이라도 할 것 아닌가?<br />사람이 살면서 남들에게 축복의 말을 듣고 살아야 한다. 말은 씨다. 말은 거져 없어지는 것이 아니다.<br />내가 남을 축복하고, 축복하고, 축복할때.. 하나님이 그 음성을 듣는다고 했다.그 사람에게는 복을 주신다.<br /><br /><br /><br />내가 못되게 굴어서 남들이 나를 저주하고, <br />저주하면 하나님께서 그 음성을 듣는다고 했다.<br />그래서 그 사람은 저주를 받는다<br />그런데 이 정규만 장로님은 복을 받는 일을 했다. 그러니까 새벽마다 수십교회가... 수십명의 신학생들이... 수많은 사람들이 정규만 장로님을 축복했다. 그러니까 복을 받는 것이다.<br /><br /><br /><br />그리고 정장로님은 그 어려운 농촌교회, 목사님.. 전도사님들이 대구에 일이 있어서 나오면 꼭 <br />약국에 들리라고 했다.<br />왜냐하면 그때는 그저 사람을 잘 대접하는 것이 중국집에 가서 짜장면, 우동 하나 먹는것이 큰 대접이었다. 그리고 갈때는 여비를 주는데.. 세어서 준적이 없다고 한다. 세어서 주면 인색해진다고… <br />주머니를 벌리라고 해놓고, 그냥 넣어준다고 했다.<br /><br /><br /><br />고맙다고 말하면 버럭 화를 냈다.<br />"나한테 고맙다고 하지 말아라.. 그 말 하지마라.. 나는 저쪽에서 땅바닥에 풀을 끓여서 풀장사 하던 정규만이다.. 오늘 이 복은 하나님이 주신 것이다. 나에게 고맙다고 하지 말아라.."<br /><br /><br /><br />자기는 일생동안 먹고 싶은 짜장면을 자기 돈을 <br />내고 먹어본 적도 없는데.. 불쌍한 사람들이 오면 데리고 가서 꼭 먹이고 자기가 돈내고, 하는 말이<br />"고맙습니다… 전도사님 때문에 오늘 제가 맛있는 음식을 먹었습니다…"이렇게 이야기 했다고 한다.<br />그리고 여비를 주는데… 만원이고 천원이고 안보고 잡히는데로 드렸다고 한다.<br /><br /><br /><br />늘 그렇게 하니까 미안해서 대구에 왔다가 살짝 가잖아요? 그 다음에 알면 화를 내셨다고 한다.<br />왜 남 복받는 길을 못받게 하냐고..<br />나는 저기 앉아서 풀장수 하던 술주정뱅이 정규만이다..<br />내가 이렇게 된 것은 하나님의 은혜다.. 갚을 수 있도록 들려 달라고 했다고 한다.<br /><br /><br /><br />그러니까 하나님께서 그에게 복을 안주시겠습니까? 또 얼마나 얼마나 겸손하신지.. 자기를 나타내지 않으셨다.<br />그 분이 많은 일을 한다는 것은 짐작하고 있었지만… 그렇게 많은 줄은 몰랐다<br />그 어른이 돌아가신 후에, 장례식을 할 때, 대구가 생긴 이래 정규만 장로님 같은 장례식이 지금도 없다.<br />그의 도움을 받은 모든 교회.. 수백교회.. 수많은 사람들.. 장학금을 받은 사람들.. 목사님들… 그의 도움을 받은 사람들이 울면서 그 뒤를 따라 갔는데요… <br /><br /><br /><br />요즘엔 그런 것 잘 안하지만.. 만장이라는 것이 있다. 상여 앞에 만장이라는 것이 있었는데..<br />대나무에다가 성경말씀을 쓴 천을 달고 들고가는 것이다. 그것이 얼마나 많은지 셀수가 없었다고 한다. 대구 역사상 그런 장례식이 없었다고 한다.<br />믿지 않는 사람들도… 세상에 태어났으면 정규만이처럼 살다 가야지…<br /><br /><br /><br />그 교회, 시무하시던 목사님이 윤철주 목사님이셨다.<br />이 정규만 장로님이 얼마나 겸손한지...<br />자기가 주일학교 부장을 할 때, 학생 중에 똑똑한 학생 한 명이 있어서 장학금을 주어서 공부를 시켰다. 경북대학교를 졸업하고, 총신대학원을 졸업하고 목사가 되었는데.. 그 분을 자기교회 담임목사님으로 모셨다. 그 분이 윤철주 목사님이다.<br /><br /><br /><br />지금부터 하는 이야기는 그 윤철주 목사님이 대구 서현교회에 계시다가 군산 계복동 교회에 계셨다. 그 분이 계복동 교회에 계실 때 제가 그 교회 부흥집회를 갔다가 그 목사님께 직접 들은 이야기이다.<br />정 장로님이 얼마나 얼마나 겸손하신지… 자기가 아들벌인데… 그 분의 도움으로 자기가 공부를 했고, 또 언제나 아들 벌 되는 목사님인데도 심방을 가면 가방을 들고 꼭 쫓아다녔다.<br /><br /><br /><br />“장로님 이것이 웬일입니까? 