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글은 필명 winthrop이란 자가 퍼다 올린 가사문인듯 한데 내가 그의 펌글에 댓글을 달자 날 엮어보려다가 도리어
winthrop이 꼼짝 못하고 엮이고 만 대화내용이 아래 본문 밑의 댓글들에 적나라하게 나타나고 있슴다 ㅎㅎㅎㅎ
지금 완전히 쫄아붙은거 같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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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연합뉴스) 고승일 특파원 = 최근 25년간 미국에 정주한 한국인 이민자들의 미국내 적응력이 다른 국가출신 이민자들에 비해 상대적으로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같은 사실은 맨해튼 연구소가 인구조사 통계와 다른 자료들을 토대로 외국인 이민자들과 미국본토 태생 미국인들 간의 시민권적, 경제적, 문화적 특성을 `동화 지수'로 계량화해 비교한 결과를 통해 드러났다.
이번 연구를 주도한 듀크대의 제이콥 비그도 교수는 ▲시민권 보유 및 군복무 여부 등 시민권적 요소 ▲소득수준 및 주택보유율 등 경제적 요소 ▲영어구사력 및 미국 시민권자와의 결혼율 등 문화적 요소를 대입시켜 동화지수를 0에서 100까지 산출했다.
미국에 이민자를 가장 많이 보내는 10개국을 상대로 동화지수를 파악한 결과, 한국은 경제요소 100, 문화요소 64, 시민요소 55로 비교적 고르게 높은 점수를 받았다.
경제요소로 100점을 받은 국가는 한국을 비롯해 캐나다, 쿠바, 필리핀 4개국 밖에 없었다. 문화요소에서 한국 이민자를 앞지른 국가는 영어권이거나 미국과의 인접성이 높은 캐나다(100), 필리핀(72), 도미니카공화국(71), 쿠바(65) 뿐이었고 중국(40), 인디아(39), 베트남(53) 등 아시아 국가출신들은 낮은 점수대에 머물렀다.
시민요소에서도 한국출신은 베트남(72), 필리핀(65)에 뒤졌을 뿐 쿠바 (53), 중국(47), 캐나다(43), 인도(40), 멕시코(22) 등 보다 앞섰다.
지난 2006년을 기준으로 한 대미(對美) 최대 이민국은 멕시코, 필리핀, 인도, 중국, 베트남, 한국, 엘 살바도르, 캐나다, 쿠바, 도미니카 공화국 순으로 한국은 6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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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영어권 국가로는 상위로 이민 적응을 하는 한국인 이민자에 대한 연구를 보며 저 자신 개인적으로는 합법적인 이민을 적극
권장하는 바입니다.
더불어 이제부터는 이곳에 이주후에 어떻게해서든지 교육을 통한 전문직으로의 진출을 생각해보시기 바랍니다.
미국에서의 small business가 점점 힘들어지는 반면에 전문직의 문호는 아직 열려있고 한국인의 우수성으로 각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는 한인들이 늘어나는 것을 계속 보게됩니다.