제가 들어야 합니다.”<br />아닙니다. 교인들이 보고, 세상 사람들이 보아야 합니다. 목사님이 어떤 분인지를 보여드려야 합니다. <br />꼭 뒤에서 가방을 들고 쫓아다녔다고 한다. 그렇게 겸손하셨다.<br />교회를 지을 때 장로님도 하셨지만… 윤철주 목사님도 생명 받쳐 하신 분이다.<br />윤목사님도 생활이 어렵고 아이들은 커가고, 건축헌금 하느라고 애쓰는데…<br /><br /><br /><br />한번은 윤목사님이 새벽기도회를 가려는데.. 신문지 덩어리가 떨어져 있더래요 펴보니까.. 한달 먹고 살고, 아이들 교육시키고도 남을 돈이 있더래요.. 누가 이 돈을 마당에 놓았을까? 아하! 이것은 정장로님의 짓이다! 그 다음에 또 떨어져 있어서….<br />한번은 초저녁부터 밤새도록 현장을 지켜보려고 기다렸는데.. 정장로님이 던지고 도망가시더래요… 쫓아가서 붙잡았다.<br /><br /><br /><br />그랬더니 정장로님이 하는 말이.. 만약에 이 일이 새나가면 교인들이 목사님을 정장로가 먹여 <br />살린다고 말이 날 것입니다. 절대로 그런 말이 <br />나오면 안됩니다. 저는 약전골목에 풀장사 정규만이고, 이 복을 하나님이 주셨습니다. <br />이 일은 하나님만 아십니다.<br /><br /><br /><br />목사님과 나만이 알고 있었으면 좋겠습니다.<br />이런 분이시다.<br />그러니까 하나님께서 복을 안주시겠습니까?<br />그렇게 사람들을 도왔으면 내 돈 내놔. 그리고 <br />자기를 나타낼 만한데… 정장로님은 한번도 자기를 나타낸 적이 없으셨다.<br /><br /><br /><br />“이스라엘아~ 여호와를 의지하라.. <br />그는 너의 도움이시오, 너의 방패시로다..”<br />“아론의 집이여 여호와를 의지하라.. <br />그는 너의 도움이시오, 너의 방패시로다..”<br />“여호와를 경외하는 너희는 여호와를 의지하라. <br />그는 너의 도움이시오, 너의 방패시로다.”<br />이 말씀대로 사는 분이 정규만 장로님이셨다.<br />💖 사랑합니다 💙 축복합니다<br /><br /><br /><br /><br /><br /></p><p class="cafe-editor-text">글 : 논산 중앙교회 최약선 목사<br /><br /></p><p><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99D3163F5A56083C12' class="txc-image"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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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아멘입니다. ^^
그리스도의 향기를 풍기시며 겸손히 사신 장로님이시네요.
주님께서 장로님에게 크신 은혜와 사랑을 베풀어 주셨네요.
대구 서현교회 ^^
정 장로님!
참 그리스도인 이십니다. 그런 신앙을 본 받고 싶습니다
아 멘 입 니 다.~~^^
참 은혜롭습니다 저도 장로님 처럼 겸손 하고 복받는자가 되고 싶습니다 ^^
꼭 그렇게 되시길 바랍니다.~♡
참으로 귀한 장로님이시네요.
아 ~~~ 멘.
고다니엘님!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주님의일하심~~
또순종하는삶
너무감사드립니다
성 삼 위 하 나 님 ~~♥♥
감 사 와 영 광 받 으 옵 소 서!!!
대구 시민으로 자랑스럽네요
그러시군요. 제 남편도 고향이 대구인데요...
대구에 살면서 소문은 많이 들었었대요.
구체적인 내용은 이 글을 읽고 아셨구요.
진심으로 닮고싶은분 입니다
귀한글을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아멘입니다. ~~^^
항상 좋은 간증글을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도 정장로님처럼 살고싶어요.오직 주님만 나타나고 나는 없구요
아 ~~ 멘.
아멘감사합니다.
정규만 장로님 하나님께서 복을 안 주실수가 없네요.주님 저에게도 장로님처럼 겸손하고 주의 종을 섬기는 종의 자세를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